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한미국대사 부부 옷차림 소박하네요...

... 조회수 : 5,193
작성일 : 2014-12-03 14:33:17

명품 패딩, 비싼 코트..

아무리 비싼 옷도 몇년 입으면 낡아보인다등등의 글 자주 봤는데..

 

주한미국대사 부부의 옷차림이 무척 소박하네요.

물론 저사람들도 파티에서는 차려입겠지만요.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12/02/16147279.html?cloc=olink|art...

IP : 121.129.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3 2:35 PM (1.240.xxx.189)

    추워보여요..두꺼운파카라도입지

  • 2. 아직
    '14.12.3 2:36 PM (1.238.xxx.210)

    울나라 파악이 안 된 옷차림이네요..ㅋㅋ
    런던 갔더니 겨울에도 남자들이 다 저렇게 동저고리 바람으로 다니더니...
    위에 코트나 패딩을 입어줘야 울나라 겨울옷차림 완성이죠.
    부인도 옷 너무 얇아요.

  • 3. ㄴㅇ
    '14.12.3 2:37 PM (124.49.xxx.103)

    부인 패딩입혀주고 싶네요. 춥겠다

  • 4. 서양
    '14.12.3 2:42 PM (106.242.xxx.141)

    서양애들은 추위 덜탄데요
    누가 미국에서 유학할때 자기는 패딩 입고 있는데 옆의 남학생이 반팔입고 돌아다녀서 놀랬다는
    양인이라 몸에 열이 많대나 뭐래나

  • 5. 할리
    '14.12.3 2:44 PM (31.7.xxx.196)

    옆에 차량 따라 다녀요. 사진 찍고 바로 들어갑니다. 경호 때문에 오래 못 걸어다녀요.

    전 대사 보고 로버트 할리인 줄...

  • 6. 그러게요
    '14.12.3 2:49 PM (31.7.xxx.196)

    외투 안 걸치면 오히려 부자라는 거에요. ㅎㅎ 차 있는 사람들 두꺼운 거 절대 안 입고 다님. 오히려 두껍고 긴 외투 치렁치렁 입고 다니는 사람이 소박한 거죠.

  • 7. ㅎㅎ
    '14.12.3 2:52 PM (121.162.xxx.53)

    완전 멋쟁이구만 ㅎㅎㅎ 저 머플러 두른거 하며 수트도 잘 갖춰입었네요.
    부인도 강아지 끌고 가는데 뭐 얼마나 차려입나요 ㅎㅎㅎ 저게 소박이라니.

  • 8. 아이쿰
    '14.12.3 3:04 PM (183.99.xxx.135)

    강아지를 데리고 출근하네요? ㅡㅡ

  • 9. 원래
    '14.12.3 3:24 PM (58.229.xxx.62)

    잘날수록 옷차림 소박하고, 명품에 관심없음.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자들 많이 보는데, 3-4천원 짜리 귀걸이도 하고 다님. 명품 브랜드 잘 모르는 사람이 태반임.
    아예 사회 지위가 낮은 여자들은 영어가 안되서 명품 잘 모르는 것 같고, 어중띵이들이 명품에 관심 많은 것 같음, 날 포함해서 ㅋㅋㅋㅋ

  • 10. 미국사는 이
    '14.12.3 3:32 PM (67.189.xxx.7)

    늘 느끼지만 백인들은 대부분. 정말 추위에 강한가봐요.
    우리 애 오늘 부츠에 패딩입고 갔고
    저도 그리 입고 다녀도 을씨년스러운 것이 아주 춥두만
    하교한 아이 말 들으니
    운동장에서 놀 때 반팔입고 노는 애들도 있다고...

  • 11. 제 보기엔
    '14.12.3 3:41 PM (112.186.xxx.156)

    대사님 옷은 아마도 좋은 품질 수트일거예요.
    대사부인은 딱 봐도 일하러 나왔다기 보다는 남편 출퇴근 길 걸어보고
    집무실이나 대사관 내부를 살펴보고 강아지 산책시켜서 집에 가려는 옷차림이죠.
    TPO 에 맞는 옷차림이네요.
    서울 날씨가 아주 추운데 조금만 더 입으시지..ㅠㅠ

  • 12. ...
    '14.12.3 3:50 PM (183.99.xxx.14)

    이 사람들 이정도면 잘 입은거에요. 추위도 훨씬 덜타고.
    딱 맞게 입었네요.

