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편이면 섹스리스 참아야겠죠?

... 조회수 : 24,922
작성일 : 2014-12-04 01:33:14

연애 오래했고 지금 두돌 된 아이 있어요.

연애때는 안그랬는데 아이 낳고 돌까지 한번도 안하고

그 이후 지금까지 한달에 한 두번.

나이는 아직 삼십대 중반 전입니다.

 

저는 아이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전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사, 육아 백프로 도와줍니다.

매일밤 아이는 신랑이 목욕시키고 재웁니다.

저녁 먹을때 제가 아이 먹이면서 치우는게 늦어지니

제가 식탁에서 그러는 동안 저녁 설거지 다 해줍니다.

 

밖에 나가 회식이나 음식을 먹었을때 맛있는 곳이면

저를 꼭 나중에 데려갑니다.

 

몇일전에 퇴근길에 인터스텔라 극장표를 끊어와서

(아이때문에 임신 이후 극장 간적이 한번도 없어요.

육아에 도움되는 분들이 전무합니다.)

저를 데리고 가 극장에 가서 저녁 먹이고 본인은 아이랑 집에 돌아왔어요.

영화 끝나고 밤 열두시 다 되어 집에 와보니

쌓여있던 설거지, 애가 늘어놓은 온 집안 장난감들, 세탁기에 있던 미처 못 널은 빨래

모조리 다 정리해놓고 애 재우고 자더군요.

당연히 아이와 애착관계 끝내주고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친구가 와서 저희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고 주방 폭탄을 만들어 놓고

저는 친구랑 잠깐 옆에 커피마시러 나갔다가 들어오니

주방 반짝반짝하게 만들어 놓음.

 

그외 형편되는대로 제가 먹고 싶어하는 것, 사고 싶어 하는 것, 갖고 싶어하는 것.

꼭 기억했다가 해주고

못해주면 못해주는대로 항상 미안하다 합니다.

늘 다정합니다.

 

시댁의 막말로 임신때부터 원형탈모가 몇군데나 올만큼 스트레스 받아했었는데

남편쪽에서 막아줘서 지금 왕래 안하고 있습니다.

 

등등..

성격적으로 정말 이상적인 남편감이죠.

연봉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 선에서 제게, 제 아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제가 그렇다고 과소비하는 편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뭔가 과하게 사거나 지를때 한번도 타박한 적 없습니다.

 

사소한 실수..그러나 살짝 금전적인 손해를 끼치거나 어떤 나쁜 영향을을 끼치게 되는

실수가 있을때 늘 괜찮아...라고 말해줍니다.

 

싸울때 오랜 연애기간 통틀어 지금까지 남편이 먼저 시비걸어 싸운적 한번도 없어요.

술마시고 주사피운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술마시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입니다.(저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그냥 참고 사는게 맞는거겠죠........?

IP : 125.177.xxx.38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달
    '14.12.4 1:37 AM (175.118.xxx.205)

    두번 정도면 섹스리슨 가요? 그정도면 성욕의 차이 정도이니 억지로 끌어다 할 수도 없고요ㆍ
    일년 ㆍ이년ㆍㆍ이렇게 안해야ㆍ

  • 2. ...
    '14.12.4 1:39 AM (211.215.xxx.193)

    저 아래 밍크글에 요즘 밍크 입을 정도로 춥지 않다고 하는데
    내가 추우면 옆에서 땀흘려도 추운 거예요

    님도.. 남들이 뭐라 하건..

    님이 괜찮으면 괜찮은 거고

    님이 전혀 괜찮지 않으면 안괜찮은 거예요

    님의 깊이 감춰진 속마음을 찾아내보세요

  • 3. ..........
    '14.12.4 1:41 AM (222.112.xxx.99)

    참는다고 다 참아지지 않죠. 욕구불만으로 쌓일수 밖에 없어요.

  • 4. 흠..
    '14.12.4 1:42 AM (125.177.xxx.38)

    맞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만족스러우니
    이런글을 올리고 있는거겠죠.
    주변에 이런 남편에 대해 말하면
    정말 시집 잘갔다고 합니다만...
    완전 자랑쟁이 됩니다만..........
    한달에 한두번이래도 일년으로 치면 열두번..스물네번이니..
    이런걸 세고 앉아 있는 제 자신도 못났다 싶고...ㅎㅎㅎ
    남편의 장점을 나열하자면 저 위에 쓴글 아직 반도 못 끝냈는데..그런데...

