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문동 정의여고 앞 브라질 떡볶이. ㅠ ㅠ
한신초등. 정의여중 고. 다닌 사람들은 잊을 수 없던 그 맛. ㅜ ㅜ
이사간건가요? 아님 아예 없어진 건가요?
1. 저도 정말
'14.12.3 11:10 PM (1.230.xxx.125)알고파요 진짜 갑
2. 와아
'14.12.3 11:22 PM (114.207.xxx.155)반가워요저도 정의여고 나왔어요 ㅋㅋ
근데 브라질은 아주 오래 전에 없어진걸로 알아요
저도 브라질 떡볶이 그리워요3. 깜짝이야...
'14.12.3 11:22 PM (39.7.xxx.90)82쿡 십년에 모교 이름을 보게 되다니 깜짝놀라서 로긴했어요... 브라질떡볶이는 뭐래요... 내년이면 졸업 20년인 전 너무 옛날이라 모르는걸까요? 저랑 친구들은 가끔 정의분식 짬뽕라면을 그리워해요.^^
4. 민트초코
'14.12.3 11:24 PM (175.197.xxx.67)헐 정의여고 저도 졸업생이에요 ㅠㅠㅠㅠㅠㅠ정의분식그립네요 언덕길이랑 참 교복 바뀌었어요
5. 와
'14.12.3 11:38 PM (162.211.xxx.19)브라질 떡볶이!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사촌동생이 쌍문동 정의여고 근처에 살았어서 그 집만 놀러가면 꼭 사다먹은 떡볶이가 브라질 떡볶이였는데.
6. 그게
'14.12.3 11:48 PM (124.49.xxx.92)없어진지 꽤 되었져.정문앞 쬐만한 짜장떡볶이 집은 우짜 되었나요..
7. 그게
'14.12.3 11:51 PM (124.49.xxx.92)학교 안 목련 나무는 그대로인지...아담의 서식지인 뒷동산은 완전히 사라졌을 것 같고..저 도서반이었는데 도서실은 어찌 되었는지...아이들이 서고년^^;이라 부르던 사서 선생님은 어찌 지내시는지...아 새삼 폭풍 그리움이 몰려오는 밤이네요
8. 그게 님 저도
'14.12.4 12:17 AM (1.230.xxx.125)어리2기인데 혹시 누구신지..?너무 반갑네요 저희끼리 모임하고 있는데
9. 플럼스카페
'14.12.4 12:42 AM (122.32.xxx.46)어..우리 언니 후배님들이^^ 여기들 계시네요. 저도 82에서 정의여고 이야기 정말 첨 보는 거 같아요.
언니가 맛있다고 해서 따라가본 기억이 나요^^10. 친구가
'14.12.4 12:54 AM (59.7.xxx.64)친구가 애 한신 접수하러 갔다가 찍어보내준 사진 봤는데요... 정말 많이 변했더라구요. 교복도 완전 달라지고... 우리땐 웬 미션 스쿨 교복이 승복같났더랬는데...
11. 루나레나10
'14.12.4 12:54 AM (1.229.xxx.227)헉 이 글 보고 소름돋았네요. 정의여고 짬뽕라면 내 인생 최고의 분식이예요. 플럼스카페님 댓글로 자주뵈었는데 정의출신이시군요~
12. 플럼스카페
'14.12.4 1:16 AM (122.32.xxx.46)앗..제가 헛갈리게 썼나봐요. 제가 아니라 언니가 졸업생이에요^^;
13. 저는
'14.12.4 1:37 AM (92.110.xxx.33)정의여중 나왔는데 왜 모를까요??
14. ~~~
'14.12.4 8:33 AM (112.149.xxx.131)정의여고 졸업생 많으시네요!~~~ 근처 살고 있어 댓글 ㅎㅎㅎㅎ
15. .........
'14.12.4 2:32 PM (182.221.xxx.57)반갑습니다...
82에서 정의여고 라는 단어를 보게될 줄이야....;.
아직도 소리모아라는 기타반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조석제선생님(사회과)께서 교장이 되셨다고 하더라구요.16. 로맨티카
'14.12.4 4:05 PM (163.239.xxx.150)아앗 오만년만에 로그인하네요 저는6회 졸업생인데,,, 조석제 선생님 혹시 우리가 사각턱이라 부르던 뒤에서 봐도 얼굴옆으로 턱이 보이던 사회문화 선생님 맞나요?????
17. 꺅
'14.12.4 9:52 PM (223.62.xxx.47)왠일이래요 브라질~저도 정의여중고 나왔어요.
주문받으시던 주인아줌마 컷트머리에 안경쓸어올리며
떡볶이랑 만두 주문받으셨는데~잊지못할 그맛~
학교 졸업하고 정의분식 순대볶음맛을 잊지못해 찾아강ㅎ더니 세살이었던 아가가 아가씨가 되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