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6학년인 아이들은 벌써 공부에 적성있고 앞으로 공부로 나갈 거라는..

공부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4-12-03 15:22:38

초등 아이가 자기는 공부머리다, 아니다,

앞으로 자긴 공부로 먹고 살거 같다

이런 부분에 대한 느낌들을 갖고 있나요?

초등 6학년이면 당연히 상위권이고 앞으로 공부해도 잘 될 것이라는 느낌이나

우수생이라거나,

뭐 이런거요.

 

조카애가 혼자서 영어회화도 잘해내는 소질 있는 아이인데

언니한테 자기는 공부 머리도 아니고

점수가 바닥이라는 둥,

잘하는게 없다는 둥

이상하게 비관적이라는 거에요

춤과 노래만 탐닉하고...

 

이런 아이한테는 어떻게 공부 쪽으로 흥미를 돌릴지..

언니나 형부 모두 최고 학벌에 한번도 수재를 벗어난 적없는

전문직들이에요

 

조카는 제게 딸이나 다름없이 귀한 아이인데..

제가 일전에 가서 보니 벌써 방은 어수선하고 기초적으로 해야할 수학 영어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고

언니 방침이 그래서 과외, 학원 일절 안보내고

집에서 놀기만..

IP : 116.126.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은
    '14.12.3 3:24 PM (122.40.xxx.94)

    모른다 싶어요.
    제 주변만 봐도 초등때 실컷 놀다가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서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 여럿 되거든요.

    공부는 어떤 계기로 자기가 결심해야 잘 하더라고요.

  • 2. ....
    '14.12.3 3:26 PM (14.46.xxx.209)

    공부잘하는애 그렇지 않은애 좀 갈리긴 한것 같아요..근데 언니방침이 뭐길래 애를 놀리나요..애들은 자기가 잘 할 수 있는걸 하고싶어합니다.성취감이 있어야 되는건데 너무 놀리면 자신감 떨어지고 따라가기 힘든게 보이니까 안하려고 하는 수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405 시어머니가 곧태어날아가누구닮앗음좋겟냐 솔직히말해브라하셔서 6 둘셋 2014/12/26 1,424
449404 갈색 목조로 된 오래된 거실벽을 흰색으로 칠하면 괜찮을까요? 4 ^^ 2014/12/26 788
449403 문재인 의원이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본다고 방송에서 까더라구.. 6 어이 상실 2014/12/26 1,403
449402 식사량 적은 분도 뷔페 좋아하세요? 6 ㅇㅇ 2014/12/26 1,903
449401 실수 가지고 쥐잡듯 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나요?? 4 ㅇㅇ 2014/12/26 1,575
449400 남편에 대한 사랑이 식었나봐요.. 7 ㅡㅡ 2014/12/26 2,762
449399 44에 출산했어요 17 축복 2014/12/26 6,720
449398 나를얼마나오픈하고드러낼수있어야친한건가요? 4 ^^ 2014/12/26 1,435
449397 서울 중위권대학 ... 2014/12/26 1,158
449396 헷갈리는 연예인들 없으세요? 39 닮았어 2014/12/26 5,479
449395 이설아 엄마로산다는 것은 동영상, K팝스타 + 가사 3 참맛 2014/12/26 855
449394 이거 100프로죠? 잘속는엄마 2014/12/26 688
449393 노년층 나오는 감성 돋는 책이나 영화가 싫어요. 8 싫어요. 2014/12/26 1,240
449392 조현아 도대체 언제 구속되나요 9 과연 2014/12/26 2,301
449391 도대체 내 엄마는 왜 이리 성정이 못됐을까요. 1 박복녀 2014/12/26 1,528
449390 후쿠오카 여행 추천해주세요 5 여행자 2014/12/26 1,786
449389 명의 이전건으로... 2 마리아 2014/12/26 536
449388 대기업 임원승진 발표날 일반직원 승진도 발표하나요? 7 사과 2014/12/26 1,637
449387 왜 사나 싶어요 그냥 죽는 게 낫겠어요 12 .... 2014/12/26 4,887
449386 급질)된장찌개 3 모니크 2014/12/26 884
449385 업소에 드나드는 남편, 이제 더이상 못참아 하고 애기하니 오히려.. 4 ,,,, 2014/12/26 4,140
449384 제2롯데 또 말썽이네요. 4 ... 2014/12/26 2,790
449383 지금도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18 ㅇㅇ 2014/12/26 1,255
449382 다음 주말에 벳부랑 유후인가는데요~~ 4 실버 2014/12/26 1,592
449381 영어 잘하시는분 해석좀 부탁드려요 3 답답 2014/12/26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