  • 5. ...
    '14.12.4 1:43 AM (183.101.xxx.67)

    리비도가 떨어지는 제게는 한달에 한두번이면 진짜 만족스럽지만
    님이 불만이면 어쩔 수 없죠.
    근데 연애 오래하고 결혼하면 그럴 것 같아요.

  • 6. 궁금이
    '14.12.4 1:45 AM (182.226.xxx.24)

    이런건 타인에게 물어볼 일은 아닌것 같네요. 각자 다 다르니까요.
    남편분 그만하면 자상하고 세심하고 다 좋은데 그 부분이 불만이면 원글님이 표현을 하시든가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잡으면서 유도하면 안되려나요...

  • 7.
    '14.12.4 1:46 AM (152.23.xxx.10)

    한달에 한 두번이면 섹스리스는 아니지 싶습니다.
    남편 진짜 착하네요

  • 8. .......
    '14.12.4 1:47 AM (222.112.xxx.99)

    여기서 물어보지 말고 남편이랑 대화하세요... 흐리멍덩하게 이야기 하지 말구요. 딱 직접 그 이야길 하세요.

  • 9. ㅇㅇ
    '14.12.4 1:47 AM (61.102.xxx.214)

    한달에 한두번이면 섹스리스가 아닙니다. 아주 정상적

  • 10. ..
    '14.12.4 1:57 AM (223.62.xxx.41)

    섹스리스 ㅇㅏ니예요, 일년에 한두번 이라얘기해도,.
    남편진짜 착하시네요ㆍ퇴근하고 피곤한데도 집안일에 육아에도움을 주시니 성욕이 생길리 만무‥연애도 오래하셨다면서요, 육아에 지침 욕구도 안생기는데,.

  • 11. ㅋ ㅋ
    '14.12.4 2:01 AM (152.23.xxx.10)

    섹스까지 자주하면 남편은 언제 쉬남요?
    이런 욕심쟁이 원글님 같으니라구
    99개 가진사람이 하나를 더 갖겠다구.

    전 몸이 힘드니 성욕도 없어지던데.
    님 몸이 편한 듯

    어쨌든 부럽네요.

  • 12. ...
    '14.12.4 2:06 AM (124.5.xxx.39)

    거기다 더 요구하시면 남편 쓰러집니다 ㅎ

  • 13. 저라면
    '14.12.4 2:15 AM (223.62.xxx.36)

    저라면 참겠어요
    한 달에 한 두 번이면 충분해요
    이런 남자 어디서 찾겠어요
    행복하시겠다 ~ 부럽부럽

  • 14.
    '14.12.4 2:16 AM (211.208.xxx.220) - 삭제된댓글

    이거 자랑하려고 쓴 글이죠

  • 15. 흐미
    '14.12.4 2:28 AM (125.177.xxx.38)

    자랑질이라뇨..절대....;;
    제 입장에서는 많이 부족하다 느꼈는데..
    전 아직 삼십대 초반이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돌날라오려나.ㅎㅎ)
    댓글들 보니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순 없는건가 봐요.
    예전 미국 무슨 연구 기사에서
    가사일을 잘 돕는 남편일수록 섹스리스일 확률이 높다고 한걸 본적 있는데
    정말 맞는 말 같네요. ㅜㅜㅎㅎ

  • 16. 제 남편
    '14.12.4 2:37 AM (46.103.xxx.199)

    일 바빠서 매일 10시 11시 넘겨 들어오는데 오면 간단히 뭐 먹고 조금 이야기하다 보면 끝이네요. .
    솔직히 황홀한 밤 그런건 바라지도 않으니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 17. ...
    '14.12.4 2:38 AM (182.213.xxx.205)

    여기 섹스리스인분들 많이 오십니다 동질감을 느껴 그런가 묘한 답글들 많이 달죠

    댓글 걸러들이시구요 위로받으려 들지 마시고 문제의 본질을 잘 찾아보시길 바래요

    삼십대 초반이면 솔직히,,횟수로만 보자면 문제 맞아요

  • 18. 원글님이
    '14.12.4 3:48 AM (39.120.xxx.69)

    가사일을 싹 다해놓구 아이 재우고 기다리세요.
    피곤하면 생각 안나는데 남편분 일과가 매우 피곤해보여요.- -;;

  • 19. ....
    '14.12.4 4:06 AM (58.229.xxx.111)

