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이 1억5천이면 해외안가아겠죠?
저가항공해도 300이 넘네요
애가 내년초등입학인데
시간자유로울때 가면 좋겠다는
유혹에 시달리네요
경제도 어려워지고 한달생활비를
몇일만에 쓰고오자니 아깝기도하고
너도 나도 다가니 가고싶긴하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네오
저는 괜찮은데 아이가 너무 조르네요
1. 그럼
'14.12.3 12:5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갔다와요.
가고 싶을 때 가야지, 갈 수 있는 여건 기다리다 늙는 수도 있어요.2. xlfkaltb
'14.12.3 1:01 PM (125.191.xxx.135)가고싶은곳 가세요 더 늙으면 가도 재미없어요
1억5천이나 1억5천300이나 도찐개찐이에요
댕겨와서 더 검소하게 살면 됩니다3. ...
'14.12.3 1:01 PM (180.229.xxx.175)시간될때 가세요...
애가 크면 돈있어도 못가요~
아름다운 기억이 한겹 더 쌓이잖아요...4. 글쎄요..
'14.12.3 1:03 PM (182.172.xxx.92)대출이 저렇게 많은데, 해외 여행은 좀...
물론 사람들은 생각이 다 다르니까요..
가까운 곳으로 적은 경비로 다녀오시는게 어떨지요...?5. ㄷㄷ
'14.12.3 1:08 PM (180.230.xxx.83)ㅋㅋ 1억5000이나
1억5300이나.. 어느개그맨이 그랬던거 같던데
다녀오세요
그 대출이 오늘 내일 다 갚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삶에 힐링이 되는부분일 수도 있으니
와서 또 열심히 즐겁게 살 수 있으면 되는거죠~~6. 다녀오세요
'14.12.3 1:10 PM (59.28.xxx.58)대출‥어차피 갚아나가는 거잖아요
300정도 지체한다고 어찌되는거 아니라고봐요
다들 알뜰살뜰 살고있지만
애들 어릴때 괌여행 간 추억 ‥돈주고도
못사요‥특히 괌 ‥정말 좋아합니다 애들
다녀오세요‥지나고보니 가는게 맞네요7. ㅇㅇㅇ
'14.12.3 1:12 PM (221.132.xxx.20)당장 급하게 상환해야하는돈 아니고,
추후 상환계획 있으셔서 대출한거잖아요.
진짜 나중엔 시간이 안나요. 다녀오세요~8. ...
'14.12.3 1:15 PM (211.245.xxx.215)국내여행 다녀도 돈 그렇게 들어요. 한번 멋지게 다녀오세요.
9. /...
'14.12.3 1:24 PM (210.178.xxx.200)ㅋㅋ 1억5000이나
1억5300이나.. 2222222222222210. ....
'14.12.3 1:24 PM (218.232.xxx.86)나 같으면 안갈텐데 다들 가라니...
물려받을 재산 많으시면 가시고 아니시면 모음이 옳지 않나요?
아무리 현 소득이 많더라도 소비를 위한 노동이 아닌 생산을 위한 노동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소비를 위한 월급이 되어버리면 아이들 크고 돈 모을 시간 없어 60대 되면 결국 살고 있는 아파트 한채가 전 재산일수 밖에 없어요. 이제 아이들이 노후가 되는 시대도 못되구요..11. ....
'14.12.3 1:25 PM (118.45.xxx.173)눈팅하다가 로그인해요..
아이가 어리고 아이가 원할 때 다녀 오세요.
전 얘들이 어렸을 때 형편이 안 좋아 아이들이 가고 싶다고 하는 곳 못 가 봤는데요..
특히 해외요..
이제 아이들도 어느 정도 커서 고딩,중딩인데요..
어렸을 때 얘들이 말했던 곳 기억하며 열심히 돈 모았는데요..
이젠 아이들이 안 갈려고 합니다.
어찌어찌하여 다녀 왔는데 아이들도 그 때의 기분이 아니어선지 시큰둥더라구요.
돈은 언제라도 모을 수 있겠지만 시간은 지나면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천하의 재벌도 살 수 없는 게 시간인데 ..왜 그때는 그걸 몰랐을까..후회되어요..
아이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 생각보다 짧아요..
기껏해야 초등학교 때까지가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지금 여유가 생겨서 제가 아이들과 가고 싶어도 이젠 아이들이 안 갈려고 해요..
