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전패.. 위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1. 그러다
'14.12.2 6:19 PM (211.178.xxx.230)꿈결같이 직장 찾으실 거에요. 저희 애가 그랬거든요.
포기 말고 계속계속 도전하세요! 님을 원하는 곳은 반드시! 우연찮게 나타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긍정의 힘!2. 에고
'14.12.2 6:25 PM (211.59.xxx.111)스펙에서 밀릴게 없다니 아무래도 나이로 컷트하나 보군요.
나이가 얼마나 많은건지 몰라도 내년엔 아무래도 공시공부를 하면서 취업서류도 같이 넣어봐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기소개서 내용 같은건 당락에 사실 영향이 없을겁니다. 그 많은걸 제대로 읽어볼수나 있으려나3. 소리나그네
'14.12.2 6:26 PM (211.192.xxx.230)토닥토닥!
스펙을 엄청나게 쌓으셨다면
스 스펙을 감당해(받아) 줄 수 있는 회사에 지원하셔야 합니다.
통상적인 경우라면 남녀도 서로 사는 게 비슷해야 서로 결혼이성사되듯
회사도 구인회사와 구직자가 서로 레벨이 맞아야 해요.
저는 이제 면접관이 되어 취업준비생들 면접을 자주 보는 위치가 되었는데요.
우리회사에는 우리회사에 딱 맞는 사람들만 면접에 올라와요.
넘치지도 쳐지지도 않는 그런 사람들.
저번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면접자들의 출신학교, 보유자격증, 영어점수 등
면접을 통해 보여줘야 하고 확인해야 하는 역량을 제외한 그 모든 것들이 판에 박은 듯.
서울대 출신자들이 주로 지원하는 곳에 저기 구석에 박힌(죄송...) 대학 출신자들 없고
또 중간 레벨 출신들이 지원하는 곳에 서울대 애들도 없었어요.
(제가 다양한 회사로 이직을 좀 했고, 같은 회사에서도 확연히 구분된 2부문이 있는 회사에 있어봐서 양쪽 다 면접관 경험해 봤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팁!
자신이 보유한 스펙(학력, 출신교, 학점, 자격증, 영어점수 등)과 일치한 수준의 회사에 지원하세요.
자기 소개서는 담백하게 쓰세요. 지나치게 자신을 미화하거나 비하하지 마십시오.
최대한 자기가 그 회사와 맞다(궁합이 맞다)는 것을 피력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으십시오.
(지원한 회사에 대한 정보(업종, 주력상품, 최신기사, 주식시장평가, 고객센터 민원)를 충분히 파악해보면 그 회사와의 궁합 포인트가 나올 것입니다.)
일단, 서류가 통과되면 면접 스킬 저를 찾으세요. 도와드릴게요.
저 하루에 한번 여기 들어오니 게시글 올리면 답변 드릴게요.^^
건투를 빌어요.4. 궁금이
'14.12.2 6:27 PM (1.231.xxx.246)에효...그래도 젊음이 있잖아요..힘내요..
저는 마흔한살인데 저도 취업이 안돼 죽겠어요..5. 중소기업
'14.12.2 6:48 PM (211.36.xxx.218)좀 이름있는 중소기업인데 진짜 이력서 보고 놀랬네요 토익 900은 넘고 학벌도 인서울 상위권 여자들이 그래요 여성휘업이 더 어려운듯. 판별이 너무 어려워나이오ㅏ 외모보고 츤렸어요 외모보면안되는데 보게 되더라구요 사진 잘찍으세요~~
6. 중소기업
'14.12.2 6:49 PM (211.36.xxx.218)잡다한 스팩 눈이 안가고 어렵고 뻔한 자소서보다 유머 가미된된 장점 어필한 자소서에 눈이갔네요
7. 중소기업
'14.12.2 6:50 PM (211.36.xxx.218)토익 900은 커트라인이예요 다900은 기본이더라구요
8. 잡다한 스팩
'14.12.2 7:14 PM (223.62.xxx.55)다 나열하지 마시고 , 지원 업무에 필요한 스팩만 써보시면 어떨까요. 일관성 없는 스팩은 전문성 , 방향성이 없어 보인다고 하더군요.
9. 제제
'15.1.16 9:59 AM (14.48.xxx.184)소리나그네님~ 도움 됩니다. 저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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