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넘어..
남편 사업 안좋아 지는 바람에..
생전처음 절약..생활비..저축등을 해보며 삽니다.
그간 진짜 무개념이였죠..ㅜ
잘 살아서가 아니라..
식비 체크카드로 정해놓고 살고.
진짜 옷은 안사고..
모든게 사놓고 보면 쓰레기 된다고 세뇌하고.
정말 정말 필요한것만 생각하고 또 검색하고 ..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 겉치장보다는 건강에 더 치중하려고 노력하고 삽니다.
그런데 참 재밌네요..
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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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ㄷㄷㄷ
가끔씩 무언가 사고 싶어 미칠지경입니다.
물론 필요한것들이죠..
사업 힘든 몇년간 쫄라매고 살기도했으니.
남편 외투 제코트 겨울 신발 기초제품들..
결국 못참다 어제 홈쇼핑서 제코트랑 부츠 질렀네요.
백화점이나 아울렛도 비싼지라..
근데 거기에 어울리는 목도리도 사고 싶고.ㅜ
아침 홈쇼핑 보며 괜히 머리아파 죽는줄 알았어요.ㅋ
사면 안되는걸 알면서 .
너무 저렴 한 가격.. 장기 무이자 할부..
빨리 정신 차려야 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씩 미쳐요..ㅜ쇼핑하구 싶어서..
..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4-12-03 10:40:47
IP : 222.99.xxx.1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3 11:22 AM (210.178.xxx.25)너무 알뜰히 살다 보면 가끔 폭발 하기도 합니다
지나치지 않으면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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