지나고 보니 아이 어렸을 때 못 간거 너무 후회가 되어요..12. 헉 제이야기 인가요ㅡㅡ;;
'14.12.3 1:29 PM (1.231.xxx.26)그정도 대출있고 초등 둘 있는데 다녀왔어요
전 대출도많은데 해외가 너무 부담스러워 안가려했는데
신랑이 밀어붙였어요
다녀와선 정말 잘했다고 식구들 모두 꿈같았다고 해요
그리고 다른 생활비 졸라매서 2~3년안에 또 나가자고
식구들 모두 의견일치 했네요~^^13. 솔직히
'14.12.3 1:29 PM (175.196.xxx.202)새벽 비행기타고 괌가느니 캐리비안 베이가 낫던데요
요즘 젊은 엄마들은 과시용인지 해외여행 꼭 가야하는것처럼 살던데...
지금이야 괌가죠
나중에 초등가면 기죽이기 싫다고 유럽가고 미국가고
그러다 애들 크면 며느리가 82에 글 써요
노후도 안되어있으면서 해외여행은 꼭 가는 시어머니라구요
생각보다 노후는 빨리 오더라구요
그리고 그 개그맨은 그래서 아직도 빚 못갚고 살고있잖아요14. 전 가요
'14.12.3 1:29 PM (121.143.xxx.106)전 외국서 살다 와서 그런가 대출이 많은거랑 여행이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당장 도산하는 것도 아니고 살면서 갚으면 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15. ....
'14.12.3 1:30 PM (223.62.xxx.37)해외여행 애들 놀이공원 갔던것 보다도 기억못해요...
어른들이나 좋지...
대출이 1억5천..........
그정도로 대출받을 능력이 되시면 기본적으로 수입은 좀 되시나 본대 뭘 물어보세요..
아니라면........16. ...
'14.12.3 1:32 PM (180.229.xxx.175)주위에 돈만 움켜쥐고 추억이랄거 하나도 없는 분 보면 절대 좋아보이지 않아요...행복한 기억은 돈으로 못사는거에요...아이가 중학교 가니 초등때 좀 더 멀리 열심히 다닐걸 후회많아요...너무 돈돈하며 살지말아요..
17. ....
'14.12.3 1:35 PM (1.241.xxx.162)가치기준의 차이죠
노후만 생각하고 모든 안하고 살다가 노후가 되서
쓰면 행복한 사람이있고
그때 그때 열심히 살되 그 시간은 되돌릴수 없으니
아이들과 열심히 추억을 만드는거.....
해외다녀온다고 노후에 무조건 아이들에게 기대 사는것도 아니고 저는 시간은 되돌릴수없기에 오늘에
충실하자로 살면 되는것 같아요
노후에도 충실히 살면되고.....아끼다 노후가 안오고
하늘나라가면 아숴워요 그런분들 많이 봐서18. ...
'14.12.3 1:38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300만원짜리 가치 있는 추억으로 만들면 되는 거 아닌가요?
짜증내고 초조해하며 빚 다 갚고 병 생기는 사람도 있어요.
지나친 허세 아니라면 정말 가고 싶은면 가는것도 좋아요19. 신문에 보니
'14.12.3 1:38 PM (221.151.xxx.158)노후에 후회하는 것들 중 하나가
젊었을 때 가고 싶은 곳 여행 못가본 것이라는 항목이 하나 있더군요.
다들 돈 좀 모으고 돈걱정 없을 때 가야지 하면서 일생 다 보내다 보니
그런 결과가 나왔지 않았을까 싶네요.
매년 해외여행 가는거 아니라면 간곡히 가고 싶을 때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괌하고 캐리비안하고 그래도 괌이 더 낫죠.
비행기 타고 외국가는 설레임 이런 것 무시못하죠.
다만 아이가 아직 유치원생이면 아이 기억에는 하나도 안남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초등 고학년쯤 되면 그나마 기억을 하더군요.20. 가고또가고
'14.12.3 1:42 PM (223.62.xxx.21)저도 그고민중인데요 댓글읽으면서도고민~~
21. ...
'14.12.3 1:49 PM (125.251.xxx.105) - 삭제된댓글5세 이후는 다 기억에 남아요
그 어렴풋이 남는것도 뇌에 각인되는거구요.
다만 유럽이나 미주 같이 돈 많이 드는 곳은 초등학교 고학년은 되야 돈 안 아까워요22. 음...
'14.12.3 1:54 PM (218.51.xxx.125)어쩌다 빚이 그리 많으신지? 그닥 문제없는 빚(갚을예정)이면 상관없을거 같구요. 아니라면 심각하게 생각해보실 부분이에요.
저희는 해외여행 1년에 1-2번씩 꼭 다니고(저흰 맞벌이고 다른걸 아낍니다.)있는데도
아이가 유치원때 다른애들이 일본, 홍콩 등 갔다온 이야기하면서 우리도 해외여행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애들은 어려서 원래 잘 기억도 못하고 잘 모릅니다. 지나가면 잊구요.
