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현석 서태지와 불화? 햇반을 어디서 싸게

공통관심사 조회수 : 4,114
작성일 : 2014-12-03 12:25:59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1202183308475

양현석은 서태지의 컴백과 악동뮤지션의 음원 발표가 겹친 점에 대해 "툭 까놓고 얘기해 서태지는 음원으로 평가받는 가수가 아니다"라며 "서태지를 해한다면 그건 곧 나를 해하는 것이다. 내가 서태지와 아이들이었다. 논쟁이 있을 거란 예상을 못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태지와 만난 지 꽤 오래됐다. 8년 전이다. 주변에서 싸운거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서태지는 원래 전화 연락을 잘 하지 않고, 또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 서크루지라 불렸다. 짠돌이가 아니라 돈을 쓸 줄 모른다. 돈은 항상 주변 사람들이 낸다"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오랜만에 서태지에게 놀러갔는데 김종서와 진지하게 얘기를 하고 있었다. 다른 게 아니라 '어디가야 즉석밥을 싸게 살 수 있나'를 토론하는데 그 얘기를 정말 오랫동안 했다"라며 "'오랜만에 만났는데 즉석밥 얘기 말고 없냐'고 화를 낸 적이 있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41202113405955

양현석은 "서태지가 김종서와 어디 가야 즉석밥을 싸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오래 하더라. '오랜만에 만났는데 즉석밥 이야기를 하는 게 좀 그렇지 않냐'고 말했고, 이런 상황이 두세 번 이상 반복되다 보니 '아.. 이제 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요즘에는 서태지와 연락을 하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양현석은 "오랜 기간 연락을 못한 것은 사실이고 조만간 보거나 연락을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지갑을 안가지고 다니는 서태지
짜긴 엄청 짜네요.
복비 안낼려고 복덕방 아저씨 몰래 계약하려다가 걸려서 소송까지 간 서크루지

짠돌이의 차원이 다르네요. 

오랜만에 만난 양현석 앞에 두고
햇반을 어디가면 싸게 사는지...열띤 토론 ㅋㅋㅋ


태지야~ 나 오랜만에 봤는데 이건 아니지 않냐?




IP : 207.244.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12.3 12:41 PM (207.244.xxx.218)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news&DA=SBC&cluster=y&q=%EC%8...

    서태지, "중계수수료 7000만원 지급하라" 피소

    지갑자체를 갖고 다니지 않는 서태지. ㅋㅋㅋㅋ
    돈은 항상 주변사람이 내는.....

  • 2. ...
    '14.12.3 12:47 PM (125.186.xxx.76)

    돈을 안쓰면서 여자는 우찌 만났을꼬?

    어린여자들만 만나던데... 어린애들이 돈냈을 리는없고 ㅋㅋ

  • 3. 서태지는
    '14.12.3 12:47 PM (175.196.xxx.202)

    서크루지가 아니라
    정상적인 연령대가 경험할 걸 안해봐서
    사회성이 약간 결핍된것 같아요
    저 중계수수료 링크는 안봤지만
    저희 엄마도 평생 대궐같은 집에서 이사한번을 안 다니고 사셨고
    골치아픈 일은 남들이 다 해줬는데
    70넘어서 집 팔려고 하는데 법무사며 부동산중개사가 왜 필요한지 이해시키는데 6개월 걸렸어요

  • 4. 서태지 본인이
    '14.12.3 12:54 PM (199.58.xxx.213)

    짠돌이라고 서크루지라는 데요?

    그렇게 빌딩사고 그러면서 부동산거래하면서 부동산업자가 소개해준 임차인이랑 복비 7천 주기 싫어서 몰래 계약하는건 또 무슨 쉴드인가요? 사회성이 부족해서 복비 주기 싫어한다는건 또 무슨 논리?