    30대에는 이틀에 한 번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만큼은 못해도 그래도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30대에 이러면 40대엔 일년에 12번, 50대에는 6번 하다가 안하겠네요.
    여기 문제있는 부부들 많고 리스들도 많이 와서 하소연하고
    섹스 얘기만 나오면 죽이려고 난리치는 아줌마들도 많습니다.
    자기 성생활이 만족스러우면 여기 글을 쓸 필요도 없잖아요.
    저 맨날 오선생님 만나고 살아요. 남편이 저를 가만두질 않아요.
    이런 글을 굳이 민망하게 쓸 필요도 없고 썼다가 욕이나 먹지요.
    리스라고 하소연하고 자기네도 리스라고 하면서 서로 아무렇지도 않다고 위로하는 곳입니다.
    여길 보면 정상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 싶어요.
    리스가 아니더라도 30대에 한달에 두 번이 괜찮은건가요?.
    리스인분들이 볼 때나 정상이겠죠.
    그 횟수는 50대 후반에 정상인 횟수라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이 성욕이 너무 적은 분 같아요.
    비슷한 수준이면 문제가 없지만 차이가 나니 괴로운 것이고,
    얘기는 해보셨어요?
    진지하게 얘기해 보세요. 불만이 쌓이다보면 나중에 다른 곳에서 터질 수 있어요.

  • 20. 윗님과 동감
    '14.12.4 4:22 AM (111.118.xxx.140)

    퇴근 후 남편 시간을 원글님이 독차지 하세요.
    고래도 춤 추게 한다는 칭찬부터 풀면서 원글님이 분위기를 리드해 가시면.. 원글님이 여유로워지고 편해보이면 남정네가 될 텐데요.

    굉장히 책임감이 강한 분이시네요.
    원글님께 모든 것을 맞춰서 사느라 리스(?)로 오인 받는다에 백원 겁니다.
    육아에 시달리는 원글님께 감히 마음도 못 먹는 분일거라고..생각 자체를 못 내는 갸륵한 남편분 챙기세요.
    님이 여유로워지면 달라집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보세요.
    불만을 가질만도 한데
    아마 불만을 갖는 자신이 용납이 안 되는 분일 겁니다

  • 21. 아휴
    '14.12.4 4:32 AM (123.111.xxx.10)

    남편분 지금 하는 일 분량도 쌍코피 터지겠네요
    거기다 섹스 횟수 더 늘리면 졸도 하겠어요
    횟수가 불만이시면 가사일과 애보기를 원글님이 하세요
    남편분 무지 되겠다

  • 22. 남편이 불쌍타
    '14.12.4 4:39 AM (114.206.xxx.218)

    남편분은 과도한 가사일로 힘들어서 못하는 것 같아요.
    위에 분들이 지적한 대로 원글님이 육아와 가사를 완벽히 해놓고
    남편이 집에 와 쉬도록 해준다면
    원글님 원하는 횟수가 가능해 질 것 같아요.

  • 23. 그러네요
    '14.12.4 4:54 AM (115.93.xxx.59)

    가사 육아 백퍼센트 혼자 다하는 주부들중에 아기어릴땐 너무 피곤해서 그럴 생각이 전혀 안난다고 하는데
    남편분이 어쩜 그 상태이신지도 모르겠네요
    회사일에 집안일에 육아에 ......

  • 24. 12
    '14.12.4 5:18 AM (24.16.xxx.193)

    결혼3년차 아직 애 없고요
    저희 남편도 가사를 저보다 잘해요. 더 부지런하고요
    근데 성욕은..저는 미혼때 좀 매우 밝히는 편;이었는데 신혼때만 불붙었었거 지금은 한달에 한번이면 딱 좋겠어요.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운데 남자로 느껴지는게 덜해져서 그런듯해요. 그러나 남편은 주1회는 해야 가장 만족하는거 같아서 적절한 선에서 타협해요. 한달 2번이면 그렇게 부족한가요..? 전 평생 쓸 성욕을 이미 다 쓴 느낌이에요. 나이는35.

  • 25. ㅡㅡ
    '14.12.4 5:43 AM (183.99.xxx.190)

    남편이 너무 힘들것같네요.
    집안일 신경쓰지말라하고 편안하게 해주셔봐요.

    정말 집안 일을 저리 다하는데 거기다 밤일까지
    잘하면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 26. 거꾸로 원글님이
    '14.12.4 5:50 AM (211.36.xxx.154)

    회사다니는데 퇴근하고 집안일도 돕고
    아이랑 놀아주고 씻겨서 재우고 다하는 입장이면
    그거할 에너지가 남을까 싶네요
    철인 아닌이상 곯아떨어질것 같은데

  • 27. ....
    '14.12.4 5:59 AM (110.8.xxx.57)

    30대에 한 달에 한 번인 저. 58.229 님의 객관적 답변에 느끼는 바가 크네요.

