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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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번호알려주고 세탁기 배달받아도 될까요?
1. 아니요..
'14.12.3 12:41 AM (211.201.xxx.173)저라면 절대로 그렇게 안하겠어요. 세탁기 배달이 아니라 다른 어떤 것도 빈집에는...
시간 많이 안 걸릴테니 누가 좀 와서 봐주고 갈 사람 없나요? 가족이나 친구로요.
전 차라리 나중에 시간날 때 받거나 취소하고 다른데서 배달받거나 하겠어요.2. 안되요
'14.12.3 12:55 AM (182.212.xxx.51)세탁기는 설치도 해주잖아요
잠깐 들여 놓는것도 아니고 집에 머물면서 설치까지 하면 시간 좀 걸리던데요3. 그런게 어딨어요
'14.12.3 12:59 AM (111.118.xxx.140)약속대로 이행 안 하면 환불받겠다고 하세요.
뭐 이런 경우가ㅡㅡ
5시이후 배송 받는 것 까지가 구매요건이었잖아요.
번호 알려달라니요!!!
이게 뭔 소리래요??
다른 배송처처럼 애초에 약속된 시간에 배송 못 하겠음 됐다고 하세요.
3만원어치 마트 배송도 시간 엄수해요.
현대인에게 시간이 돈 인거 모르는가 보네요.4. ~~
'14.12.3 1:04 AM (58.140.xxx.162)일 하다보면 잘 안 맞을 수도 있긴 하지만요,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한다니.. 누구냐고 좀 물어보고 싶네요,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후기 들어보고 싶다고요.
일이 꼬였으면 죄송하다 하고
비용이 더 들더라도 해결책을 제시해야지
누구를 바보로 아나? 저라면 취소하고 다른 데서 사겠어요, 세탁기면 한두해 쓸 것도 아닌데 as도 저딴 식으로 하면 복장 터질 듯.5. 경비ㅜㅜ
'14.12.3 4:34 AM (211.36.xxx.88)얼마나 부담되실까
경비에게 왜요?
빈 집에 세탁기 설치를 위해 경비실을 벗어난 새 일을 부여할 권리가 입주민에게 있나요?
설치까지 수 십분을 마치 개인 비서마냥ㅜㅜ
고유업무외 사적인 업무부탁을 드려도 되는거에요?
경비 아저씨는 뺍니다.
이 글의 취지가 배송 받아달라는 부탁할 대상이 없어서 글 올리신거 같네요.6. ᆞ
'14.12.3 6:32 AM (203.226.xxx.69)일주일 기다려서 받으세요
우리 동서네 아파트에선 여자가 집에 혼자 있는데 as와서 기사가 테프로 묶어 놓고 도둑질해 갔어요 그회사에 항의하고 변상 받고 경찰에신고해서 며칠후에 잡았어요 그얘기 듣고혼자있을땐 부르기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