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발성난청인지, 아닌지 답답하네요

분홍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4-12-02 18:59:51
갑자기 이런일도 생기네요
지난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니까 갑자기 귀가 먹먹하고 웅~하는 소리가 들렸고,
소리들이 멀리 들리고, 조금 어지럽고 아무래도 이상해서 동네병원갔더니
돌발성난청이라고하며 심한건 아닌데 빨리와서 다행이다, 스테로이드약3일치를 줬어요
그거먹고 이틀후에 많이 좋아졋어요 웅소리도 없어지고 어지럽지도 않고 먹먹함도 없어지고.
전 소리가 안들리거나 하진 않았어요. 첨엔 좀 둔탁하게 들렸지만
계속 잘들렸죠.

그래도 정확하게하려고 오늘 큰병원가서 나이 지긋하신 특진교수를 찾아갔는데
이교수는 제가 돌발성난청이 아니라는 겁니다
잘들리는데 무슨 난청이냐고~ 제가 좀 이상해서 동네병원에선 그렇게 진단햇고
스테로이드약먹고 좋아졋다고 하니 그제서야 청력검사만 일단해보자 해서 결과보더니 난청이 아니래요
큰병원이라 검사는 며칠후에나 3가지 할예정이고 결과는 일주일후에나
나오니 그때 오라고하는데 그때까지 아무약도 먹지 말래요

두병원의 진단이 다르고 첫병원에선 난청이다, 또 그약이 효과가
있는것같은데, 대형병원(성모)에선 난청아니고 아무약도 먹지말고 일주일후에나 다시 와라, 상반되니 찜찜합니다
돌발성난청은 응급질환이고 빨리 약먹어야 하는건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일주일을 그냥 가만히 있으라니 너무 불안합니다. 의사를 신뢰해야하긴하는데 말이 다르니까요.. 오늘부터 스테로이드약을 못먹고있는데 귀가 좀 누르는듯
아픈것같아요.
큰병원이라고 다 맞는것도 아닐테고..혹시 난청이 맞는데 오진이라면 전 치료의 골든타임인 일주일을 멍하니 허비하게 될수도 있으니까 지금 애매해 죽겠네요
증상이 난청이어도 들리는게 문제없으면 난청이 아닌걸까요?

ㅠㅠㅠ 나이들어가니 정말 별데가 다 말썽이네요 ㅠㅠ
IP : 118.37.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7:44 PM (203.229.xxx.62)

    몸 피곤하게 하지 마시고
    잠 충분히 자고 영양 부족 되지 않게 고단백 먹고
    스트레쓰 받지 말고 여러가지 이유가 쌓여서 증상이 나타난 거예요.
    약 드시고 치료 받으셔도 생활 습관 안 바꾸면 자꾸 재발되고
    결국은 난청이 되요. 치료는 초기이니 두세달 받으시면 될것 같아요.
    치료후 원글님의 몸 관리가 중요 해요.
    경험자 예요.

  • 2. 요긴오데
    '14.12.2 7:54 PM (125.176.xxx.26)

    전 몇달전에 돌발성난청 치료받았는데 증상이 정말 같아요.스테로이드효과 있으셨다면 계속 드세요ㅠ저 중간에 끊었다가 피봤어요ㅠㅠ 혹시 여의도 병원이신가요? 저도 거기갔다가 옮겼어요 돌발성은 응급이니 드시면서 딴병원 가보세요

  • 3. ;;;;
    '14.12.2 8:04 PM (211.179.xxx.123)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돌발성 난청은 응급을 요하는 병이에요..
    처방받은 약은 일단 다 드시고 다른 병원에 가보세요..

  • 4. 심플라이프
    '14.12.2 8:07 PM (175.194.xxx.227)

    처방약은 다 드시구요, 신촌 세브란스 이원상 교수님
    예약 잡고 한번 진료 받아보세요. 그쪽으론 권위자세요.

  • 5.
    '14.12.2 8:33 PM (61.72.xxx.221)

    안타깝게도 세브란스 이원상 교수님 올 1 월에 돌아가셨습니다

  • 6. 하이
    '14.12.2 8:59 PM (220.76.xxx.94)

    지난9월 조선일보에고령에만성 질환자에대한 치료법에 나온분들에 기사에나왔는데
    김성근이비인후과 노인성 난청에전문의가 나왔어요 청각크리닉을 운영하시나봅니다
    거기도한번 찾아가세요 내친한친구가 약3개월전 한쪽귀에서 초저녁에잠시잠이들었는데
    귀에서 딱하는큰소리가 나면서 귀에서싸하는 바람소리같은 소리가 나더니 남편의목소리가
    이상하게 파도속에묻히는 소리같이 다음날 이비인후과에 같는데 유명하다는병원에 갔는데
    잘모르더래요 그래서대학병원에 갔더니교수는예약하고 오래서급성으로온거라서 다른병원에
    갔더니 환자가병원에 가득하더라고 얘기하대요 잘병원선택하셔서 빨리치료하세요
    내친구는 대구에 살아서 대구병원에서 지금치료받고 잇어요 여러병원을 가서지금다니는
    병원에서 치료받고있어요 일반병원인데 젊은사람도많이 치료받으러온대요
    내친구가68세인데 친구남편도 난청으로 귀가안들려 보청기하고 다녀요

