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새벽에 검은것이 주방에서 거실쪽으로 지나
아이는 8살 남아고 아이방은 서쪽 끝방이고 저희방은 동쪽으로 끝에 위치했어요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물어보는데
전 아니고 남편도 아닐거예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이런 일이 다시는 안 생기죠?
무섭기보다 아주 기분이 나빠요
1. 그라시아
'14.12.3 9:12 AM (211.109.xxx.183)아이는 평소에 겁이 많은 편이고 전날 베란다에 걸린 빨래를 보고 배나온 귀신이 있다고 했었어요.
흔히들 말하는 검은데 획 지나가는 걸 본 것 같기도 하고
고양이를 키워볼까요?2. ...
'14.12.3 9:14 AM (14.34.xxx.11)아이가 허약하지는 않은지...
3. 그라시아
'14.12.3 9:16 AM (211.109.xxx.183)아이가 몸이 허약해서 그런건가요. 활동적이긴한데
쉬게 힘들어하긴해요. 입도 짧고4. 00
'14.12.3 9:18 AM (211.207.xxx.171)저는 수능을 망쳤는데 그때 처음으로 방안에서 큰 거미가 천장을 타고 가는 헛것을 봤어요. 심신이 미약해지면 저런것을 보게 되는구나 하고 느꼈었죠.
5. BB
'14.12.3 9:26 AM (27.117.xxx.20)남편도 아닐거에요..
남편한테 확실하게 물어보시지요.
그때 화장실 가시지 않았냐고..
아니라면 아이가 허약해서..6. 그라시아
'14.12.3 9:41 AM (211.109.xxx.183)안방에 욕실 따로 있어서 물 마시지 않는거면 거실로 나올일이 없거든요.
그렇지 않아도 어제가 기말고사 였는데 큰아이(초등5) 아침에 일어나서 배 아프고 속이 울렁울렁하다며 시험 망칠까 걱정하고 작은 아이는(초2) 는 오늘 아침 저러는 거 보니... 시험이 뭔지 싶네요
시험 스트레스를 받았이봐요
아이한테 흑염소가 좋을까요?
허약한거 같아서 흑염소를 사먹을까 하는데
어느제품이 믿을만 할까요?
자연드임에서 나온 흑염소 생각하고 있는데
가격대비 제품이 좋은지는 모르겠어요7. 애를
'14.12.3 9:57 AM (211.36.xxx.63)무조건 허약해서 헛것을 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표현력이 좋고 단어구사를 잘 하는 쪽에 발달한 경우와
드물게 실제로 이상한 것이 집안에 존재하는데
순수한 애 눈에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종교적으로 상담도 생각해보세요
스님을 초대해서 문의해보시든가
신부님의 구마의식이나
부적을 붙인다든가요8. 남편분에게
'14.12.3 10:01 AM (180.229.xxx.174)먼저 물어보시는게 순서인거 같네요
9. manura
'14.12.3 10:33 AM (117.111.xxx.216)그맘때 아이들이 꿈과 현실을 혼돈하는 경우가 있는듯해요.
저희 아이도 유치원..초등입학하고 한동안 문앞에 뭐가 있었다하고 문위에 저 형은 누구냐하고ㅡㅡ
그래서 병원에 갔었는데요.
아이들은 꿈과 현실..그리고 학교나 책..티비에서 보던것을 현실로 착각하기도하고 새벽에 깼지만 반수면상태라 그렇게 본다고 하더라구요.글로 쓸려니 어려운데...
여튼 지금10살인데 그런거 기억도못하고 그러던데요.
허약하고 그런것과는 상관없다고 들었어요.
한의원에선 허약해서 그런다고 약지어 먹이라고 했지만...10. ...
'14.12.3 10:33 AM (207.244.xxx.218)흑염소니 부적이니 효험이 입증된 건 하나도 없네요. 그 시간에 어쩌다 깨어있었대요? 아이가 잠을 잘 못 자는 것 같으니 수면 클리닉에 데리고 다녀보세요.
11. 하이
'14.12.3 1:32 PM (220.76.xxx.94)입이짧고 그런아이가 아니래도 어른도 그럴때있어요 나도무서운거없는
아줌마인데 그럴때 있거든요 크느아이니까 믿을수잇는 한의원에가서
한약한재만 먹이지말고 겨울에먹여보세요 밥도잘먹어요
서울이면 종로에 춘원당한의원이 괜찮아요 사람들이 많이추천하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2429 | 삶은계란 + 후추 + 마요네즈 15 | ... | 2014/12/03 | 7,671 |
442428 | 세월호232일) 오늘도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9 | bluebe.. | 2014/12/03 | 460 |
442427 | 밤 10시이후 또 독서실로 들어가는 아이들 9 | 안타깝다 | 2014/12/03 | 1,904 |
442426 | 입덧중인데 복숭아가 먹고싶대요 12 | 미미컴 | 2014/12/03 | 2,167 |
442425 | 중학교 학교폭력 대처 어찌 할까요..... 8 | 학교폭력 | 2014/12/03 | 1,863 |
442424 | 딱 1년만 쉬고 싶어요. 19 | 막걸리마심 | 2014/12/03 | 3,723 |
442423 | 세돌전 아기인데 책을 외워서 읽네요 신기해요 28 | 책 | 2014/12/03 | 6,441 |
442422 | 70-73년생 이때는 서울대 가기 어땠어요..?? 25 | ... | 2014/12/03 | 4,958 |
442421 | 누드모델 구하려면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 그림 | 2014/12/03 | 1,320 |
442420 | 곽진언 지금 MAMA나와요~ 5 | ..... | 2014/12/03 | 2,062 |
442419 | 김치에 꼭 넣어야 할 재료 6 | 에이잇 | 2014/12/03 | 1,358 |
442418 | 보온머그 성능은 어느 정도 인가요? 1 | ..... | 2014/12/03 | 706 |
442417 | 남친과 싸우고 역주행 질주, 거의 살인미수네요. 10 | 무서운 세상.. | 2014/12/03 | 3,417 |
442416 | “에네스 카야에 유부남인 사실 왜 속였냐 했더니,폭력까지”(인.. 20 | 목까지 졸라.. | 2014/12/03 | 14,702 |
442415 | 키 크고 덩치 큰 딸 교복에 신을 기모스타킹을 찾고 있어요. 10 | 사기힘드네요.. | 2014/12/03 | 1,941 |
442414 | 에네스 폭로한분도 그닥 39 | 겨울 | 2014/12/03 | 13,033 |
442413 | 에네스카야 여성 B씨 연인관계 맞아..성관계도 가졌다충격 (한밤.. 1 | 오해와 억측.. | 2014/12/03 | 4,765 |
442412 | 에네스 아내는.. 2 | ㅇㅇ | 2014/12/03 | 4,576 |
442411 | 빌보 직구 문의 1 | 새벽 | 2014/12/03 | 897 |
442410 | 금리계산법좀 알려주세요 2 | ㅈㄷㄴ | 2014/12/03 | 963 |
442409 | 아이돌보미 아줌마들 괜찮나요? 2 | 맞벌이 | 2014/12/03 | 2,101 |
442408 | 김치전이 찢어져요. 7 | 오리궁뎅이 | 2014/12/03 | 4,609 |
442407 | 몸의 냉기제거법 6 | 따뜻한몸 | 2014/12/03 | 3,943 |
442406 | 무릎 연골주사 2번맞고 그만둬도 괜찮을까요? 3 | 히알루론산 | 2014/12/03 | 8,369 |
442405 | 코트 봐 주셔요... 부탁드립니다...꾸벅 13 | 옷옷옷 | 2014/12/03 | 2,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