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고민이 되고 지인들과 많이 이야기했는데 결정이 어려워서 조언을 구합니다.
이직을 앞두고 있는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 많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성격 : 굉장히 공격적으로 일하는 스타일로 일 욕심이 많습니다. 성취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 사정 : 1,2살 아이들의 엄마
직장 1: 공기업 급여는 직장2와 동일, 예전 직장 상사 두분이 본부장, 대표이사 두분과 꽤 친함
업무강도가 사기업 대비 반정도라고 함. 칼퇴근
보수적인곳이라 일 처리가 갑갑하고 짜증날때가 많다고 함
승진이나 연봉인상은 거의 없다고 하나 입사니 높은 계약연봉으로 가서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음
직장 2: 업무 및 스트레스 심함. 야근, 주말 근무가 있을 수 있음.
잘되면 이름을 드날릴수 있는 파워력있는 곳. 해외 출장 및 연수 기회 많음. 일도 재미있을 확률이 높음
성취가 높을 시 승진 및 연봉인상의 기회 많음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곳은 직장 2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너무나 마음에 걸려서 지금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들은 시어머니와 보모가 같이 키워주고 계십니다.
아이들을 키워보신 직장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