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한테 만나자고 했더니

약속잡기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4-12-03 13:44:24
오랫만에 친구한테 카톡으로 이런저런 얘기하다 만나자고 했더니
만나자고하네요.
자기는 토일뿐이 시간없다고
그럼 일요일날 만나자 1~2시사이에 만나자라고 했더니
봐서 오후에 전화하던가  카톡하던지 할게 라고 하네요.
내가 무슨 5분대기조도 아니고 자기전화만 기다려야하나요?
노노노노 약속 그렇게 잡으면 안되지 올거야 말거야...
나도 일정이있는데 이말을 못하고 
알았어..연락해라고 했는데 친구의반응기분나쁘네요.
만나자는 말에 이런식의 대답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80.182.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ㅇ
    '14.12.3 1:58 PM (221.148.xxx.115)

    만나기싫음

  • 2. ..
    '14.12.3 2:03 PM (175.113.xxx.99)

    안만나고 다른약속 잡을것 같아요..님이 뭐 그사람 대기조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나오면 기분나빠서라도 안만날것 같아요.

  • 3. ..
    '14.12.3 2:09 PM (121.190.xxx.82)

    만나기 싫다는 우회적인 거절이에요..

  • 4. ..
    '14.12.3 2:30 PM (211.224.xxx.178)

    완전 자기 맘대로네요. 배려라곤 없는 친구예요. 저런 친구 뭐하러 만나요? 저도 예전엔 상대방이 저렇게 굴어도 내가 다 맞춰주고 게의치 않았는데 저렇게 구는 친구는 친구가 아녔어요. 이기적이라서 언젠가는 님 자체가 저 사람 싫어하게 되어 있어요. 지금도 상대방에 대해 기분나빠하고 있잖아요. 서로 배려할 줄 아는 상식적인 인간관계가 되는 사람을 친구로 두세요

  • 5. ..
    '14.12.3 2:41 PM (116.37.xxx.18)

    시큰둥이네요
    안만나도 그만인거예요

  • 6. 만나기 싫음
    '14.12.3 2:57 PM (14.32.xxx.157)

    만나기 싫음 그냥 바쁘다하지 참 못된 친구네요.
    토,일 밖에 시간 안된다--> 설마 주말에 구지 만나려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대답한거 같음.
    원글님이 콕 찝어 일요일 몇시라고 말하니 이번에도 바로 거절 못하고 그때 연락 주겠다.
    전 이런 친구와는 뭘 하자고 제안 안해요. 다 같이 있어도 이친구 의견은 무시하고요.

  • 7. 그냥
    '14.12.3 3:50 PM (175.211.xxx.31)

    혹시 일요일 갑자기 연락오면 급한 핑계로
    나중에 보자로 넘어가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076 생강 vs 마늘 둘 중에 뭐가 더 건강에 좋은지. 4 sdf 2014/12/02 1,537
442075 이쁜 옷 , 이쁜 구두 많으면 뭐해요 14 2014/12/02 5,073
442074 50 초반에 어떤 일을 해야 할지.. 10 토끼 2014/12/02 3,106
442073 [급질] 갑자기 TV에 뜬 채널과 볼륨 자막이 안 지워지고 남아.. 5 케이블 2014/12/02 465
442072 ebs방송에 전영록이랑 아들들이 나오네요 15 동그라미 2014/12/02 18,641
442071 6살아이 주먹에 뇌손상올수도 있나요? 16 눈물 2014/12/02 3,773
442070 런닝화나 운동화 어떻게 사세요? 2 ;;;;;;.. 2014/12/02 1,242
442069 백회에 뜸 떠보신분 7 궁금이 2014/12/02 1,748
442068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사오니 이건 뭘까요? 7 bb 2014/12/02 3,335
442067 [펌] 황당한 투썸플레이스의 컴플레인 고객 응대 방식. 2 .. 2014/12/02 4,344
442066 남편이랑 초5딸이랑 밀당하는거 너무 웃겨요. 5 연애하듯이 2014/12/02 2,862
442065 남편에게 온 여자의 카톡 24 무심 2014/12/02 14,485
442064 아이를 키우는게 힘든줄만 알았더니 외롭네요 13 엄마 2014/12/02 3,593
442063 겨울왕국처럼, 아이와 같이 볼 애니매이션 개봉하나요 ? ....... 2014/12/02 507
442062 오늘도 외식으로 쓴돈이 매우 아깝네요. ㅠㅠ 31 ㅜㅜ 2014/12/02 16,860
442061 남잔 진짜어쩔수없나봐요 9 ㅇㅇ 2014/12/02 3,294
442060 아이패드로 인터넷 싸이트에서 파일 보기 4 아이패드 2014/12/02 565
442059 중앙난방인데 에어 못뺀데요. 8 .. 2014/12/02 2,534
442058 이런게 운명인건지 악연인건지 5 독한인연 2014/12/02 2,549
442057 416참사 가족대책위 공식웹사이트 2 2014/12/02 474
442056 가* 흙침대 사용 해 보신분들 어떠셨는지..ㅔ 4 대박나 2014/12/02 2,015
442055 애기 이름 순위 보여주는 사이트? 애기엄마 2014/12/02 1,130
442054 무지막지 하게 따뜻한 옷 뭐가 있을까요? 44 ㅠㅠ 2014/12/02 12,273
442053 세월호231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안기고2014년이 .. 13 bluebe.. 2014/12/02 440
442052 대장관련 질환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고민 2014/12/02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