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터키 다니면서 장사는 분들 위주로 봐서 여자에게 들이댄다는 부정적인 느낌 받았거든요,
근데 학교 선생같은 직종에 있는 사람은 강직한 사람도 많아요.
제 구두 고쳐주던 나이 든 구두방 아저씨의 선한 눈빛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터키 이미지에 재를 뿌린 에네스가 참 분통 터지고 그래요.
터키 현지인들은 에네스처럼 그정도로 얍삽하지 않아요.
이스탄불과 지방의 차이도 있고 하지만.
터키나 파키스탄 등 이슬람권 남자들 조심은 하되, 다 그럴 거라고 매도는 하지 말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