헌데, 지금 초등 2학년되신 아드님 정말 기억 잘하고 있어요.
오히려 유치원때보다 초등때 방학때 가까운데라도 가시면 좋을듯 싶어요.
돈쓰는효과도 있구요. ^^:; 좀더 참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해외여행가면 경비가 300이지.. 면세점 같은데 들르고 가서 또 뭐 사먹고.. 부대비용 상당히 듭니다.
아이들 어리니 여행경비도 아낄겸 자유여행 추천할게요. 괌은 자유여행으로 가면 더 저렴하게 가실수있어요.23. 흠..
'14.12.3 2:03 PM (216.81.xxx.76)전 30대초인데 요즘 다들 돈이 없어도 여행은 다녀야하고 여행이 최고의 자산이라고 하는거 이해 안가요.
저요? 전 부모님 잘 둔 덕분에 5살경부터 미주유럽 여행 엄청 다녔고 결혼 직전 - 아니, 아기 태어나기 직전까지도 매년 여행은 당연히 가는줄 알고 살았어요;; 덕분에 모은돈 없어 지금 허덕이며 고생 중이죠.. 정말 아기 태어난 후엔 허리띠 졸라매도 저축이 안되네요.. 아기 없는 맞벌이일때 왜 더 안모았을까 후회해요.
그리고 어렸을때 다녔던 여행은 거의 기억이 안나요. 부모님 얘기를 들어도 차에서 잠만 잤다고 하던데요. 제 어린시절 기억 속에는 그랜드캐년, 하와이, 에펠탑 뭐 이런 것보다는 차 안에서 오빠랑 엄청 싸우다가 아빠한테 혼났던 기억, 동네 친구와 놀이터에서 놀던 기억 그런게 더 많이 남아있어요. 아이와 즐거운 추억 쌓기가 중요한 거지 그걸 어디서 하느냐가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여행으로 시야가 넓어지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그런 건 제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봤을때는 중학생 이후인 것 같아요.24. **
'14.12.3 2:08 PM (211.177.xxx.28)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기자!
요즘 이런 말 많이 하던데, 그건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 달라요.
젊을 때 300은 늙어서 300하고 다릅니다.
물론 1억5천300이나 1억 5천이나 별 차이가 안나게 보이지만
젊을 때 모으는 돈은 천, 이천으로 점점 불어나게 하는 종잣돈이 됩니다.
요즘 현재의 추억을 왜 꼭 해외여행이어야 하는지....
저 젊을 때 아이 들쳐 업고 참 많이도 다녔지만 버스타고 다녔습니다.
한국도 좋은 곳 많거든요.
가족과 함께 즐겁고 좋더군요.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고
지금부터 열심히 모으셔서 아이들 초등 때 제대로 해외여행 가세요.
솔직히 지금 어렴풋한 기억을 남기는 돈으로 쓰기엔 빚이 많네요.25. 가세요
'14.12.3 2:12 PM (49.1.xxx.16)추억입니다. 그나이면 다 기억해요
친구들도 다녀와서 자랑하면 가고도 싶죠
저라면 갑니다. 초등고학년되면 방학해도 학원때문에 못가요. 그이후는 더더욱 가기 힘들죠
여행은 때가 있답니다.26. ...
'14.12.3 2:13 PM (121.140.xxx.3)철없는 생각이에요... 해외여행 한번 가면 은근히 가계부담크고 그거 꽤 오래가더라구요...
영향 없게 미리 미리 차곡차곡 모았다가 가세요. 초등 저학년까지 시간 많아요...
아주 여유있지 않은 사람이면 여행은 있는 돈 헐어서 가지 마시고
평소에 아끼고 절약해서 모은 과욋돈으로 가야 수지타산이 맞죠...
그렇게 가면 더 알차고 더 가치있게 놀게 되고요.
사실 괌이 뭐 볼게 있어요??? 시간 더 내고 돈 모아서 해외는 좀 길게 가야 맛이죠...27. ㅇㅇ
'14.12.3 2:16 PM (218.38.xxx.119)돈을 쓰고 보는게 아니라, 그렇게 정말 가고 싶으면 돈을 모아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뜩이나 일억 넘는 빚이 있는데...
물론 억대 연봉자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28. --
'14.12.3 2:20 PM (1.233.xxx.222)아이보다는 엄마가 더 가고 싶은 것 같은데요.
저 같으면
앞으로 한달에 30씩 1년 모아서 내년에 가겠습니다.
