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약간 피가 비치더니 괜찮아졌대요.
그러더니 오늘 아침에 다시 피 섞인 소변을 봤고
오후에 직장에서 아주 붉은 색 소변을 봤다고 합니다.
통증은 전혀 없었구요.
병원에 갔더니 통증이 없는 경우 방광암이나 신장암일 경우가 많다며
며칠 후에 시티를 찍자고 했다네요.
정말 그런 중질환일까요?
만일 그렇다면 수술을 하면 되나요?
며칠 전에 약간 피가 비치더니 괜찮아졌대요.
그러더니 오늘 아침에 다시 피 섞인 소변을 봤고
오후에 직장에서 아주 붉은 색 소변을 봤다고 합니다.
통증은 전혀 없었구요.
병원에 갔더니 통증이 없는 경우 방광암이나 신장암일 경우가 많다며
며칠 후에 시티를 찍자고 했다네요.
정말 그런 중질환일까요?
만일 그렇다면 수술을 하면 되나요?
피곤하면 일시적일수도 있는데 저희아버지는 방광암이셨네요.시티후 결과 기다려 보세요
저희 아버님도 소변에 피가 섞여서 검사를 했는데 결국 방광암으로 판정받아
방광을 적출하고 인조방광으러 생활하신지 10년째입니다.
다른경우도 있을수 있으니 일단 검사를 받아보시고 대처하세요
저희 아버지도 통증없어서 1년이나 병원안가고 버티셨어요 방광암은 통증이 없이 혈뇨만 나오더라고요
요로결석 의심.
일단 비뇨기과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오래전 제가 그렇습니다
처음 아무 통증없이 혈뇨만 나왔구요
걱정되서 약구에 갔더니 결석이 나오려는 징조같다하여 일단
3일치 약 지웠구요
2일후 소변으로 굉장히 커다란 결석이 나온적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
물을 많이 드시라구하구요
맥주 좋아하시면 맥주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결석이 신장에서 떨어저 나오기 직적 그렇게 혈뇨가 나오는 경우 종종 있답니다
요로결석이면 엄청 아프실텐데...아무런 통증이 없으시다니.병원에서 정밀검사해보시는게 좋을듯해요.검사해서 아무런 이상 없으면 좋고 이상있을시는 하루라도 빨리 치료할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검사해 보세요....
10년전 제 남편이 똑같은 일을 겪었어요
그 때 시험에 떨어져서 쇼크를 조금 받긴 했지만..
콜라처럼 피가 섞여 나와서 얼마나 놀랐는지... 큰 병원가서 검사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던 피말리는 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려요
모든 걸 접고 시골로 내려갈 각오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냥 혈뇨였어요...얼마후.. 소변볼때 조금 따금하면서,, 검은 딱지 같은 게 나왔는데..
소변도 코피처럼 그렇게 핏줄이 터져서.. 혈뇨가 나오기도 한다더군요
걱정마세요
저희 친척 오빠가 지금 그런 증상으로 입원했다가
조직검사 결과 방광암으로 진단,방광 적출 수술하고
입원해 있어요.
병원에 빨리 가서 알아보세요.
방광암도 악성일 경우 빨리 퍼져 위험하대요.
저희 친척 오빠는 악성을 잠시 방치해서 방광적출까지 간거거든요.
검사는 꼭 받으세요. 만약 심각한 질환일경우 초기에 그렇게 증상이 있는게 다행일수 있습니다. 제 친구 남편이 사십대 초반인데 갑작스런 혈뇨로 검사받고 조직검사상 방광암으로 나왔어요. 그래도 너무 다행스럽게 초기라 방광 적출하지않고 정기적으로 재발을 방지하는 약물치료만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각한 질환이 아닐 경우가 많을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방광암 잘 보는 병원은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가야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희 친척 오빠 수술하고 입원해 있는 곳은
안암동 고려대 병원입니다.
제 조카가 군대갈 즈음 혈뇨가 많이 나와서 걱정 엄청했는데
지금 30인데 아무 이상없어요.
이런저런 검사 받아보았는데 뚜렷한 병명이 안나와 그냥 놔두었는데
지금은 아무 이상없대요.
