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정도의 여자애 같은데
날마다 여자가 엄청 큰소리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어린여자애의 앙칼진 울음소리가 들려요..
하루도 안빠지고요 매일매일..
저는 결혼을 안해서 육아를 잘 모르고 상황을 잘 모르는데 남의 가정일에 함부로 뭐라 단정 지울수 없지만,
하루이틀도 아니고 날인날마다 성인여자가 무슨 노이로제처럼(대충 들어도 분노가 엄청 쌓여있고 폭발하는것처럼) 고래고래 날카롭게 소리질러대고,
여자애도 만만치않게 아주 앙칼지게 큰소리로 울어대고..
첨엔 아동학대인가도 걱정되기도하고 고민했는데, 들릴수록 일방적 아동학대라기엔 애가 기죽은느낌이아니고 만만찮게 같이 앙칼지게 그런것 같기도 하고, 또 애가 그엄마한테 장난치듯 사이좋게 대화할때도 있으니 잘 모르겠어요..
이게 정상아니죠?
부정적인소음들에 매일 시달리며 저까지 정서 불안해지는것 같고 시끄럽고 힘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여자가 날마다 소리를 질러요..
ㅂㅂ 조회수 : 4,518
작성일 : 2014-12-03 18:24:13
IP : 175.223.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을겨울
'14.12.3 6:31 PM (175.193.xxx.86)그게 흔한 경운가요 ? 제가사는 아파트에도 그런 모녀있었거든요 아들 딸 4인가족 .
매일 그래서 같은층에선 모두 고개를 절래절래 집 밖에 나올땐 또 평범하고 아이도 안지고 같이
소리 지르고 그러다 이사 갔어요2. 저...
'14.12.3 6:49 PM (175.223.xxx.184)저말인가요? 반성하고갑니다..
3. 제얘긴줄
'14.12.3 7:06 PM (1.254.xxx.66)알고 깜짝 놀라 들어왔어요
유치원생 아들래미 있는데 앙칼지게 울거나 말대답하진 않는데 유들유들 말을 안들으니 ㅜㅜ
울서방 저보고 기차화통 삶아먹었냐고ㅜㅜ4. ..
'14.12.3 7:08 PM (116.37.xxx.18)조증 아닐까요?
5. 사탕별
'14.12.3 7:27 PM (124.51.xxx.140)아,,,죄송,
유치원생은 아닌데,,
애가 시험 기간인데 공부를 안하네요
조용히 할께요,,,ㅠㅠ6. ᆢ
'14.12.3 7:3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사춘기아이있는집은 그런집 많지않나요
7. ^^
'14.12.3 7:38 PM (203.142.xxx.113)제목보고 옆집 아주머니가 올리셨나... 하고 뜨금해서 들어왔는데.. 댓글들이... ㅎㅎㅎ
마음을 늘 다잡아도... 자꾸 버럭하게 되네요..^^;;8. 도도
'14.12.3 8:03 PM (175.223.xxx.177)저두 가끔 버럭합니다 밑에집 보기 민망해요ㅜㅜ
9. 저도 그래서
'14.12.3 8:42 PM (121.144.xxx.56)우리 앞집 새댁이나 아저씨 마주칠까 봐 밖에 나갈때 살피고 나갔어요.
새댁네는 세돌되가는 아기 한명 있는데 얼마전부터 엄마 아빠의 고성과 아기 떼쓰며 우는 소리가 들리곤 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10. 아들 둘맘
'14.12.3 11:45 PM (219.254.xxx.40)이번주가 시험이라 소리가 자주 났을거에요...
반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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