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4-12-02 22:18:25
제 선임은 참 다정합니다 그리고 친절하기도 하구요 아니 그런척을 잘하죠
부장님이나 다른분들이 계시면 더 그런척하시죠
근데 문제는 친절한척 감싸주는 척하면서 제가 실수 한일이나 잘못한일을 꼭 윗분들 앞에서 저 들으라는식으로 크게 말해요 그것도 두세번씩 둘이 있을땐 따로 얘기해주셔도 될텐데 꼭 그래요 다른사람 있을때 "이거 저거 잘못했잖아""이런거 실수 하면 어떻게""이거 내가 전에 얘기 해줬던건데 왜 몰라" 뭐 이런식으로 다 들리게요 꼭 전 맨날 실수만 하는 사람 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전 타고 나길 변명 같은거 잘 하는 스타일도 못되고 윗분들한테 딸랑딸랑 하는 스타일이 못되서 전 일은 일대로 하고 꾸중은 꾸중대로 다 듣습니다. 정말 미치겠어요 저한테 왜이러는건지 미생에 한석율 상사처럼 부려먹긴 또 엄청 부려먹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아 죽을거 같아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혹시 저런 상사 있으신분 없으세요?
IP : 121.177.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4.12.2 10:21 PM (147.46.xxx.92)

    님이 마음에 안 드시나봐요.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고, 그게 그런 방식으로 발현되는 거지요. 직장에선 대개 그렇습니다. 내 부모 아닌데 누가 나른 감싸고 무조건 지원해주고 이러지 않아요. 오히려 틈만 보이면 질시하고 깎아내리려 하지요. 본능이에요. 더 잘하시고 아예 윗사람을 님 사람으로 만드세요. 없으면 아쉽고 잘해줘서라도 붙잡고 싶도록.

  • 2. 에구
    '14.12.2 10:25 PM (147.46.xxx.92)

    상사가 님을 지원하고 감싸야 하는 이유가 뭔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럴 이유가 있나요? 그냥 서로 잘 지내면 좋으니까? 상사는 님을 털어서 자기 위신이 올라가고 님이 발에 땀나게 뛰어서 실적이 나오는게 좋지, 님이 인정받는 걸 좋아할 이유가 있나요?

  • 3. .......
    '14.12.2 10:33 PM (121.177.xxx.110)

    에구님 댓글 보니 또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냥 그런척이라도 안하셨으면 좋겠단 맘으로
    너무 좋은사람인척 하면서 뒤에서 못잡아먹어 안달이니 그냥 실수없이 일하는게 방법이겠다 싶네요
    댓글 감사해요 너무 우울한 맘에 ㅠ 끄적거려봤어요

  • 4. 에구
    '14.12.2 10:35 PM (147.46.xxx.92)

    사실 저도 요즘 비슷한 고민이라서요.

    제가 실적이 좀 나니 옆 부서? 윗사람이 질시하고, 오히려 저 까마득한 위의 왕짱은 밀어주려고 하시구요. 어디나 사람 사는 데 다 비슷합니다. 적당히 신경 끄고, 일이나 잘하고 실속이나 챙겨요 우리.

  • 5. ......
    '14.12.2 10:50 PM (121.177.xxx.110)

    결국은 실수 없이 일하는거 밖에 방법이 없네요
    댓글 감사해요 신경끄고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어요

  • 6. 발상의전환
    '14.12.3 12:08 AM (220.117.xxx.186)

    앞에서 개망신주고 뒤에서도 학대 폭언하는것보다 낫다... 하심됩니다.
    어느새 법률스님돋는 조언아닌조언인듯조언같은 그으을

  • 7. ---
    '14.12.3 9:14 AM (121.145.xxx.194)

    저희 과장이 팀장 앞에서 딱 그래요. 다행히 저희팀 사원들끼리 마음이 맞아서 다같이 왕따시켜 버렸습니다ㅋㅋ 팀장과 타부서에서 뭐라 생각하건말건, 과장이 말시키면 정색하고 무시하고 썡까버립니다. 대답도 싸가지없게 해버리고. 그러니까 확실히 덜 건드네요. 한번씩 옛날 버릇 나오면 더 물어뜯을 듯이 덤벼대니까 깨갱합니다. 약자에겐 한없이 강하게 구는게 덜떨어진 인간들의 습성입니다. 강하게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207 직장인의 하소연좀 들어주세요 4 ,,,, 2014/12/18 1,119
447206 승무원들, "우리는 회사를 '대한여고'라 불렀다&quo.. 2 넛츠 2014/12/18 3,349
447205 급)고기파티하는데 요리 방법 문의 해지온 2014/12/18 589
447204 한국 55반정도가 미국 몇사이즈정도 사면 맞을까요? 16 급해서 2014/12/18 5,798
447203 방음매트가 좋아요 바닥 찬기 2014/12/18 993
447202 의사샘에게 신세 3 고민 2014/12/18 1,509
447201 한공주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사건 18 참맛 2014/12/18 6,333
447200 간호사 공고합니다. 공고 2014/12/18 1,357
447199 수지 상현동 3 치과 2014/12/18 1,463
447198 루이비통도 백화점 카드 5% 할인되나요? 4 춥다 2014/12/18 5,042
447197 연말 모임 메뉴 좀 봐 주세요. 2 어른6 아이.. 2014/12/18 837
447196 흔한 기업 회장의 진정한 갑질…조현아는 보거라!!! 4 와이즈드래곤.. 2014/12/18 1,506
447195 아침에 밥하고 바로 전원 꺼놓고 저녁에 렌지에 데워드시나요? 14 저녁까지 먹.. 2014/12/18 3,388
447194 요즘 걷기 운동하시는 분, 얼굴에 뭐 쓰세요? 10 살빼자 2014/12/18 2,247
447193 재택근무용 의자 뭐가 좋을까요? 의자 2014/12/18 492
447192 영어 질문 있어요 ☺ 4 질문 2014/12/18 792
447191 그랜져 연비문의요~ 10 자갈치 2014/12/18 1,734
447190 헤리코 박터 약먹는데..깜빡하고 아침약 안먹었어요.. 2 ... 2014/12/18 888
447189 동양화, 서예작품의 모던한 프레임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2 액자 2014/12/18 897
447188 드디어 명량 VOD +.+ 흔한요리 2014/12/18 849
447187 ”제2롯데월드 근처도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3 세우실 2014/12/18 2,654
447186 83년도 칼럼중에 남녀차별에 대한 글이 참 흥미로워요. 2 박완서님옛글.. 2014/12/18 839
447185 오늘 같은 날씨에 1 야상 2014/12/18 781
447184 은행지점.내년에 더 줄어든다.대량 감원 가능성. 5 ... 2014/12/18 2,484
447183 청와대가 후보 정치성향 검증 의혹 내입맛대로 2014/12/18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