  • 13. 영하10도날씨에
    '14.12.3 4:02 PM (123.142.xxx.218)

    반팔에 조끼패딩(오리털도아닌)만 입고다니는 애들도 많이 봤어요. 양인들이 몸에 열이 많은건 사실이더라구요.
    같이 살던 백인 룸애랑 온도조절장치가지고 옥신각신했었어요.

    울나라는 소득에 비해 옷을 좀 많이 잘 신경써서 브랜드 갖춰서 입는 편이고.. 명품은 소득이 정말 많은 사람들 위주로 입더라구요. 비싼 옷 좋아보이는 옷 안입었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구요. 중저가에 디자인과 품질좋은 옷들도 널렸고.. 페라가모나 제냐 타이 자켓 이런건 적어도 연간 20만불 이상 버는 사람들이나 챙겨입어요. 그렇게 벌어도 그런것 안입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런데 또 미국에서도 흑인이나 아시안, 라티노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더 옷을 잘입는 경향은 있더군요. 소득대비..

  • 14. 윗분..
    '14.12.4 12:26 PM (123.142.xxx.218)

    출근길에 개 산책시키느라 같이 따라 나선거지 대사부인이 왜 남편직장까지 따라가요.. 근처까지 가다가 다른 길로 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308 아이 운동시키시는 엄마 있으신가요? 11 고민엄마 2014/12/03 1,940
441307 올해 담근 김치.. 익긴했는데.. 찌개 끓이니 허연 본색을 들어.. 1 김치찌개 2014/12/03 983
441306 욕실 난방기를 설치 할까 하는데 어떨까요?! 6 아~~춥다... 2014/12/03 4,490
441305 고양이 사료를 사무실로 배달 시켰네요. 5 안알랴줌 2014/12/03 1,389
441304 김장을 해서 포장하려는데, 3 김장 2014/12/03 902
441303 호감남앞에서 밥을못먹겠어요 ... 2014/12/03 896
441302 임신 중 컴퓨터나 스마트폰 많이 하신분 계세요?제발 리플달아주세.. 9 행복한삶 2014/12/03 4,240
441301 편도결석 문의입니다 3 ........ 2014/12/03 2,438
441300 요즘 이명박은 뭐하면서 지내는지 함 볼까요? 6 특종 2014/12/03 2,221
441299 정부, ‘쉬운 해고’ 반발에 “대기업·공기업부터 추진” 3 세우실 2014/12/03 1,224
441298 카모메식당같은 힐링영화 34 알려주세요 2014/12/03 4,868
441297 중국어 자격시험 4급이면? 4 .... 2014/12/03 1,279
441296 베스트글 참고했다가 큰코다쳤어요 ㅠ 31 루비 2014/12/03 20,226
441295 수능 빵점 나왔다네요 ㅠㅠ 22 수능 2014/12/03 21,863
441294 초등 6학년인 아이들은 벌써 공부에 적성있고 앞으로 공부로 나갈.. 2 공부 2014/12/03 1,418
441293 수능점수, 심리상담.... 5 수험생엄마 2014/12/03 1,517
441292 임신중인데 일하시는분 혹은 하셨던 분들계세요? 15 미미 2014/12/03 2,272
441291 너무너무 소화가 안될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뭘까요? 30 위장병 2014/12/03 23,115
441290 1억 6천 대출받으려면 수입이 얼마이어야 ᆢ 5 대출고민 2014/12/03 4,152
441289 미성년자 성매매, 성추행, 성폭행하는 남자들 특징 1 애착장애 2014/12/03 1,023
441288 넘 추워요 2 2014/12/03 719
441287 남자아이 피아노 전공은 그렇게 아닌가요? 19 추워요마음이.. 2014/12/03 5,052
441286 탄핵집회열고싶어요;;; 4 열받 2014/12/03 1,227
441285 대봉감 택배로 보내고 싶은데.. 파손없이 잘 도착할까요?ㅠ 6 택배 2014/12/03 1,368
441284 언제까지 김장시즌인가요? 다음주초에 김장하려면 4 ... 2014/12/03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