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런닝화나 운동화 어떻게 사세요?

;;;;;;;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4-12-02 23:13:09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신어서 발에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발 볼도 넓고 평발은 아니지만 아치가 많이 펴진 상태라
그부분이 잘 맞는 신발을 사야하는데 
인터넷으로는 신어보고 살수 없으니 매장에 가야하는데
일일이 신어봐야 하쟎아요.
브랜드 많이 몰려있는 백화점 가는데
매장에 사이즈대로 물건이 없으면 점원이 일일이 뛰어가서
가져와야 하는데 어린 점원들 몇번씩 부려먹기도 미안하고
다른 브랜드나 모델 더 신어 보고 싶어도 소심해서
그러질 못해서 세개정도 신어보면 사는데
평지에 신고 걸어보면 왠지 미진하고 그러네요.

지금 운동할때 신는 신발은 양쪽 새끼 발가락 있는 부분만
유난히 도드라져서 구멍이 난 상태라 신고 다니기 챙피한데
운동화 고르려니 소심병이 도져서 답답해융..

옆에 뜨는 광고도 지금 검색의 영향으로 전부 운동화 브랜드만
뜨는데 마음은 열정적인 러너인데 매장가면 소심댕이가 되서
뭘 사야할지 모르것어여
IP : 183.101.xxx.2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멜란지
    '14.12.3 12:02 AM (42.82.xxx.29)

    저는 그래서 블로그 죄다 꼼꼼하게 글 읽어서 가요.
    그전에 저한테 맞는 브랜드 정도는 어쩔수없이 경험으로 해야되구요.
    저는 리복이 저한테 잘 맞거든요.
    나이키랑 뉴발은 케바케에요 전 뉴발은 거의 내 발과 좀 다르게 놀구요.
    나이키는 복불복.
    일단 전 런닝을 하는여자라서 런닝화.중요 기능을 다 검색해서 알아봐요.
    그리고 신발은 블로그 잘 돌아다녀보면 기능에 대해 굉장히 잘 설명한 사람들이 있어요
    대부분은 남자더라구요.
    그래서 선호하는 브랜드에서 나온 기능면과 내취향을 조율해서 몇몇 제품을 알아놓고 신발전문점에 가요.
    백화점은 창고가 멀지만 신발브랜드 대리점은 그닥 멀지 않거든요
    울동네는 신발만 쫚 가게가 일렬로 있어요.
    거기가서 조사해온 몇가지를 신어보고 거기를 쭉 걸어다녀요.
    발이 편하면 사요.
    런닝화는 반드시 발에 맞아야되요.
    전 이게 너무 중요하다고 느끼거든요
    신발이 잘 맞으면 진짜 운동효과가 너무 좋게 나와요.

  • 2. 원글
    '14.12.3 1:52 AM (183.101.xxx.243)

    답글 감사해요. 아식스하고 프로스펙스가 발 볼이 넓게 나와서 잘 맞을거 같은데 이번시즌에는 두브랜드 모델이 너무 원색이고 별로라서 나이키하고 아디다스 중에서 왔다 갔다 하거든요. 님글 읽고 홈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모델 저장하고 블로그 검색중이예요. 진짜 걸을때 신발이 겉돌면 운동하기 싫어져서 항상 신경쓴다고 고르는데 쇼핑고자라 매번 미진함이 남더라구요. 덧글대로 잘 찾아 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83 중년친구들과의 국내여행에서 여행비용 질문드립니다 8 동창 2015/08/06 1,729
469882 성시경이 대한민국 평균적인 남자수준이죠 뭐 17 oo 2015/08/06 4,347
469881 서울숲 한낮에가도 그늘있어서 걸을만한가요? 4 ㅇㅇ 2015/08/06 1,784
469880 송승헌-유역비 기사 보면서 사귀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9 2015/08/06 5,896
469879 전 왜 혼자 밥먹는게 좋을까요~~?? 8 홀로족 2015/08/06 1,725
469878 첫째 키우기, 이혼보다 불행 30 정말인가요?.. 2015/08/06 6,767
469877 육아만큼 힘든게 뭐가 있을까요 18 육아 2015/08/06 2,997
469876 학부모가 말이 생각이 계속 나네요 2 ㅇㅇ 2015/08/06 1,357
469875 어찌해야할까요? 고민하느라 머리 터져요..ㅠㅜ 2 고민또고민 2015/08/06 933
469874 프랑스 인권단체, 인권운동가 박래군 석방 촉구 서명 운동 시작 5 light7.. 2015/08/06 491
469873 이 불경기에 월세 올려달란 건물주 어떤가요? 22 눈무리 2015/08/06 5,653
469872 사랑이라는 거 참 쉽게 변하는 거네요~ 2 33333 2015/08/06 1,500
469871 코엑스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코엑스 2015/08/06 1,064
469870 굴러온 호박을 걷어 찬 선비 이야기 7 mac250.. 2015/08/06 2,324
469869 어제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프랑스사람도 한드 좋아해요? 4 2015/08/06 2,239
469868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6 재미없네요 2015/08/06 1,900
469867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11 말로만 광복.. 2015/08/06 2,253
469866 영어전문가님도와주세요 2 como 2015/08/06 430
469865 늙으니 이유 없이 얼굴이 패이네요..ㅜ 5 ㅇㅇ 2015/08/06 2,644
469864 믹서기 2 잘 좀 갈아.. 2015/08/06 1,000
469863 이상호기자 짐싸서 MBC 나오네요.ㅠㅠ 17 ㅠㅠ 2015/08/06 4,631
469862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로 다툼 20 손님 2015/08/06 6,780
469861 런닝에 달수 있는 브라캡 살 수있나요? 6 10장 2015/08/06 950
469860 중2 아들 읽을만한 재밌는 책 추천해주세요 3 .. 2015/08/06 1,182
469859 귀신님에서 2 임주완이도 2015/08/06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