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중 컴퓨터나 스마트폰 많이 하신분 계세요?제발 리플달아주세요.

행복한삶 조회수 : 4,222
작성일 : 2014-12-03 15:46:17

지금 직장생활중이라 거의 하루종일 컴퓨터 끼고 살고, 저녁이나 주말에는 스마트폰도 손에 놓지않고

계속 잡고 있는 편인데요..

가끔씩 전자파땜에 걱정이 되긴 했는데, 오늘 갑자기 걱정이 쓰나미로 밀려오네요.

혹시 우리 아기가 전자파때문에 이상이 있을까봐서요.

저처럼 하루종일 컴퓨터,스마트폰 끼고 사시다가 출산하신 분들 계세요? 아기는 괜찮았는지요..

IP : 14.54.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3 3:49 PM (211.237.xxx.35)

    괜찮으지 안괜찮을지야 누가 장담할수 있겠어요.
    전자파 차단 앞치마라고 있든데 한번 검색해서 배부분만이라도 앞치마로 가리세요.

  • 2. 헉?
    '14.12.3 3:49 PM (207.244.xxx.3)

    그러면 안 돼요?-.-
    전 첫애임신때 하는 일도 없었고 유산위험성 있다해서 나가지도 못하고 너무나도 심심해서
    컴퓨터를 껴안고 살았는데요....
    전 첫째아이 아무 이상없이 나오긴 했는데요...

  • 3. ....
    '14.12.3 3:52 PM (119.67.xxx.41)

    임신당시 IT직종에서 근무했구요. 노트북,PC같은 류는 내 몸의 일부분과 같이 끼고 있고, 대형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등 전자파 팍팍 나오는 장비도 다루었어요.
    친정엄마가 걱정된다고 전자파앞치마도 사주셨는데 귀찮아서 안했어요.
    뛰어나게 머리가 좋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울 아이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현재 IT관련 학과에서 일하고 있는데 울과 교수님들 자녀들도 괜찮아요.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간 아이도 있고, 건강해서 운동하는 아이도 있고.
    너무 걱정마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 4. 임신내내
    '14.12.3 3:56 PM (1.245.xxx.239)

    끼고삽니다..ㅠㅠ 이거라도 안함 미칠거같아서요..넘 걱정마세요.전 예정일이 코앞인데 지금까지 검사상 이상나온적 없어요

  • 5. ..
    '14.12.3 4:58 PM (115.178.xxx.253)

    직업이 컴관련이라 임신기간 내내 컴앞에서 살았어요. 큰애, 둘째 모두..
    그땐 스마트폰은 없었으니 그건 아니구요.

    대체로 문젠 없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은 잠자리에서는 좀 놓으세요.
    스마트폰 하다가 잠들면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 6. ..
    '14.12.3 5:37 PM (110.9.xxx.187)

    첫애, 둘쨰 모두 하루에 10시간 이상 회사 PC 앞에서 살았습니다. 하루 종일 전자파 팍팍 나왔겠지요.
    아이는 현재 초,중학생인데 전자파 때문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고, 같이 근무했던 임신한 동료들도 아이들이 전자파때문에 잘못되었다고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만, 다들 본인들이 만성 어깨 통증, 목통증을 안고 살아가네요.

    임신하고 배부른 상태에서 하루 종일 컴퓨터 하는게 목디스크 걸리는 지름길이었던것 같습니다.

  • 7. 원주사람
    '14.12.3 5:40 PM (223.33.xxx.39)

    저 임신 중 전자통신 전공 대학원생 이였어요.
    연구실에 컴퓨터 어마무시하게 많았고 심지어 공대 전산실
    관리까지 아이는 멀쩡하게 태어났어요;;

    다만 시어머니가 저 몰래 아이 손가락 발가락 갯수 세어
    보셨다고 나중에 고백하시더라구요 ㅎ

    좀 웃프기는 했어요.

  • 8. 괜찮아요
    '14.12.3 6:28 PM (121.163.xxx.28)

    저 IT일 하구요, 만삭까지 일했구요. 모바일 손에서 안놓았어요.
    우리 아기 건강하고 잔병치례도 별로 없었어요 ㅎㅎ
    다만 애낳고 나서 밤중수유하느라고 밤에 핸드폰 많이 봤떠니 눈이 많이 나빠졌네요 ㅠㅠ

  • 9. 222
    '14.12.3 8:03 PM (115.21.xxx.98)

    저 임신 8개월인데,, 핸폰끼고 살아요.
    핸폰 안하면 노트북끼고 살고..

    만삭까지 일하시는 분도 계신데,, 너무 이런거 신경 쓰면 그 스트레스가 더 안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99 실시간 부동산상황을 알려주는 부동산전문뉴스 채널 좀 소개해주세요.. 2015/06/23 653
457498 중1 아들이 자기가 정신병이 있는것 같다고 하는데요 8 불안 2015/06/23 3,365
457497 아직도 서버가 불안해요 운영자님. 1 또그럼안돼 2015/06/23 767
457496 신경숙 “표절 지적, 맞다는 생각…독자들께 사과” 10 세우실 2015/06/23 2,241
457495 신경숙씨 표절인정했네요 15 2015/06/23 11,193
457494 저 아침에 남편이랑 싸웠는데. 함 봐주세요 4 사과 2015/06/23 1,937
457493 82cook 돌아와서 기뻐요...엔진니어, 관리자분 수고많았어요.. 2 ... 2015/06/23 595
457492 교황 “무기산업 종사 기독교인은 위선자” 4 샬랄라 2015/06/23 801
457491 글이 싹둑 날아갔네요. 1 어머나 2015/06/23 748
457490 82 고생 많았어요 토닥토닥 3 반가와요 2015/06/23 456
457489 82쿡 들어왔어요~ 1 와우!! 2015/06/23 532
457488 된다 된다 82된다 1 비야 내려라.. 2015/06/23 473
457487 진짜 되네요.ㅎㅎㅎ 깍~꿍 2015/06/23 616
457486 냉장고를 부탁해 보셨나요? 20 어제 2015/06/23 11,878
457485 헉! 되네요~ 1 어머!어머!.. 2015/06/23 348
457484 우와 드디어 되는군요 ㅎㅎ 1 수고하셨어욤.. 2015/06/23 353
457483 요 며칠 인터넷 미아였네요... 5 로즈 2015/06/23 852
457482 해군, 통영함에 처음부터 고물장비 장착 요구 7 샬랄라 2015/06/23 654
457481 2015년 6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5/06/23 621
457480 열자말자 벌레들도 기어 4 오네요 2015/06/23 875
457479 일상으로 돌아오는군요 1 2015/06/23 368
457478 운영자님 고생하셨어요... 9 진심으로 2015/06/23 864
457477 오늘은 하루 종~~일.. ... 2015/06/23 302
457476 요즘 세상에 착하면 안된다는 것 4 .. 2015/06/23 1,337
457475 아직 좀 불안정한데요... 1 기다림에지친.. 2015/06/23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