  • 7.
    '14.12.3 12:45 AM (219.254.xxx.197)

    고막이상 아닌 돌발성난청이 제일 어려워요.
    보통은 충격 등 원인이 있는데, 딱히 기억할 수 있는 원인은 없나보네요.
    보통 그런 증상은 고막이 터지면 생기는 증상인데, 3일 후 좋아졌다니 고막도 멀쩡하네요.
    큰병원이라고 별거 없어여. 이비인후과 관련 서울대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의사 믿고 하란대로 했다가 합병증만 얻었어요. 서울대보라매 쪽 보다는 세브란스쪽으로 가보세요.
    서울대보라매에서 병명을 못 짚어서 세브란스 쪽으로 갔는데, 첫날 원인을 짚어줬어요.
    항생제 약발 안 받는거 알아서, 민간요법으로 3년간 못 잡은 고질병 한방에 잡았어요.
    저는 그 이후로 양방 안 믿어요.
    그러다가 지방 우리동네 이비인후과 다니고, 깜짝 놀랐어요.
    의사의 자세란 본디 이런거다.. 라는 표본이십니다. 제가 이비인후과 30군데는 다녀봤는데요.
    제가 일단 다니면 장기로 다니는 스타일을 감안하면 정말 오래오래 다녔어요.
    그분이 정말 문제 한방에 잘 잡으십니다. 좋은 의사 만나시길 기원하겠고,
    큰병원 의사 너무 맹신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큰일 아니길 진심 바랍니다.

  • 8. ...
    '14.12.3 11:47 AM (218.234.xxx.94)

    다시 좋아지면 좋은 거 아닌가요? 전 돌발성 난청 와서 전문 병원에서 고막주사 맞고 약 열심히 먹었는데도 청력 안돌아왔어요.. 청담동에 소리^^^^^가 난청 전문이라 거기서 진료 받았어요..저는 안낳았지만 인터넷이나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한 난청 병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002 황교안 ˝독감 걸렸다고 무조건 정보 공개 하지 않아˝ 세우실 2015/06/23 554
458001 비정상 일리야 왜 빼요? 24 일리야 2015/06/23 4,992
458000 감자사라다에 어울리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9 팔리쿡좋아요.. 2015/06/23 1,956
457999 지인이 병원오픈하는데 선물 추천해주세요 5 쿡복수환영 .. 2015/06/23 630
457998 유승준을 뛰어넘고 송혜교를 뛰어넘는 자가 2 잊지말자 2015/06/23 2,446
457997 ㅜㅜ싸이트 복구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4 잘살고 2015/06/23 741
457996 며칠 못들어와보니 여기만한 곳도 없네요 길었던4일 2015/06/23 485
457995 노혜경 시인 "신경숙 표절은 팩트" 1 그래핀 2015/06/23 1,637
457994 구순되는 사돈께 보낼선물? 3 안사돈 2015/06/23 1,249
457993 82리뉴얼 기대한건 저 뿐인가요? 2 .. 2015/06/23 853
457992 조그만회사 경리vs학원강사 4 42아짐 2015/06/23 1,806
457991 “포기하지 않겠다”…유승준, 또 한 번 심경고백 세우실 2015/06/23 579
457990 집밥 백선생 카레편 후라이팬은 어디꺼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후라이팬 2015/06/23 4,186
457989 좀 지났지만 프로듀사 얘기하실분?? 16 흠흠 2015/06/23 3,186
457988 은동이에서요 10 손님 2015/06/23 3,055
457987 베란다 문이 안 열려요...ㅠ 방법이 없을까요? 3 베란다문 2015/06/23 4,857
457986 미국유학 or 제주국제학교 minimo.. 2015/06/23 1,570
457985 아랫집 베란다 우수관 누수 6 2015/06/23 10,523
457984 유승준 포기하지 않겠다고 ㅠㅠ 13 .. 2015/06/23 2,659
457983 상류사회 보시는 분 계세요? 박형식이랑 그 파트너 넘 재미있어요.. 9 드라마 2015/06/23 2,858
457982 전 제가 82 별로 안한다고 생각 했거든요 3 .. 2015/06/23 754
457981 옷 이제 똑바로 사자 ... 2015/06/23 1,246
457980 컴퓨터 관련쪽에 일을 하고 있는데..이번에 서버 관리 하시는 분.. .... 2015/06/23 882
457979 남자같은 이름 개명할까요 말까요 3 82방가방가.. 2015/06/23 2,182
457978 신경숙, 도대체 저 여자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34 못났다 2015/06/23 16,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