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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는 서로 몸에서 나는 냄새 인식을 못하나요?

냄새.. 조회수 : 3,369
작성일 : 2014-12-04 13:49:05
겨울되니 너무 곤혹이네요..ㅜㅜ
봄,여름,가을이면 문이라도 열어놓지...
사무실에 들어가는게 겁나요..
40대후반 남자직원...
아침엔 잘 모르는데..
점심때 밖에서 밥먹고 쉬다가 삼실 들어갈땐 정말...;
특히 그 직원 혼자 삼실 앉아 있을땐...ㅠㅠ
땀을 잘 흘리는 체질이라 그런지..오후되면 더 심해져요..
화장품 냄새도 거의 안나는거 보면 몸에 바디로션 이런것도 안바르는것 같고..
옷 세탁할때 섬유린스라도 사용하던가 그러면 좀 나을텐데..
집에선 그런것도 사용안하나봐요...
차라리 향수라도 좀 뿌려주던가...ㅜㅜ
남편몸에서 냄새나는거 알면...
부인이 뭔가 센스있게 조취를 취해주면 좋을텐데...
남편분들 관리좀 잘해주세요..ㅎ
샤워 하루에 한번 꼭 하라고 하시구요..ㅜㅜ
향기좋은 바디로션도 좀 바르라 그러고..;;;
오지랖인가...ㅜㅜ
암튼 좀 그래요...
 
 
 
 
 
IP : 112.220.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모르겠어요
    '14.12.4 1:51 PM (121.143.xxx.106)

    남편이 매일 씻고 출근할 땐 냄새 안나는데 주말에 집에서 뒹굴거리면 냄새나요. 저희 남편은 저보다 땀을 워낙 안흘려 이정도지만 아는집에 가면 집에 냄새가 배어 있더라구요. ㅠㅠ

  • 2. 울 남표니
    '14.12.4 1:57 PM (1.242.xxx.102)

    꼭 아침저녁 샤워하는데 혼자 사용하는 방 냄새가 장난아니예요
    완전 방안이 냄새가 베어있고 거실쪽으로 문 열어놓으면 목이 따가울정도여요
    뿌리는 페브리즈 일주일에 한개정도 사용해도 어쩔수 없네요
    묘하게 젊을적 한방쓸때는 냄새가 중화되는지 제코가 중독됐는지 몰랐어요
    이거 어떻해야하나요
    현직일때 혼자쓰는 방 비서는 많이 힘들었겠지요

  • 3. .....
    '14.12.4 2:04 PM (1.250.xxx.121)

    원글과 상관 없이
    페브리즈, 섬유유연제 이런 제품들 환경호르몬 엄청 많지 않나요?
    전 그래서 안써요...

  • 4.
    '14.12.4 2:10 PM (175.208.xxx.177)

    괴롭긴한 일이지요
    저는 지하철 타면 냄새나는 사람 미워요
    피하는데도 한계가 있으니ㅠㅠㅠ

  • 5. 냄새..
    '14.12.4 2:17 PM (112.220.xxx.100)

    제몸에도 베이고 하겠죠..ㅜㅜ
    나갔다가 들어오면 확 느껴지지만
    오래 앉아 있다보면 저도 그냄새에 적응해버리고 ;;
    가끔 외부손님 방문할때도 신경쓰여요...
    좋은냄새까진 아니더라도..악취는 안나야되는데...ㅜㅜ
    회의시간에 대표이사가 빙빙둘러
    나이먹은 남자들 잘 안씻으면 냄새많이 난다..
    샤워할때 거품 많이 내서 구석구석-_- 깨끗이 씻어라 얘기해도 안먹히고..

  • 6. ,,,
    '14.12.4 8:29 PM (61.72.xxx.72)

    며칠전에 어느 82님이 유산균 먹으면 냄새 안난다고 올리셨던데
    사장님께 말씀 드려서 연말 선물로 유산균 사서 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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