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잔금 안치고 열쇠 주면 큰일 나나요?

온쇼 조회수 : 2,717
작성일 : 2014-12-03 18:28:39

이번에 매매 했구요

이사갈 집은 비어 있어요

도매 좀 해야 해서 열쇠 미리 달라고 했는데 집주인이 안 주시네요?

ㅠㅠ

사실 돈은 다 준비 되서 중도금을 일부 드릴테니 주시면 안되냐고 했는데

뭐 어차피 당일 이사는 아니라서 큰 문제는 없는데..

문제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전세보증금 받기 전에 나가거든요

다음 들어올 사람도 전세로 들어와요

우리가 이사 나가면 그 집이 한 2~3주 비어 있을 예정이예요

이때도 다음 오는 사람이 도배 한다고 그러면 문  열어 주면 안되는건가요?

 

IP : 211.197.xxx.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4.12.3 6:44 PM (121.130.xxx.181)

    만약에 세입자가 잔금을 안 치루고 이사를 하더라도
    집주인이 내쫒지 못하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저도 예전에 도배할때 부동산에서 잠깐 열어주고 도배하고 문 닫고 갔어요.
    도배 하는 동안 내내 문 열어 놓고요.

  • 2. ^^
    '14.12.3 6:44 PM (175.192.xxx.234)

    보통은 잔금치루고 열쇠주는걸로 알고있어요..
    인테리어를 할경우 번거로워도 주인이 열어주고 인테리어 끝나고 다시 주인이 잠그는걸로 아는데...

  • 3. 개나리1
    '14.12.3 6:46 PM (121.130.xxx.181)

    앗!! 매매시군요.

  • 4.
    '14.12.3 6:50 PM (111.118.xxx.140)

    잔금 안 치뤘는데 들였다가 낭패볼 수 있어요.
    잔금 안 주고 버티게 되면 명도소송이라는걸 통해서만 내보낼 수 있게 돼 있어서요.

  • 5. ....
    '14.12.3 6:50 PM (218.232.xxx.86)

    네 안됩니다. 잔금지급하고 등기 하가 전까지 내집 아닙나다

  • 6. ....
    '14.12.3 7:05 PM (116.123.xxx.237)

    진짜 믿을만 하면, 부동산에 맡기고 아침 저녁 열고 닫는거 확인하며 공사 하기도 합니다만
    주인 입장에선 아쉬울거 없고 , 불안하죠

  • 7. 온쇼
    '14.12.3 7:09 PM (211.197.xxx.96)

    그래서 잔금 치는 날 도배하기로 했는데요
    저희 전세집은 어쩌죠? 미리 문열어주면 안되나요?

  • 8. 저희는
    '14.12.3 7:13 PM (121.162.xxx.143)

    비어있는집을 매매로 구입했는데 이사를 해야 잔금을 받아서 부동산을 통해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열쇠주셔서
    2주동안 집수리하고 들어왔어요~

  • 9. 저희는
    '14.12.3 7:15 PM (121.162.xxx.143)

    그리고 저뿐만이 아니라 양쪽 사정에 의해 잔금전 집수리하고 들어가는집 여러집 봤어요..
    매매를 했는데 잔금을 치르지않고 점거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 10. 도도
    '14.12.3 8:01 PM (175.223.xxx.177)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 살기가 점점 각박해지죠

  • 11. 네네
    '14.12.3 8:07 PM (112.169.xxx.56)

    한마디로 말할게요.
    네 큰일나요.

  • 12. 요즘
    '14.12.3 8:38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요즘 사고 많이 터져서 잔금전에 열쇠안주는 추세

  • 13. 저도
    '14.12.3 9:22 PM (223.62.xxx.136)

    매매해서 1월에 들어가는데,
    다음주 월요일부터 공사한다고 하니까..
    잔금치르기전인데 할수있게 해줬어요.
    그런데 저런 문제도 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336 혼자사는 중년남성에게 어떤 반찬과 국이 좋을까요?? 4 질문 2015/01/19 1,649
457335 연말정산 때 부양가족 정보제공 동의 받는거... 1 궁금이 2015/01/19 1,337
457334 전업맘 비하글 분탕질에 왜 다들 말려드는지?? 35 이해불가 2015/01/19 1,987
457333 죽일 놈의 미련 3 ........ 2015/01/19 1,260
457332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조성아 파운데이션 어때요? ㄱㄱㄱ 2015/01/19 930
457331 뱅쇼에 넣은 사과 맛있네요 2 대설주의보 2015/01/19 1,382
457330 현금영수증 500만원은 어디로간걸까요? 17 ., 2015/01/18 7,194
457329 발목인대+족저근막염+허리디스크 도와주세요ㅜㅜ 7 초록대문짝 2015/01/18 2,420
457328 전화 한통 없는 핸드폰.. 외롭습니다. 5 하아.. 2015/01/18 2,939
457327 7080 에 피노키오 노래 부른 3 가수? 2015/01/18 1,165
457326 정다연(몸짱아줌마) 애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만약 내가 나이50.. 22 정다연 2015/01/18 8,231
457325 아는 분이 남편에게 장기 반쪽을 떼어 줬어요. 29 무서워서 2015/01/18 6,652
457324 전철역에서 파는 빅이슈라는 잡지 13 빛과소금20.. 2015/01/18 2,253
457323 친구가 뭔가 냉랭함 서늘함이 느껴질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오래된친구 2015/01/18 4,922
457322 덧없는 질문같지만, 쓸만한 중고장롱 구하는 방법 아시는 분..... 4 초짜 2015/01/18 1,273
457321 식기세척기를 살려고 하는데요...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13 청색책 2015/01/18 3,654
457320 줄넘기 18일째 후기.... 14 상상맘 2015/01/18 10,608
457319 힘든 주말 보내고 혼자 맥주 먹는데 하이킥 하네요~ 혼자 2015/01/18 595
457318 나자신보다 ..배우자 혹은 애인을 더 사랑할수도 있는건가요 ? .. 3 바에 2015/01/18 1,469
457317 (급질!!!!!!!!)청국장 뭐 섞어서 끓이는 건가요? 맛이 안.. 14 살려주세요 2015/01/18 3,024
457316 남자를 사랑하면 혈육같은 그런 진한 느낌이 드는데 4 ㅇㅀ 2015/01/18 2,248
457315 이제 잊을 거예요 5 .. 2015/01/18 969
457314 오선생을 만나면 도대체 어떤 기분과 비슷한가요? 24 궁금증 2015/01/18 57,799
457313 남편이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던져요 26 .. 2015/01/18 11,269
457312 육아블로그 추천부탁드려요 4 울딸은세살 2015/01/18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