  • 28. 파랑
    '14.12.4 6:22 AM (124.54.xxx.166)

    가사일 싹 해놓고 아이재우고 기다려보세요22222
    정말 리스라는줄알았네

  • 29. ...
    '14.12.4 6:57 AM (99.225.xxx.210)

    댓글 쓰신 분들이 괜찮다,적당하다,참아라 하면 진정 위로가 되시나요?
    제가 느끼기엔 원글님은 남편분이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불만이 있으니 글을 올리신것 같은데...

    남들이 괜찮다 해도 원글님이 아니면 아닌겁니다
    내 마음을 다른 사람이 어찌 알아요...
    남편분과 대화로 풀어보세요.

  • 30. 그런
    '14.12.4 7:42 AM (211.36.xxx.68)

    그렇게 좋은 남편이라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성 클리닉 같은 곳 있던데 같이 다녀 보세요. 아니면 님 혼자라도 다니시면서 조언을 얻어 보시든가... 아웅... 부러워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ㅠㅠ

  • 31.
    '14.12.4 7:57 AM (14.47.xxx.242)

    부부관계가 아무리 부부사이어따라 다르다고하지만 요새 한달에 한두번이면 객관적으로도 섹스리스는 아니죠 ;;;

  • 32. 한나
    '14.12.4 7:58 AM (175.209.xxx.45)

    저 땐 미일 할때 아닌가요?
    집안일 하다가 에너지 소비 다하신거 같아요

    그리고 남편 퇴근 때 이쁘게 화장하고 집도 치우고 그러고 계셔 보세요
    방아쇠 당길 힘을 주세요

  • 33. ....
    '14.12.4 8:04 AM (14.46.xxx.209)

    한달 한번이라도 하면 리스는 아닌걸로...

  • 34. ㅠㅠ
    '14.12.4 8:23 AM (116.37.xxx.157)

    섹스리스는 아니구 입장 차이 같아요
    하지만 리스라고 여기시니...그렇다 치고요.

    결론 ...어려워요
    항상 외롭습니다.
    어느 순간 짜증이 확 밀려와요. 뭐랄까...머리 풀고 뛰쳐 나가고 싶은...ㅠㅠ. 경험자 입니다
    세월 지나고 따져보니 배란이나 생리직전에 그렇더라구요

    에휴...이 심정을 누가 알라나

  • 35. 그럼
    '14.12.4 8:2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님이 먼저 유혹해서 위로 올라가요.
    남편이 해주길 기다리지 말고 눕혀놓고 하고 싶은 거 다 해요.

  • 36. ㅎㅎ
    '14.12.4 9:15 AM (125.177.xxx.38)

    위의 글에서 열거된 가사일을 매일 남편이 하는건 아니죠.
    당연히 가사의 대부분은 제 일이구요.
    다만 누가 오거나..아니면 그간 실미도 생활에 제가 많이 지쳐서 힘들거나 하면
    유들있게 시켜서가 아닌 신랑 본인 스스로가 원해서 가사일을 도와줬습니다.
    불쌍할 정도로 가사일 시키지 않아요.
    저녁먹고 애가 밥 물고 있거나 해서 식탁에 앉아 있으면 본인이 고무장갑 끼는데..
    말려도 하는데 뭐 어쩌겠습니까.ㅎㅎ
    그리고 매일밤 목욕시키고 애기 재우는건 신랑이 강력히 원해요.
    자기 씻는 김에 같이 씻기고 같이 재우는거죠.
    어차피 낮에 하루종일 떨어져있다가 밤에 잠깐 보는거니
    저도 아빠와의 애착관계를 위한 좋은 방법으로 보구요.
    다만 둘이 잘때 들어가보면 애인 끌어 안듯이 소중히 아들 끌어안고 자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흐뭇하면서도 한편으론 쩝..소리 나오는 씁쓸함을 느낄때가 있는거죠.
    그리고 나이에 비한 횟수에 문제를 느꼈던 거지..
    내용면에 있어서는 훌륭한 편입니다.
    윗분 중에 잠자리 자체에 불만족 스러워한다 단정하신분이 있길래.ㅎㅎㅎ

  • 37. 그럼
    '14.12.4 9:43 AM (121.136.xxx.180)

    만족하셔야겠네요
    참.....사람은 만족이 없나봐요

  • 38.
    '14.12.4 9:55 AM (1.240.xxx.189)

