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쏘라고 하는 사람한텐 뭐라고 대꾸하나요?
계약직이라 저보다 월급 적어요
전 공채 정규직으로 들어갔어요
아직 학교 졸업 못해서 담주 기말치고 졸업이고요
담주만 버티면 졸업이다 이랬더니
졸업기념으러 쏴
이러길래
갑자기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고요
그냥 응하고 얼버무렸는데
제가 왜 쐬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학교 친구도 아니고
학교 공부에 도움을 준 것도 아니고...
저상황엔 뭐라고 받아치는게 적절한지...
맨날 돈없다 하면서 피부관리 하러 다니던데
또 얼굴보면 쏘라고 할까봐 무섭네요 뭐라고 자연스럽게 넘어가죠?
1. 그정도야 뭘
'14.12.3 11:46 PM (211.207.xxx.203)쏘라는 말 그냥 흘려 들으세요, 보면 진짜 얻어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분위기 띄우려고,
친하다는 표시로 하는 말이예요. 그리고 싫은 사람에게는 얻어먹고 싶지도 않고요.2. 그런
'14.12.3 11:48 PM (218.37.xxx.227)어딜가나 그런 년놈들이 있더군요
그지 빈대 근성
그런년놈들 특징이 지들은 절대
안 쏜다는점!!!!
그럴땐 시크하게 너나쏴~~~
요렇게 한마디하고 마세요
긴말필요없이3. 파랑
'14.12.3 11:53 PM (124.54.xxx.166)졸업선물챙겨주려고...?갠찮아 부담돼..
4. 플럼스카페
'14.12.4 12:00 AM (122.32.xxx.46)너무 심각히 생각마시고요.그냥 일상으로 그런 소리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인갑다 하시고요.
담에 또 그러면 졸업선배가 먼저 쏘셩~~ 해보셔요. 너무 정색하시면 지는거에요^^5. ..
'14.12.4 12:23 AM (219.241.xxx.30)예전에 양동근이 드라마에서 유행어가
한턱 쏴! 였잖아요.
좋겠다, 부럽다 하는 의미로 그냥 하는 소리입니다.
의미두지 마세요.6. ...
'14.12.4 1:31 AM (61.254.xxx.53)원글님이 상대방에게 졸업한다고 먼저 얘기한 뒤에
상대방이 그렇게 말했으면
축하한다는 의미로 의례적으로 하는 말 아닌가요?
별로 의미를 안 둬도 되는 말인데 너무 깊이 생각하시는 듯.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7. ........................
'14.12.4 7:10 AM (180.70.xxx.150)담에 또 그러면 졸업선배가 먼저 쏘셩~~ 해보셔요. 너무 정색하시면 지는거에요^^22222222222222
8. 푸르미온
'14.12.4 8:04 AM (121.169.xxx.139)총알이 없어.... 22222
9. 위에
'14.12.4 8:23 AM (183.98.xxx.46)나온 답변들 좋네요.
총알이 없어.
아니면
졸업 선물 뭐 사줄 건데?
만약 내가 선물을 왜 사주냐는 식으로 나오면
에이, 그럼 나도 못 쏘지.
하고 끝~~10. ...
'14.12.4 9:09 AM (39.119.xxx.185)기말고사 엉망이라고.. 묻지도 말라고 해주세요..
저런 사람은 쏜다고 했으니 얻어 먹으려고 생각하고 있을것 같아요.11. ......
'14.12.4 1:44 PM (218.48.xxx.131)맨날 '한턱 쏴~' 입에 달고 사는 여자 있는데
진심으로 정색하고 얻어먹으려고 해요.
바로 지금, 오늘 점심이나 저녁 날 잡자고 덤벼요.
본인은 절대 10원 한장 안 쓰고요.
특히 업무관계상 을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이런 진상을 부리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0903 | 부러움 2 | 현명한남편 | 2015/07/06 | 963 |
460902 | 동상이몽 가수의 꿈을 가진 딸과 가출한 아빠 12 | 어머나 | 2015/07/06 | 5,014 |
460901 | 양문형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1 | 냉장고 고민.. | 2015/07/06 | 820 |
460900 | [속보] 새누리, 본회의 입장해 국회법 표결불참… 3 | 속보 | 2015/07/06 | 1,076 |
460899 | 아침에 아이 옷 깁고 있는 남편 보니까 6 | 남자일은 | 2015/07/06 | 1,647 |
460898 | 에어컨 실외기는 어디에 설치하셨나요? | 고민중 | 2015/07/06 | 525 |
460897 | 오 나의 귀신님 보시나요? 19 | 리멤 | 2015/07/06 | 4,068 |
460896 | 싱크대 개수대 관리법 알려주세요 ㅠ 28 | 초보 | 2015/07/06 | 5,209 |
460895 | 저 간이랑 위가 안좋은거죠? 1 | .. | 2015/07/06 | 1,168 |
460894 | 셀프효도 32 | .. | 2015/07/06 | 5,491 |
460893 | 미국 보스턴.... 집 구하려는데요. 2 | 여름 | 2015/07/06 | 1,213 |
460892 | 렌터카 좋은곳 알려주세요~~ 1 | 상하이우맘 | 2015/07/06 | 523 |
460891 | 젤네일 자주 하시는 분들요~ 5 | dd | 2015/07/06 | 5,170 |
460890 | 나이 40인데 ..아줌마 스타일옷 입기 싫어요 34 | 티티 | 2015/07/06 | 16,681 |
460889 | 성인 회화공부의 정석은 뭘까요? 2 | 샬라샬라 | 2015/07/06 | 1,182 |
460888 | 중딩 용돈문제 10 | 음 | 2015/07/06 | 1,657 |
460887 | 감동란 이라고 아세요? 9 | 냠냠 | 2015/07/06 | 2,401 |
460886 | 2층인데요, 레이스커텐 치면 잘 안보일까요? 1 | ..... | 2015/07/06 | 871 |
460885 | 왜 가난한 사람은 '보수'가 되고, 부자에게 투표하나 | 샬랄라 | 2015/07/06 | 1,088 |
460884 | 화상영어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업체 추천 1 | 바랍니다. | 2015/07/06 | 905 |
460883 | 강아지에게 과일.고구마 주시는 분들~ 8 | . | 2015/07/06 | 2,424 |
460882 | 문재인 ˝朴의 언어, 왕조시대 여왕같은 언어˝ 6 | 세우실 | 2015/07/06 | 1,449 |
460881 | 오이지는 언제까지 담글수 있나요? 4 | 오이지 | 2015/07/06 | 1,712 |
460880 | 아이가 어린이집 갈때마다 울어요 9 | ㅠㅠ | 2015/07/06 | 3,200 |
460879 | 점심에 한식부페 갔었는데요.. 27 | 아까워라.... | 2015/07/06 | 15,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