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의 이 세상 끝나는날이 고민 끝나는날 어록 추가^^

호박덩쿨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4-12-03 22:55:23
박근혜의 "이 세상 끝나는날이 고민 끝나는날" 어록 추가^^


대통령께서 요즘 고민이 많으신가 봅니다. 


"이 세상 끝나는날이 고민 끝나는날" .. 아! 공감하고 싶습니다. 저두요..
신문에는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말이어서 자신의 불편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으로 보고 있네요


그렇죠, 국정도 힘드는데 이런거까지 나를..?


어쨌든 오늘의 주제는 "이 세상 끝나는날이 고민 끝나는 날"인가 입니다.


근데 박근혜 대통령께서 “성경을 인용해서 그 말씀을 하셨네요” 반가워요^^
그래서 저도 성경으로 그 답을 해 드릴려구요 우햐햐 이건 제 전공이예요


정말 인간은 죽으면 모든사람들이 이세상 끝나는날이 고민 끝나는 날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소리”입니다. 50% 대 50%이죠


눅16;19절에 보믄
“부자와 거지 나사로”가 나오는데요


이 두 사람이 죽었는데 보니까 “부자는 지옥에 있고 거지는 천국에 있드라”라고 나옵니다


즉, 부자는 “이세상 끝나는날이 고민 시작 되는날” 이라 그겁니다. 그게 지옥이죠.
또, 거지는 “이세상 끝나는날이 고민이 끝나는날”이더라 그겁니다 그게 천국이죠.


이게 ‘성경의 프레임’입니다 


이 프레임을 기반으로 해서 우리가 살았을 때 얼마나 ‘정치하고 봉사하고 살았는냐’에 따라서
우리의 사후도 “고민 끝 행복시작”이 결정되는 것이지 ‘무조건 믿는다고 천국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교회 비판하는건 이게 요지입니다. 지금 교회들 크게 잘못하고 있다봐요)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어렵게 살거나 ‘많은 고민을 하고 사시는 사람들이나 계층들이
일단은 천국 1순위이구요.. 두 번째는 이들을 위하여 산 부자들이 '천국 2순위' 이예요


순위 순위 하니까 마치 APT 청약 하는거 같네요 (^^)


IP : 61.102.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말 팔요없음
    '14.12.3 11:00 PM (223.62.xxx.166)

    ㅁ ㅣ ㅊ ㅣ ㄴ ㄴ ㄴ

  • 2. 수많은 국민들의
    '14.12.3 11:04 PM (211.194.xxx.52)

    고뇌의 원천이 자신인 줄 알아야 될 텐데... 내년에도 남말하는 질환은 여전하겠죠.

  • 3. ....
    '14.12.3 11:05 PM (180.66.xxx.55)

    요즘 팟빵어플로 장윤선의 팟짱 듣고 있는데.
    십상시와 환관정치 흥미진진 합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세워짐으로
    이 나라가 어찌되가고,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ㅜㅜ

  • 4. 호박덩쿨
    '14.12.3 11:25 PM (61.102.xxx.19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

  • 5. ...
    '14.12.3 11:34 PM (108.54.xxx.133)

    그러게 깜냥도 안 되면서 그 자리에 억지로 않는 거야
    여러사람 피곤해, 국격 망가지고, 친일파들 날뛰고
    어부지리로 정씨 같은 자 그대 동생 같은 자가 날뛰게

  • 6. 투표
    '14.12.4 2:23 PM (220.76.xxx.94)

    대통령 잘못뽑아서 국민이고생이요 무슨느끼하게생긴 새끼가 시끄럽게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84 성시경이 대한민국 평균적인 남자수준이죠 뭐 17 oo 2015/08/06 4,347
469883 서울숲 한낮에가도 그늘있어서 걸을만한가요? 4 ㅇㅇ 2015/08/06 1,784
469882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9 2015/08/06 5,897
469881 전 왜 혼자 밥먹는게 좋을까요~~?? 8 홀로족 2015/08/06 1,725
469880 첫째 키우기, 이혼보다 불행 30 정말인가요?.. 2015/08/06 6,768
469879 육아만큼 힘든게 뭐가 있을까요 18 육아 2015/08/06 2,997
469878 학부모가 말이 생각이 계속 나네요 2 ㅇㅇ 2015/08/06 1,357
469877 어찌해야할까요? 고민하느라 머리 터져요..ㅠㅜ 2 고민또고민 2015/08/06 933
469876 프랑스 인권단체, 인권운동가 박래군 석방 촉구 서명 운동 시작 5 light7.. 2015/08/06 491
469875 이 불경기에 월세 올려달란 건물주 어떤가요? 22 눈무리 2015/08/06 5,653
469874 사랑이라는 거 참 쉽게 변하는 거네요~ 2 33333 2015/08/06 1,500
469873 코엑스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코엑스 2015/08/06 1,064
469872 굴러온 호박을 걷어 찬 선비 이야기 7 mac250.. 2015/08/06 2,324
469871 어제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프랑스사람도 한드 좋아해요? 4 2015/08/06 2,239
469870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6 재미없네요 2015/08/06 1,900
469869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11 말로만 광복.. 2015/08/06 2,253
469868 영어전문가님도와주세요 2 como 2015/08/06 430
469867 늙으니 이유 없이 얼굴이 패이네요..ㅜ 5 ㅇㅇ 2015/08/06 2,644
469866 믹서기 2 잘 좀 갈아.. 2015/08/06 1,000
469865 이상호기자 짐싸서 MBC 나오네요.ㅠㅠ 17 ㅠㅠ 2015/08/06 4,631
469864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로 다툼 20 손님 2015/08/06 6,780
469863 런닝에 달수 있는 브라캡 살 수있나요? 6 10장 2015/08/06 950
469862 중2 아들 읽을만한 재밌는 책 추천해주세요 3 .. 2015/08/06 1,182
469861 귀신님에서 2 임주완이도 2015/08/06 982
469860 공사시 계약서 요구 1 기술자에게 .. 2015/08/06 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