    원글이 이해해요
    원글이 부부 삼십초반인돼 이게 비정상같단거잖아요..
    40초반이면 그럴수있구요..
    살아보니 남자들은 출산을겪은 부인한테
    감흥이떨어지나보더군요...
    제주제에 어찌조언은 못하겠구요..
    힘내세요

  • 39. dd
    '14.12.4 10:11 AM (223.33.xxx.93)

    남편이 몸이 힘들어서그래요 저도 맞벌이할땐 집에와서 집안일하고 애기재우고할땐 피곤하고 생각안나더라구요 짐 전업으로 애도 크고하니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성욕도 생겨요 최대한 남편이 집안일 덜하도록 신경써주고 가끔씩은 먼저 적극적으로 시도도 하고 노력하세요 남편이 육아와 집안일 도와주려 노력하는만큼 노력하세요

  • 40. 비결
    '14.12.4 11:07 AM (117.111.xxx.32)

    전업이시니 육아와 가사를 백프로 전담하세요.
    그래야 뭔 힘이라도남아 남편이 밤에도 힘을 쓸 수 있을것 같네요.
    나는 가녀린 여인, 넌 슈퍼맨..
    이런식이면 오래 못가요.

  • 41. ......
    '14.12.4 11:52 AM (218.159.xxx.25)

    여기는 너무 섹스리스인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정상이라고 자꾸 믿게 만든다는거에요.

    사람마다 다른건데. 충분하니 아니니 자기들이 판단하고 있어요.

  • 42. 섹스리스 남편들이 대체로
    '14.12.4 1:59 PM (121.161.xxx.241)

    그것만 빼고는 다 괜찮습니다. 안그러면 당장 이혼했을텐데...다른게 대체로 완벽하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는것 같아요. 다른것도 문제가 있다면 고민 할 필요도 없겠죠...

  • 43. 부럽기만
    '14.12.4 2:04 PM (218.52.xxx.186)

    전 완전 부러운데요.
    피곤해죽겠는데 달려드는것도 진짜 짜증나고 힘들어요.
    의무감에 하는 섹스도 즐겁지 않고
    손만잡고 자는 부부가 부러운 저는 남편이 스트레스를 받겠죠?
    참고로 제 남편은 집안일 하나 안하고, 아이들 하나 안챙기는 최악의 남편이랍니다.

    훌륭하신분과 사시네요.

  • 44. 찬빛
    '14.12.4 2:12 PM (175.117.xxx.60)

    섹스는 일년에 한두번 정도?하고(안해도 그만) 그외 집안일에 전혀 무관심하고 아내에 대한 배려,관심 전혀 없는 남편도 있어요.무슨 부탁하면 기억했다가 해주는 경우 없고(잊어버림) 아내가 어디 아프다 해도 나중에 아픈데는 괜찮냐 한번 물어보는 경우도 없어요.거의 남과 다르지 않아요.님 남편같은 사람 정도면 저라면 점수 만점 주고 싶네요훌륭하네요...일생을 설거지 한번 자발적으로 하는 걸 못봤네요.시키면 어쩌다 마지 못해서..완벽한 사람은 없죠.

  • 45. ...
    '14.12.4 2:19 PM (116.123.xxx.237)

    못참을 정도면 헤어지는거고
    대충 견디면 사는거고...
    다 만족하는 경운 드무니까요
    리스 아니어도 불만족스러운 경우도 흔해요
    어느걸 더 중요시 하느냐의 문제죠

  • 46. ㅎㅎ
    '14.12.4 2:35 PM (1.235.xxx.58)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요즘 극장가서 극장표 예매하는 사람도 있군요..30대 같은데.. 40대저도 예매는 온라인으로 하는데..퇴근길에 극장표끈어왔다는말이 좀 생뚱맞게 느껴져서요

  • 47. ....
    '14.12.4 2:40 PM (1.241.xxx.219)

    가사도 안돕고 그거도 안하는 가정 되게 많을걸요. 저희 남편은 부엌에 들어가면 정말 죽는줄 알아요. 제가 수술했을때에도 배 붙잡고 들어가 밥했을정도. 시켜줄 주변머리도 없는 사람. 잘하는거라곤 수시로 하고 싶어하는거 뿐입니다. 제가 뭐 좋아하고 어떤걸 싫어하는지 평생 기억도 못할걸요.

  • 48. ..
    '14.12.4 2:54 PM (121.133.xxx.226)

    30대초반이면 적은편인듯요. 게다가 여자분 원하시면, 집안일 남편이 하기전에 해놓으시고, + 외모에
    변화를 주시는것도 포인트!

