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이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게 장점이라고 하는데

[소음]

정말 방음안하고 그랜드피아노를 쳐도
안들릴정도로 조용한가요..?
그랜드피아노는 소리뿐 아니라
그 진동이 어마어마할텐데
얼마나 튼튼하게 지어졌으면
그런 진동까지 차단이 될까요..
주상복합 사시는 분들
정말 피아노 아무때나 마음놓고 치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파트보다야 덜하지만]

그정도는 아니예요.
층간소음 있어요.
윗집 쿵쿵 걷는소리 울리던데요..

[;;;;]

화장실에서 옆집아기 우는거 다들려요.
ㅁ

[...]

주복마다 다르지않을까 싶은데요
저 사는곳은 층간소음 별로 없긴해요.. 아파트 방송할때 층간소음얘기 거의 없고 베란다담배냄새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요
피아노소리도 아주 안들린다는건 거짓말이고 좀 멀리 들린다고할까.. 많이 거슬리지않네요

[주복 좋아.]

주복 마다 틀려요. 공사 방식이 회사 마다 다르다 보니...

[피아노도]

방음 안된 방에서 치면 들립니다.
하물며 그랜드 피아노야...

[어휴]

설마 그랜드피아노 진짜 치려고 그러시는건 아니죠? -_-
주상복합 8년째살고있는데, 층간소음은 확실히 적은듯요. 윗집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들려요. 근데 이상한게 옆집 소음은 무지 심해요. 왼쪽 옆집 아저씨 목소리가 민망할 정도로 들리고요, 오른쪽 옆집 아가가 뛰면 벽 무너질거같아요.

[음]

피아노 소리 잘 들려요.
마늘을 빻는지 뭘 하는지 쿵쿵쿵쿵 소리도 들리구요.
일반 아파트보다는 덜하겠지만, 소음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반포 자이]

많이 덜해요.
이웃을 잘 만났는지 거의 못 느끼고 살아요.

[ㄹ]

남의집소리 들어본 적 없어요.
밤늦게 세탁기 돌려도 되구요.
하지만 피아노 소리까지 안들리진 않을 것 같은데요.
들린 적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