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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대사 부부 옷차림 소박하네요...

... 조회수 : 5,189
작성일 : 2014-12-03 14:33:17

명품 패딩, 비싼 코트..

아무리 비싼 옷도 몇년 입으면 낡아보인다등등의 글 자주 봤는데..

 

주한미국대사 부부의 옷차림이 무척 소박하네요.

물론 저사람들도 파티에서는 차려입겠지만요.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12/02/16147279.html?cloc=olink|art...

IP : 121.129.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3 2:35 PM (1.240.xxx.189)

    추워보여요..두꺼운파카라도입지

  • 2. 아직
    '14.12.3 2:36 PM (1.238.xxx.210)

    울나라 파악이 안 된 옷차림이네요..ㅋㅋ
    런던 갔더니 겨울에도 남자들이 다 저렇게 동저고리 바람으로 다니더니...
    위에 코트나 패딩을 입어줘야 울나라 겨울옷차림 완성이죠.
    부인도 옷 너무 얇아요.

  • 3. ㄴㅇ
    '14.12.3 2:37 PM (124.49.xxx.103)

    부인 패딩입혀주고 싶네요. 춥겠다

  • 4. 서양
    '14.12.3 2:42 PM (106.242.xxx.141)

    서양애들은 추위 덜탄데요
    누가 미국에서 유학할때 자기는 패딩 입고 있는데 옆의 남학생이 반팔입고 돌아다녀서 놀랬다는
    양인이라 몸에 열이 많대나 뭐래나

  • 5. 할리
    '14.12.3 2:44 PM (31.7.xxx.196)

    옆에 차량 따라 다녀요. 사진 찍고 바로 들어갑니다. 경호 때문에 오래 못 걸어다녀요.

    전 대사 보고 로버트 할리인 줄...

  • 6. 그러게요
    '14.12.3 2:49 PM (31.7.xxx.196)

    외투 안 걸치면 오히려 부자라는 거에요. ㅎㅎ 차 있는 사람들 두꺼운 거 절대 안 입고 다님. 오히려 두껍고 긴 외투 치렁치렁 입고 다니는 사람이 소박한 거죠.

  • 7. ㅎㅎ
    '14.12.3 2:52 PM (121.162.xxx.53)

    완전 멋쟁이구만 ㅎㅎㅎ 저 머플러 두른거 하며 수트도 잘 갖춰입었네요.
    부인도 강아지 끌고 가는데 뭐 얼마나 차려입나요 ㅎㅎㅎ 저게 소박이라니.

  • 8. 아이쿰
    '14.12.3 3:04 PM (183.99.xxx.135)

    강아지를 데리고 출근하네요? ㅡㅡ

  • 9. 원래
    '14.12.3 3:24 PM (58.229.xxx.62)

    잘날수록 옷차림 소박하고, 명품에 관심없음.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자들 많이 보는데, 3-4천원 짜리 귀걸이도 하고 다님. 명품 브랜드 잘 모르는 사람이 태반임.
    아예 사회 지위가 낮은 여자들은 영어가 안되서 명품 잘 모르는 것 같고, 어중띵이들이 명품에 관심 많은 것 같음, 날 포함해서 ㅋㅋㅋㅋ

  • 10. 미국사는 이
    '14.12.3 3:32 PM (67.189.xxx.7)

    늘 느끼지만 백인들은 대부분. 정말 추위에 강한가봐요.
    우리 애 오늘 부츠에 패딩입고 갔고
    저도 그리 입고 다녀도 을씨년스러운 것이 아주 춥두만
    하교한 아이 말 들으니
    운동장에서 놀 때 반팔입고 노는 애들도 있다고...

  • 11. 제 보기엔
    '14.12.3 3:41 PM (112.186.xxx.156)

    대사님 옷은 아마도 좋은 품질 수트일거예요.
    대사부인은 딱 봐도 일하러 나왔다기 보다는 남편 출퇴근 길 걸어보고
    집무실이나 대사관 내부를 살펴보고 강아지 산책시켜서 집에 가려는 옷차림이죠.
    TPO 에 맞는 옷차림이네요.
    서울 날씨가 아주 추운데 조금만 더 입으시지..ㅠㅠ

  • 12. ...
    '14.12.3 3:50 PM (183.99.xxx.14)

    이 사람들 이정도면 잘 입은거에요. 추위도 훨씬 덜타고.
    딱 맞게 입었네요.

  • 13. 영하10도날씨에
    '14.12.3 4:02 PM (123.142.xxx.218)

    반팔에 조끼패딩(오리털도아닌)만 입고다니는 애들도 많이 봤어요. 양인들이 몸에 열이 많은건 사실이더라구요.
    같이 살던 백인 룸애랑 온도조절장치가지고 옥신각신했었어요.

    울나라는 소득에 비해 옷을 좀 많이 잘 신경써서 브랜드 갖춰서 입는 편이고.. 명품은 소득이 정말 많은 사람들 위주로 입더라구요. 비싼 옷 좋아보이는 옷 안입었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구요. 중저가에 디자인과 품질좋은 옷들도 널렸고.. 페라가모나 제냐 타이 자켓 이런건 적어도 연간 20만불 이상 버는 사람들이나 챙겨입어요. 그렇게 벌어도 그런것 안입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런데 또 미국에서도 흑인이나 아시안, 라티노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더 옷을 잘입는 경향은 있더군요. 소득대비..

  • 14. 윗분..
    '14.12.4 12:26 PM (123.142.xxx.218)

    출근길에 개 산책시키느라 같이 따라 나선거지 대사부인이 왜 남편직장까지 따라가요.. 근처까지 가다가 다른 길로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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