  • 49.
    '14.12.4 3:24 PM (180.224.xxx.207)

    직장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수준인데 너무 힘들어서 욕구가 안생길 듯 해요.
    저는 여자인데 제가 그렇거든요. 걍 빨리 쉬고싶고 자고싶을 뿐...
    한달에 한두번이면 문제있는 수준도 아니네요.

  • 50. 하늘
    '14.12.4 3:30 PM (218.50.xxx.136)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봅니다.
    전 이런 대우 받아본 적 없어요.
    남편과 불통입니다.
    행복하시겠어요. 사랑받고 있는 느낌...

    저희는 님네랑 반대네요.
    일상생활은 전혀 만족스럽지 않지만 밤에만 만족스럽네요.
    횟수도 님네랑 비슷해요.
    전 리스라고 생각안합니다. 횟수는 중요한게 아니니..
    현란하게 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남편도 정성껏 한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지만
    남편 토끼아니고
    제도 홍콩을 느끼고
    다른 사람과도 안해봐서 남편과 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밤에만 맞아서 살고 있네요

  • 51. 아 그리고...
    '14.12.4 3:35 PM (218.50.xxx.136)

    남편분이 힘들어서 그럴 수 있어요.
    같이 여행 가보세요.
    여행지에서도 그러면.. 정말.. 그닥 관심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 52. ...
    '14.12.4 3:52 PM (211.200.xxx.7)

    가사일까지 남편분이 많은 부분을 하고 있으니 피곤한 것도 있을 것 같아요.
    원글님은 에너지가 좀 남으시는 것 같구요 ㅡㅡ;;;
    그리고 성적으로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혼자서도 해결할 수 있지 않나요.
    다른 부분은 다 평균 이상이고 그 부분만 부족하다면 좀 아쉽더라도 타협하세요.

  • 53. ...
    '14.12.4 4:30 PM (165.132.xxx.19)

    우리 남편이 저래주면 나도 성욕이 생길것 같아요.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맞벌이) 섹스할생각만 하는 남편. 그 어떤 선물도 안하고 생일도 안 챙기는데 결혼하고 처음 사준 선물이 속옷..사이즈도 안 맞는거. 짜증나서 절대 안 입어요. 원글님 부럽네요.

  • 54. ㅃㅂ
    '14.12.4 4:35 PM (116.33.xxx.68)

    저랑똑같은상황이네요
    남편이잘하는거하며
    그래도 저는30대때는 일주일에 한번은꼭했어요
    지금40대 체력이 안되 한달에 두번정도

  • 55. 헐~~~
    '14.12.4 5:18 PM (203.241.xxx.40)

    집안 일은 손도 안대고 소파에 부동자세로 누워 스마트폰질만 해대다가 침대에만 들어가면 찝쩍대는 넘을 만나봐~야 정신차리지.게다가 월급도 나보다 작아.

  • 56. 울남편
    '14.12.4 5:36 PM (219.249.xxx.249)

    제 얘긴줄 알았어요.. 저랑 고민이 똑같으시네요.
    저희 남편도 자상하고 육아며 가사일이며 잘 도와주고 둘째 임신한 저에게 마사지까지 해줄 정도로
    최고의 남편이에요. 전문직이라 경제적인것도 큰걱정없고.
    그런데 한달에 딱 한번이네요. 둘다 30대 초중반인데- 저희는 신혼때부터 그러네요.
    이것때문에 고민도 많이 하고 이야기로 풀어나가보려고 애도 많이 썼는데..
    이렇게 자상하면서 여성적인면이 많은 사람에게.. 남성적인 면을 원하는거 자체가 오류인거 같더라고요.
    물론 부부관계에 적극적인게 남성적인 것은 아니지만 비유를 하자면요..
    그래서 좋은면만 보며 살려고 노력해요.
    둘째 아이낳고 어느정도 여유를 찾으면 제가 더 노력(?)해보려구요.
    지금은 아이와 시간보내주고 집안일 도와주는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려구요..

  • 57. sj
    '14.12.4 5:38 PM (112.72.xxx.72)

    집안일 하느라 그거 할 생각 전혀 안나겠는데요...
    원인 제공자는 님 같음.

  • 58. 아줌마입니다
    '14.12.4 5:40 PM (203.244.xxx.14)

    나쁜남자와 살아봐야.. 배부른 고민이란걸 아실듯. 그리고 한둘에 두세번이면 섹스리스아닙니다. 갖은것에 감사하며 사세요.

