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10시이후 또 독서실로 들어가는 아이들

안타깝다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4-12-03 22:32:07
밤 10시.. 학원 끝나고 편의점에서 산 빵.간식 봉지 들고 아이들이 독서실로 모여드네요. 중학교 아이들인거 같은데 오늘은 초등생 처럼 보이는 아이들도 삼삼오오 들어가네요. 졸업을 앞둔 초등생들이겠죠...

강남 D동에서...
곧 고딩되는 아이 학원 끝나면 데려가려고 차에서 기다리다 너무 어린 아가들 모습 보고 안타까운 마음...



IP : 223.62.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중딩
    '14.12.3 10:35 PM (58.143.xxx.76)

    진짜 흰머리 생김
    숙제하다보면 새벽 세시
    이게 진짜 뭐하는건지 짠해요.

  • 2. 고딩 엄마
    '14.12.3 10:38 PM (121.174.xxx.130)

    초4인데 중학교 수학 다 마쳐간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애들은 대단하긴 대단하던데.

  • 3. 원글
    '14.12.3 10:44 PM (223.62.xxx.28)

    애들이 쉴 틈이 있어야 하는데 초딩이 이시간에 독서실 갔다 언제 집에 돌아가 쉴수 있을지...

    전에는 특정한 몇몇 아이들이 저렇게 하면서 앞서 나갔고 특목고 가고 했는데, 이제는 너도 나도 다 저렇게 하니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네요

  • 4. ....
    '14.12.3 10:54 PM (221.163.xxx.249)

    시험기간10일정도바짝하는걸꺼예요...
    요즘 시험기간...

  • 5. 개나리1
    '14.12.3 10:55 PM (211.36.xxx.180)

    키 작은 중학생 아닐까요?
    초딩을 밤 열시도 넘어 밖에 돌아다니게 할 간큰 엄마는 없을것 같아요. 집에 어떻게 오나요..

  • 6. 난 반댈쎄.
    '14.12.3 11:19 PM (39.115.xxx.163)

    엄마들이 어쩌려고 한참 자랄 아이들 밥먹고 잘시간에 그리 학대를 하는건가요? 전 초등학생 엄만데요, 나중에 우리 아이가 남친 데려오면, 밥은 제때 먹고 자랐냐고 묻고 싶을 것 같아요.

  • 7. ...
    '14.12.3 11:23 PM (116.123.xxx.237)

    초6은 그럴거에요
    세상이 그리 돌아가니 안따라 가기도 어렵고 애휴

  • 8. ...
    '14.12.3 11:25 PM (124.111.xxx.24)

    그렇게 시키는것도 하는것도 대단하네요...

  • 9. 원글
    '14.12.3 11:58 PM (1.234.xxx.108)

    에효 저도 이제 하루 일과가 끝나서 컴 앞에 정리 모드네요.
    위에 댓글 달아주신 님들^^ 시험기간동안 바짝 하는 거 아니구요, 키 작은 중학생도 아닙니다.

    아이 학원 앞에 독서실이 있어요. 집처럼 생긴 독서실인데 낮에 지나가면서 보면 간판도 제 눈에는 안보여요. 우리 아이도 월수금 이 학원에 가서 끝나는 시간이 10시 넘다보니 늘 그 독서실 앞에 차를 대고 기다리는데 10시 학원 끝나는 시간 지나면 아이들이 늘 여기로 몰려들어요. 이곳 대O동에는 이런 곳이 꽤 있어요.
    그런데 저도 오늘은 좀 놀랐던게 어린 아이들이 10명 이상은 들어가더라구요.
    이동네 산지 한참 됐지만 해가 갈수록 점점 정도가 더 심해지고 어린나이로 내려가는듯 해 안타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857 죄송하지만 수학 좀 풀어주세요 11 평범한엄마 2014/12/08 1,416
443856 바깥운동을 못하네요 8 운동 2014/12/08 1,677
443855 대기업에서 사내정치 중요한가요? 9 ww 2014/12/08 5,822
443854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보신 엄마 동남아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7 .. 2014/12/08 1,819
443853 자기 감정과 마음에 충실한 사람은 5 행복 2014/12/08 2,639
443852 그 항공기 기장은 뭔가요.. 35 국제망신 2014/12/08 6,761
443851 관상 정말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10 관상 2014/12/08 9,607
443850 양파 무 감자 넣고 생칼국수 넣고 김치넣으니까 아쉬운대로 뜨끈하.. 4 ........ 2014/12/08 1,666
443849 k팝스타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싶다.. 눈물나네요 11 대박 2014/12/08 2,370
443848 댄공 자주 이용하는데 땅콩을 봉지로 줬는지 그냥 줬는지 기억도 .. 10 땅콩이뭐라고.. 2014/12/08 1,999
443847 조부사장이 차분하다니 7 차분 2014/12/08 2,892
443846 오늘 아침에 자게에서 본 충격적인 댓글 10 담배 2014/12/08 4,650
443845 EM발효액 보관장소의 온도? 나비 2014/12/08 1,004
443844 갈치조림업소용 양념비법 알고싶어요 9 새댁 2014/12/08 3,023
443843 보통 집 팔때 어떤 식으로 일이 진행되나요? 8 ... 2014/12/08 1,495
443842 생리 때 빈혈 2 ㅣㅣ 2014/12/08 2,219
443841 존경할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데요 26 ㅋㅌㄹ 2014/12/08 8,765
443840 고등 남아 정신과나 상담소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자녀 2014/12/08 1,350
443839 국가장학금 신청시 부모공인인증서가 필요한가요? 6 요즘엔 2014/12/08 3,169
443838 그넘의 땅콩봉지가 머라고 6 가라오카 2014/12/08 2,044
443837 중학생이.. 1 세상에.. 2014/12/08 856
443836 무너진 얼굴선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4 겨우 3킬로.. 2014/12/08 4,001
443835 주말에 딸아이와 여행가려는데 2 어디 2014/12/08 988
443834 음악 즐겨듣는 아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곧스물 2014/12/08 766
443833 뭐 내세울만한 주제가 되어야지! 꺾은붓 2014/12/08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