  • 5. ..
    '14.12.3 1:11 PM (121.129.xxx.139)

    어린 여자한테만 돈 쓰는거겠죠.
    암튼 깨네요

  • 6. 결국은
    '14.12.3 1:16 PM (124.50.xxx.131)

    스크루지가 큰 돈 번건 아니었네요. 고작 건물 몇백억대인데...
    햇반 싼 가격대 갖고 몇시간씩 떠드는 인간이
    후배들 양성해서 부동산 공부하고 회사 일군 8천억 양현석보다 '덜부자'네요.
    큰그릇은 못되는 듯..서태지..본인 가족이랑 잘먹고 살정도이지..
    양현석이 사람은 더 큰요. 형은 조계사앞에사 불상가계 조그맣게 하고
    늘 남을 위해 살아라..남 해코지 하지 말아아라..라고 훈계한다는데..
    가족의 힘이 큰거 같아요. 다 잘먹고 잘살자..
    양현석이 여러얘기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배신하거나 사람들 특히 자라는 어린애들 데리고 장나치거나
    혼자만 살겠다고 얕삽하게 굴지는 않는거 같아요.
    회사직원들중에 미술,안무가들 한테도 통크게 투자개념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걸 보면
    그릇이 다른거 같아요.펜트하우스 같은데 누가 사나했더니 부모님 모시고 처남 델고 사나보더군요.
    처남은 가게도 차려줬지만 자주 들락거리며 친정부모 없는 부인한테 많이 도움 준다고...
    인간미가 있는 집안같아요.다른걸 떠나서....

  • 7.
    '14.12.3 8:22 PM (175.223.xxx.78)

    원글 아직도 이러고 사냐? 서태지 스토커.ㅋㅋ
    지 강조하고 싶은곳 굵은 글씨 처리하는 패턴도 그대로네.
    너한텐 반말도 아깝지만 82쿡이라서 욕설도 참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892 여기 몇몇 댓글 수준들 참 6 진짜 2014/12/25 962
449891 밑에 만두 얘기 보고 작년에 재밌게 읽었던 만두 3천개 얘기 다.. 6 만두 2014/12/25 1,905
449890 언제부터인가 MC*은 안 사게 되었어요 18 ... 2014/12/25 5,353
449889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에서 하는 실비보험 차이가 뭔가요? 8 어리수리 2014/12/25 6,532
449888 배나온 사람들의 특징?????? 8 옴마 2014/12/25 3,949
449887 1920년대~1930년대생 중 지금도 일본어 잘하는 분 많죠? 6 엘살라도 2014/12/25 1,630
449886 요즘 이나라성추행사건보면 ee 2014/12/25 417
449885 아이학원 샘 결혼 챙겨야 할까요? 4 학부모 2014/12/25 903
449884 존경하는 손봉호 교수님 나오셨네요 6 개신교 2014/12/25 1,406
449883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리조트 정보 부탁 드려요(급하게 가게되어) 6 달콤 2014/12/25 2,183
449882 비정상회담보니까 외국인들도 노래못하는사람들이 많은듯해요. 3 영어노래 2014/12/25 1,242
449881 평촌분들..? 1 ... 2014/12/25 857
449880 수연향유님 연락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5 참기름 2014/12/25 819
449879 소유진이 넘 부러워요. 제 취향 이상한가요? 55 ㅇㅇㅇ 2014/12/25 25,745
449878 mbc기상캐스터 이문정 3 . . . 2014/12/25 3,448
449877 까만 냄비인데 벗겨져서 은색이 됐어요 1 버릴까 2014/12/25 487
449876 제가 코를 곤대요.. 8 꽃잎 2014/12/25 1,661
449875 화상 전문 병원 좀 알려주세요 부탁.. 28 ㅠㅠ 2014/12/25 8,131
449874 이사가기 2주전인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6 2014/12/25 1,820
449873 남은 족발 어떻게. 하세요? 5 알려주세요 2014/12/25 1,675
449872 컴모니터를 박스도 개봉하고 비닐 뜯어내고ᆢ 6 흠냐ᆢ 2014/12/25 772
449871 리파*럿 5 지름신 2014/12/25 2,001
449870 운동선택? 5 운동 2014/12/25 986
449869 멸치 볶음(무침) 부드럽게 할 수 있는방법은? 5 겨울 2014/12/25 2,408
449868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보면 눈물나나요? 9 ..... 2014/12/25 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