초등 저학년이면 그 정도 결석은 체험학습으로 처리되니까 문제 없어요.29. 아이 핑계대지만,엄마가 가고 싶은거죠
'14.12.3 2:22 PM (210.210.xxx.168)우리 동생내외도 돈 못모으고 아직도 반전세 사는데 이유가 있더라구요.
남들이 사는건 다 사고 싶고,남들이 하는건 다 하고 싶고,그러니 돈을 못모아서 결혼한지 이십년짼데
아직도 반전세.참 딱하더라구요.
또 이런 사람들이,자기 식구들이 하고 싶은건 다 하고 사는데,남들한테(자기 핏줄한테도) 돈 쓰는건 또 엄청 아까와해요.
하는 짓이 얄미워서 저도 조카들한테 용돈 딱 만원씩만 주는데,참 대책이 없어요.
뭘 믿고 저러나 싶고,어떻게든 되겠지~하는 대책없는 낙천성..그런게 나중에 나이먹으면 다 돌아오더라구요.
저희 친정부모님 사는것만 봐도,젊을때 알뜰하게 사신분들은
노후가 안정적인데,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신분들 지금 나이 먹어서 남한테 돈 빌리느라 앓는 소리 엄청 한다고 하더라구요.
젊을때 적당히 알뜰한건 흉이 아닌데(궁상떠는건 보기 싫고요),늙어서 돈이 없는건 흉이예요.
젊을때 돈관리를 못 한 꼴이거든요.
주변에 나이드신분들 사는거 한번 보세요.
그분들 삶의 이력이,사는 수준에서 나타나더라구요.어쩔수 없는 질병으로 돈이 왕창 깨지거나 집안의 우환,사업실패 아니면
젊을때부터 아껴쓸줄 몰라서,그게 늙어서 다 드러나더라구요.30. ...
'14.12.3 2:42 PM (223.62.xxx.174)괌은 항공 마일리지 모아서 가면 3명 4일 기준 유류할증료 50만원에 체제비 100만원... 150만원들죠... 게다가 모으기쉬운 델타항공으로가면 100만원이면 되겠네요.
먼저 쓰고 보자는 생각은 안되고요... 투자 이익 일부나 성과급같은거 모아뒀다 써야 빚을 줄이죠31. ..
'14.12.3 2:42 PM (110.9.xxx.187)아이가 더 어리면 말리려고 들어왔는데, 7살이면 다녀오세요.
1억5천이나 1억 5천300이나 라는 댓글이 웃기긴 하지만, 아주 틀린말은 아니네요.
그냥 아이 사교육 하나 덜 시키고, 옷 하나 덜 사입는 한이 있더라도 다녀오세요. 길어야 초등학교까지입니다. 아이들 사춘기 들어가면 가자고 해도 뚱하고, 억지로 데리고 가봤자 부모랑 같이 가는거 안 좋아합디다.
저도 아이들 어릴떄 고민하다가 남편이 강하게 주장해서 다녀왔는데, 그 추억이 정말 오래 남습니다.
요즘 아이가 까칠한 사춘기 들어와서 하루에도 마음이 지옥을 몇번씩 왔다 갔다 하는데, 그때 사진 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그런때도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것 같아요.32. .....
'14.12.3 3:16 PM (112.172.xxx.207)빚이 그 정도 있다고 해도 아이가 유럽을 가고 싶어한다면 찬성하는 쪽인데
'괌'이라니 좀 그렇습니다. ^^;; 그냥 휴양지 잖아요.
저 같으면 그건 포기하게 할 것 같은데요.33. 세상에
'14.12.3 3:24 PM (59.27.xxx.47)1억 오천이나 되는 대출을 있는데 다들 가라고 하다니...
커피 한잔 값도 아껴야지 겨우겨우 갚을 수 있는건데
아이 조른다고 괌이라요 부모가 중심을 잡아야지 아이 원하다고 다해주나요
한달에 삼백만원씩 갚아도 사년이나 걸려요
매달 삼백만원씩 3년이라도 갚아보고 그다음에 다녀오세요
그럼 대출이 한달 미뤄지는 것 뿐이니까요34. ..
'14.12.3 3:57 PM (121.167.xxx.114)괌은 커녕 커피 한잔 줄여야 될 시기인 것 같은데요
35. ...
'14.12.3 4:08 PM (180.229.xxx.175)댓글 분위기 반전이네요...
다녀오시고 바싹 더 힘내서 열심히 갚으세요...
왜이리 여행엔 인색할까요?
각박한 마음이 보이는것 같아 씁쓸하네요...36. ..ㅡ
'14.12.3 5:03 PM (218.232.xxx.86)1.5억이면 4%잡아도 1년에 6백만원이 이자로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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