  • 59.
    '14.12.4 5:47 PM (114.93.xxx.41)

    저도 그 부분 포기하고 살아요.
    10년 정도 참았더니 그 이후엔 별로 안힘들어요.

  • 60. 아줌마입니다
    '14.12.4 5:48 PM (203.244.xxx.14)

    또! 가사노동 많이 안해보셨나요? 저는 직장맘인데요. 직장일하고집에들어가서 설겆이랑 대충 더러운것만 치워도... 성욕이 싹 사라집디다.
    남편이 집에서 가사 및 육아를 많이 돕는다면 성욕이 생길 기회가 그만큼 줄어듭니다.
    당연한거지요.

  • 61. ...
    '14.12.4 6:31 PM (203.229.xxx.179)

    리스 아니신 것 같은데...
    그리고 남편이 다른 데에 신경쓸 일이 많을수록 확실히 덜하게 돼요.

  • 62. 아 정말....
    '14.12.4 8:10 PM (77.58.xxx.200)

    님은 애만 보지만, 남편은 애보고 일도 하는데 한달에 두 번이 적다고 타박이라니....
    님이 육하폭단 맞고도 한달에 두번할 생각이 있는지 한번 겪어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그리고 한달에 두번을 가지고 누가 섹스리스라고 해요
    그냥 님의 정욕이 남편의 정욕보다 강한것일뿐

  • 63. 음...
    '14.12.4 8:35 PM (175.211.xxx.176)

    님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남편에게 그런 님의 생각을 말해보세요.남자들은 아이가 생기면 책임감 때문에 그게 잘 안 된다는 사람이 있더라고요.저는 제가 하기가 싫어요.우리 남편도 저랑 사니깐 그렇게 되고요.원글님 남편보다는 못하지만 착한 남편이라 눈에 넣어도 안 아파요.ㅎㅎ참고로 저흰 일년에 한 번 하는데요.부부사이가 엄청 좋아요.둘이 거시기만 안 하지..옷 벗고 씻고 귀찮아요.ㅋㅋㅋ

  • 64. 오바입니다
    '14.12.4 8:44 PM (211.59.xxx.111)

    아 진짜 님 오바도 너무 오바에요
    애기 키우면서 한달 한두번이 무슨 섹스리스에요
    그냥 직장만 다녀도 한달 한두번 못하겠던데
    왜 고민을 만들어서 하고 사세요

  • 65. 마녀홀릭
    '14.12.4 10:11 PM (223.62.xxx.186)

    남편 성향이 저희 남편이랑 비슷하네요. 저희도 애가 어릴땐 관계를 자주 못했어요. 여자가 느끼는 만큼 나마도 육아가 버거울 수 있을꺼에요. 그 아이가 초등을 바라보고 있으니 이제 좀. 서로 여유가 생겼는지. 자주 하게 되더라구요. 2돌 정도면 손 많이 가는 시기네요. 시간이 흐르면 관계좋아질 수도 있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 66. 아진짜
    '14.12.4 10:18 PM (58.236.xxx.201)

    님이 아기보고 가사일다해봐요
    남편이 하자고할까봐겁나지요 육아가 얼마나 고된지 남편이 다해주니까 몸이 편하니 그런가보네요
    한달에 한두번이면 리스도 아니고 섹스도 만족스럽다니.
    진짜 배부른소리네요

  • 67. 퍼펙
    '14.12.4 11:57 PM (1.224.xxx.46)

    애 잘 봐주고 애랑 관계도 좋고
    집안일도 수시로 봐주고
    거기다 한달에 한두번! 횟수도 딱 제가 좋아하는 정도
    제 기준으로는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남자네요
    각자 기준이 다르고 만족도야 다르겠지만
    이정도로 리스는 절대 아니죠...님..그건 아니에요 ㅜ
    님이 전업인데 직장다니는 남편이 집안일 육아에 넘 지친게 아닐지
    님 남편 정말 좋은 사람이네용

  • 68.
    '14.12.5 12:01 AM (1.224.xxx.46)

    만약 제 아들이 님 남편같이 사는데
    며느리가 불만이라고 한다면
    정말 아들 불쌍해서 눈물날거 같아요
    남편한테 잘해주세요

  • 69. 제가 쓴 글인줄
    '14.12.5 12:11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저한테 잘 하는 것과 너무 똑같아요
    덧붙여 연봉도 높고요ㅠㅠ
    그런데 저는 완전 백프로 리스입니다ㅎㅎㅎㅎ
    한지 언젠지 기억도 안나요
    겨우 기억을 더듬어보니 일년은 훌쩍 넘은 것 같..
    서른네살 동갑내기 부부이구요 아이는 세돌 됐네요
    아이낳고 두번 했나봐요ㅎㅎㅎㅎ
    이젠 문제라는 것도 못 느끼고 그냥 사네요-_-;;
    한달에 한두번, 게다가 내용적으로 훌륭한 부부관계;;
    부럽습니다;

  • 70. ...
    '14.12.5 12:47 AM (121.157.xxx.158)

    좋은 것 좀 해줘보세요... 회수를 셀 게 아니라.-_-...

