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 난방기를 설치 할까 하는데 어떨까요?!

아~~춥다.. 조회수 : 4,528
작성일 : 2014-12-03 15:51:35

집이 오래된 단독주택이라 너무 춥습니다...게다가 거실엔 보일러 선도 안깔려 있네요...

집 살땐 몰랐는데 사고 보니 없어서 그해 겨울에 엄청고생하고 결국 거실엔 연탄난로 놓았어요....

 

살면서 이리저리 손도 보고했는데 도저히 욕실은...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욕실이 크기도 크고 넓은 벽족이 외벽에 붙어 있어서 욕실에서 샤워할때 입김이 호~~호 나와요...

너무 추워서 샤워 커튼도 쳤지만 그래도 이렇게 추운날은 샤워커튼이 있으나 마나네요....

 

저야 어른이라 괜찮지만 아이가 너무 추워해서 항상 같이 샤워 합니다.....같이 샤워해도 추워요.

 

욕실에 난방기를 달까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라디에이터가 나을런지 선풍기형식 온풍기가 나을지....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IP : 121.172.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풍기형
    '14.12.3 3:58 PM (14.32.xxx.157)

    오래된 아파트라 난방이 고장난적이 있어요.
    저도 거실이나 방에서야 옷 좀 더 입으면 되는데 샤워는 문제도라고요.
    저흰 선풍기형 히터 키고 했어요.
    욕실내에 선을 연결하는게 불안해서, 코드는 바깥쪽에서 꼽고, 욕실문 바로 앞에서 틀어놓고 샤워했네요.

  • 2. 벽걸이
    '14.12.3 4:01 PM (14.32.xxx.97)

    선풍기처럼 선풍기형 난로도 벽에 붙이는거... 식당에 많잖아요? 전 그거 사고 싶어요..
    주택도 아닌데 욕실이 원체 휑하니 커서.
    바닥에 보일러 돌리게 돼 있는데 집 전체를 아예 난방 안하거든요.
    옷 두겹씩 입고 지내니 상관 없는데 씻을땐 추워요 ㅋ

  • 3. ..
    '14.12.3 4:31 PM (115.178.xxx.253)

    공기가 따뜻해야 덜 춥게 느껴지니
    윗분들 말씀대로 선풍기형 히터 미리 좀 틀어놓으세요. 씻기전에..
    샤워 커튼 안쪽으로는 뜨거운 물좀 미리 틀어놓으시구요...
    아파트도 샤워하려 옷벗으면 썰렁한데 단독에 추운집이면 너무 추울거에요.
    (그리고 가족들이 연속을 씻으면 욕실이 좀 덥혀져 있으니 나을거같네요.)

  • 4. 빨리 따뜻해지려면
    '14.12.3 4:41 PM (223.62.xxx.34)

    온풍기요.
    금새 온기가 돌아요
    선풍기형은 그 열이 닿는 부분만 따뜻하더라구요

  • 5. 라디에이터는
    '14.12.3 5:23 PM (14.32.xxx.97)

    어떤가요?
    미국살때는 바퀴달린 라디에이터가 있어서
    목욕 전에 갖고 욕실 들어가 전기 꼽아놓곤 햇거든요.
    한국도 그런거 있을까요? 전기료 많이 들려나요?
    한국 욕실은 습식이라 좀 무섭긴 해요 어떤 종류의 전기용품이던..

  • 6. ...
    '14.12.3 8:43 PM (121.136.xxx.150)

    저도 추워서 온풍기를 변기 위에 켜놓고 샤워해요.
    욕실이 넓어서 물이 튀진 않아요.
    그래도 조심해서 물을 약하게 틀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216 에네스는 지 머리 믿고 까부는 얍삽한 스타일이고, 터키 현지인들.. 3 ........ 2014/12/03 2,914
442215 손난로나 붙이는 핫팩이 모두 일회뵹인가요 1 핫팩 2014/12/03 828
442214 이사해서 떡을 돌리고싶은데요 7 이사떡 2014/12/03 1,455
442213 가난하다는 이 생각이 너무 지긋지긋하네요 11 ........ 2014/12/03 4,699
442212 오바마 백인남자하니까 생각나는거 ㅇㅇ 2014/12/03 593
442211 소불고기 시판양념으로 했는데 망했어요 구제 방법좀... 6 rachel.. 2014/12/03 2,629
442210 아이들 감정 변화에 어느 정도 관심을 보이는게 맞을까요 2 00 2014/12/03 717
442209 부모님의사랑이 구속으로느껴져요 4 순딩이 2014/12/03 1,232
442208 갤노트 최신형 인터넷 알려주세요 2014/12/03 489
442207 40대이상 주부님들~연말 부부모임 많으세요? 16 연말 2014/12/03 4,057
442206 지금 아이허브 통관 7 대박 2014/12/03 1,751
442205 싱가폴 12월 말쯤에 가면 비가 많이 내려 관광하기 힘든가요?.. 3 싱가폴 여행.. 2014/12/03 1,260
442204 기탄책 정가제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1 como 2014/12/03 997
442203 한겨레 보도 넘 충격적이군요. 2 거시기 2014/12/03 3,793
442202 밥을 먹으면 뇌가 멈춰요 2 밥좋은데 2014/12/03 1,301
442201 패션쪽 소비를 줄이니까 마트쪽 소비에 심취했어요. 11 음.. 2014/12/03 3,672
442200 snb카레와 일본바몬드카레 맛이 다른가요? 오렌지 2014/12/03 931
442199 항문쪽이 차가와요 1 상담 2014/12/03 822
442198 속보 - 강남 은광여고 수능 만점자 4명 확인 45 . 2014/12/03 19,525
442197 조그만 밭에서 수확한 콩 어디에 팔면 좋을까요? 5 ㅇㅇ 2014/12/03 890
442196 다이슨청소기..원래 이런가요? 4 비비 2014/12/03 3,266
442195 하루에 몇마디 나누세요? 3 남편 2014/12/03 1,267
442194 낯선 총각의 머리끄댕이를 잡았을 때.... 후아... 10 깍뚜기 2014/12/03 2,433
442193 뮤직디스크 내맘에 쏙 드는 어플 1 사나겸 2014/12/03 668
442192 성희롱 교수 처리, 고대보다 그래도 서울대가 낫네요. 8 ........ 2014/12/03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