일단 검사는 받아보아야하겠지만
검사결과가 나오기전까지 지나치게 걱정은 하지마세요.
저 아버지 수술하신곳은 아산병원이구요. 분당서울대병원에도 잘하시는 분 있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보세요..위에 윗님
저 오늘 비뇨기과 난생 처음 다녀왔어요
소변 볼 때 기분 나쁘게 아프고
피가 섞여 나와서 놀랐는데 피곤 하고 면역이 떨어져서
그렇다더라구요
전립선암일수도 있구요 ..일단 세브란스 비뇨기과 최영득교수님 추천합니다. 이 분야 명의세요.당일 예약 진료도 가능하던데 빨리가보세요
서울대병원 이은식교수 추천합니다.
72세때 방광적출 수술하고 인조방광으로 큰 불편없이 지내시는 82세인 제 아버님
11년째 별다른 약 처방없이 6개월마다 정기검진하며 잘 관리하고 있어요.
정성스런 답변들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1055 | 경기도 안성 20년정도 된 46평 아파트 좀 찾아주세요. 2 | 안성 | 2014/12/02 | 1,328 |
441054 | 박쥐가 이렇게 귀여워요. 2 | 보모 | 2014/12/02 | 854 |
441053 | 가스비의 압박이 시작되었네요 12 | 가스비 | 2014/12/02 | 4,900 |
441052 | 고려대, 강원대 성추행교수 면직 면죄부? 2 | 참맛 | 2014/12/02 | 719 |
441051 | 직구싱품 | 더불어 | 2014/12/02 | 531 |
441050 | jtbc뉴스룸 2부에 1 | …… | 2014/12/02 | 1,022 |
441049 | 아빠 어디가는 폐지 되나봐요. 12 | ㅇㅇ | 2014/12/02 | 4,042 |
441048 | wmf 압력솥 4.5쿠터 8.5쿼터 써보신분 ? 핫딜로 구매는 .. 3 | wmf압력솥.. | 2014/12/02 | 1,641 |
441047 | 노니님 김장레시피는 부재료 넣을땐 어떻게 하나요? 15 | ㅇㅇㅇ | 2014/12/02 | 2,630 |
441046 | 크림빵 먹고나서 1시간?만에 입술이 부르트고 토했어요. 왜이러나.. 13 | 진짜 | 2014/12/02 | 3,034 |
441045 | 파는 김장 김치 한통에 얼마 정도 하나요? 2 | 땡글이 | 2014/12/02 | 1,581 |
441044 | 방금 jtbc뉴스 서울시향기사요.. 2 | ㄴㄴ | 2014/12/02 | 1,318 |
441043 | 허니버터칩? 23 | .. | 2014/12/02 | 4,659 |
441042 | 동유럽12월여행 롱패딩입고가면 불편할까요? 6 | 어떨까 | 2014/12/02 | 3,300 |
441041 | 이 레시피 중 녹말을 밀가루로 해도 되는건가요 5 | .. | 2014/12/02 | 488 |
441040 | 페북에 왜 영어구사 누구와 열애중이라고 1 | ... | 2014/12/02 | 984 |
441039 | 잠시 정신을 잃은 경우 3 | 기절 | 2014/12/02 | 1,175 |
441038 | 히트레시피의 삼겹살찜이요 1 | 고기 | 2014/12/02 | 693 |
441037 | 책추천 부탁드려요. 3 | 내파란하로 | 2014/12/02 | 2,653 |
441036 | 서울시내 3억이내 아파트 있을까요?리플 절실 4 | ㅜㅜㅜㅜㅜ | 2014/12/02 | 3,064 |
441035 | 집주인들에게 여쭤봐요. 6 | 세입자 | 2014/12/02 | 910 |
441034 | 카톡 친구 지우기 안되나요? 7 | 어찌 | 2014/12/02 | 3,721 |
441033 | 반포쪽 방충망고쳐주는곳 어디있나요? 3 | Oo | 2014/12/02 | 608 |
441032 | 정윤회와 꼬꼬 9 | 에네스 잘가.. | 2014/12/02 | 2,910 |
441031 | 삼성전자 임원 승진 통보 받으셨나요.. 8 | Jennif.. | 2014/12/02 | 6,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