  • 71. ....
    '14.12.5 1:21 AM (81.129.xxx.106)

    남편분한테 집안일이나 육아를 돕기보다는 원글님이 원하는 횟수로 해달라고 해보세요. 직접적으로 말씀하셔야 알죠. 암튼 부럽습니다!

  • 72. 여자라도
    '14.12.5 1:37 AM (175.201.xxx.48)

    저런 상황이면 잠자리할 의욕도 안 날 상황이잖아요.
    제 친구는 전업인데도 애 키우고 그러다보니 애 낳고 나서 일년 넘게 각방 쓰면서 잠자리를 안 했다네요. 하루 종일 애보고 집안일 하다보니 오히려 남편이 찝적대면 그렇게 짜증이 날 수가 없었다고.
    날마다 저렇게 집안일이나 육아 안 도운다고 해도 애초에 직장 다니는 사람이면 그자체만으로 집에 와서 파김치되는 남자들도 많아요. 그런데 조금씩이라도 집에 와서 가사나 육아를 하는 경우라면 웬만한 체력 가진 남자아니고선 나가 떨어지고 잠자리욕구도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 73. .........
    '14.12.12 10:32 AM (203.244.xxx.14)

    코를 많이 고는사람일수록..그래서 간혹 수면무호흡을 겪는 남자들.
    성생활 욕구가 떨어진다는데.
    한번보세요.

  • 74. .........
    '14.12.12 10:32 AM (203.244.xxx.14)

    한달에 한두번이면.. 딱 좋구만. 너무 자주하자고하면 귀챦을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470 탈모 진행될 때 원래 머리 빠지는 부분이 아픈가요? 5 아픈이 2014/12/04 2,597
442469 패딩을 세탁기에 돌렸더니 솜이 뭉쳤어요. 10 허걱 2014/12/04 19,661
442468 전기렌지에 사골 끓여보신분 계신가요?? 3 사골 2014/12/04 1,446
442467 책도 찾아주실수 있으실까요? 5 놀부 2014/12/04 807
442466 혹시 이윤상안과라고 아세요? 3 dmdmr 2014/12/04 3,237
442465 정수기 냉장고 고민 3 이제 안녕 2014/12/04 856
442464 우리 딸 태어 나고 나서 가장 잘한 것 두가지... 9 brad 2014/12/04 3,391
442463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뭐하고 싶으세요? 9 메리 2014/12/04 1,470
442462 대전에서 제가 살 집 조언을 부탁드려요. 7 꿍이 2014/12/04 1,284
442461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추크림 2014/12/04 602
442460 외모고민(낙타미소) 5 구삥이 2014/12/04 1,277
442459 오늘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5 -- 2014/12/04 1,942
442458 남편이 자다가 이불에 소변을 했어요 22 Angela.. 2014/12/04 34,149
442457 사람이 다 싫을때 어떡하세요? 5 ㅇㅇ 2014/12/04 2,442
442456 김천 사시는분 계세요? 3 터푸한조신녀.. 2014/12/04 1,240
442455 리조트에서 먹기 좋은 메뉴 7 .. 2014/12/04 2,736
442454 비정상회담 다시보기 링크걸어요 4 세계인 2014/12/04 2,941
442453 무나물 요새 넘 맛나요 12 무부자 2014/12/04 3,634
442452 위장이혼 11 급해요 2014/12/04 3,786
442451 정윤회가 뭐간디 .... 4 .... 2014/12/04 1,870
442450 밀가루 음식 끊었더니 좋아졋어요 1 겨울 2014/12/04 2,612
442449 사무실이 너무 추울때 어떤 윗도리가 방한에 좋을까요 18 ... 2014/12/04 2,916
442448 요새 바지는 왜 전부 스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 겨울 2014/12/04 5,050
442447 초등1학년 책상좀추천해주세요.. 1 .. 2014/12/04 829
442446 알타리무 김치 담갔는데, 무가 싱거운데.. 2 으헉 2014/12/04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