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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가 아이 이름 둘중에서 고르라는데요

한숨 조회수 : 12,969
작성일 : 2014-12-02 17:10:43

 

무지 보수적인 분이고 받아 들여야하는 입장입니다

세상에 천만원 들여 받아온 이름이라고 하시네요

여아인데요

귀남,귀례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시네요

어제 이말 듣고 심란해 죽겠어요

둘중 어떤 이름이 더 나은가요

IP : 175.197.xxx.72
2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4.12.2 5:11 PM (122.32.xxx.12)

    진짜 둘중에 골라야 되는거예요 설마요

  • 2. 헐~
    '14.12.2 5:12 PM (72.213.xxx.130)

    남동생 보라고 짓는 이름이네요. 무시하세요. 아 짜쯩!

  • 3.
    '14.12.2 5:12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시부랑 싸우세요!

  • 4. .....
    '14.12.2 5:13 PM (110.70.xxx.2)

    정 그러시면
    족보에 그리 올리시고
    그걸로도 부족하다 하시면 시댁에서 부르는 아명으로 그리 하시고
    주민등록등본은 다른 거 올리세요.

  • 5. ..
    '14.12.2 5:13 PM (39.7.xxx.111)

    종말이는 없던가요?? ㅡㅡ

  • 6. ㅇㅇㅇㅇ
    '14.12.2 5:13 PM (122.32.xxx.12)

    남편도 저 이름에 수긍 하나요?
    저라면 아무리 뭐라 해도 절대 안합니다
    앞길이 구만리 같은 애 이름을 어찌

  • 7. ....
    '14.12.2 5:13 PM (175.215.xxx.154)

    절대 절대 안할래요.
    세상에 이쁜 이름이 얼마나 많은데
    좋은 이름이라고 귀남 귀례라고 했다가 아이가 얼마나 놀림을 받을텐데요....
    그렇게 이름 붙이지 마세요.

    저 이름이 평생 고민이다 30되서 개명했어요.
    개명하고 나니 다른 사람이 제 이름 불러주는게 행복하더라구요.
    아이에게 들었을때 행복할 이름 지어주세요

  • 8.
    '14.12.2 5:14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요즘 귀리가 유명한데.. 절대 안되요... 머리 끄뎅이 붙들고 싸우는 한이 있어도 싸우세요..

  • 9. ㅡ,.ㅡ
    '14.12.2 5:14 PM (112.220.xxx.100)

    귀남이에 한표요





    낚여준다........파닥파닥 ㅋ

  • 10. ㅠㅠ
    '14.12.2 5:15 PM (122.34.xxx.27) - 삭제된댓글

    하이고 저런 이름에 천만원을 쓰시다니 뻥도 저런 뻥을....
    차라리 그럴 돈 있으심 예쁜 아기 통장에나 넣어주시지 ㅠㅠ
    저라면 쌩~깝니다
    당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정치인 이름으로 하시길래 끝까지 모른 척 했어요
    그랬더니 아버님, 족보에만 이름 올리시더군요

  • 11. ..
    '14.12.2 5:16 PM (219.241.xxx.30)

    남의 집 시어른께 불경한 말씀이오나
    저따위 이름에 천만원을 쓰셨다니
    필시 노망이 아닌가 사료되옵나이다

  • 12. ㅎㅎ
    '14.12.2 5:17 PM (119.194.xxx.39)

    저희 아버지도 친소녀가 생기자 이름을 직접 지어주고 싶으셨나봐요. 창숙이 어떠냐며 제가 오빠한테 바로 전화했습니다. 오빠 언니가 이쁜이름 지어 신고하라구요. 어르신들 가끔 생각이라는걸 고이 모셔두고 다니시나 봅니다.

  • 13. ..
    '14.12.2 5:18 PM (1.221.xxx.93)

    천만원은 뻥이겠죠?
    이름짓는데 천만원씩 든다는게 말이냐 망아지냐
    그리고 낚시가 아니라면 이름도 부모 맘대로 못짓나요?
    저라면 시부모를 안보는 한이 있어도 그 이름은 안합니다

  • 14.
    '14.12.2 5:18 PM (121.157.xxx.42)

    낚시...

  • 15. 제생각은
    '14.12.2 5:18 PM (175.197.xxx.72)

    일단 정하고요(타협의 여지가 0%입니다)
    시부 돌아가시면 개명할려고요
    우리끼리는 원래 정한 이름으로 부르고요
    둘다 너무 싫어서 어제 울기까지 했는데 남편이 개명하면 된다고해서 좀 나아졌네요

  • 16. ..
    '14.12.2 5:19 PM (1.221.xxx.93)

    어이없음... 왜 타협이 안되나요?
    시댁에 뭔가를 많이 받고 사시나 보네요

  • 17. ,,
    '14.12.2 5:19 PM (72.213.xxx.130)

    시댁에 씨받이로 들어가 사시나 보네요. 딸 이름을 저 따위로 받아들이는 부모는 뇌가 없다 싶네요. 헐헐

  • 18.
    '14.12.2 5:19 PM (223.64.xxx.6)

    낚시2
    작명소에 전화해서 따지세요.

  • 19. 설마..
    '14.12.2 5:20 PM (220.86.xxx.20)

    말도안돼요.
    등본에는 남편과 지어서 다른이름 올리세요.
    귀남이~~ 어후~~

  • 20. 72.213
    '14.12.2 5:21 PM (175.197.xxx.72)

    씨받이라뇨
    말이 좀 심하시네요

  • 21. ...
    '14.12.2 5:21 PM (61.79.xxx.13)

    그 작명소를 소개받아서
    님부부가 직접 가셔서
    다시 받아오세요.
    천만원은 뻥일것같아요.

  • 22. ff
    '14.12.2 5:21 PM (190.194.xxx.64)

    너무 웃기지만.. 타협의 여지가 0%라면 저는 귀남이에 한푭니다.
    그래도 해도해도 너무하다.....

  • 23. . ..
    '14.12.2 5:22 PM (175.215.xxx.154)

    시부가 언제 돌아가실줄 알구요.
    아이 부모가 그것도 못막아주면 이제 갓 태어난 아이는 어떻게 부모를 의지해서 삽니까?
    무책임하게 굴지 마세요

  • 24. ???
    '14.12.2 5:23 PM (122.34.xxx.27)

    남편분 이해불가
    어려워 말못하는 며느리는 그렇다치고 아들은 싫다~고 왜 말 못해요???
    개명할 날만 기다리는 거에요?
    이쁜 따님은 계속 학교에선 귀남/ 귀례로 불리면서?
    시아버님 무병장수하심 그 아이는 계속 귀남/ 귀례인 거에요???
    내 자식 눈에 눈물날 수도 있다 생각하면
    암만 어른이 우겨도 들이박을 각오해야죠
    그 딸아이... 불쌍하다

  • 25. ,,
    '14.12.2 5:23 PM (72.213.xxx.130)

    씨받이 소리는 듣기 싫나봐요? ㅋ 지 자식 이름을 그따위로 받아들여야 시부가 콩가루라도 날려주겠죠.

  • 26. 헐..
    '14.12.2 5:24 PM (218.48.xxx.131)

    '귀할 귀'자는 원래 이름에 쓰면 안 좋은 글자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철학관 하시는 분이 책 보여준 적 있었는데 피해야 할 글자 중 하나였던....

  • 27. 죄송한데
    '14.12.2 5:24 PM (175.223.xxx.70)

    천만원이라니 무당에게 굿이라도 하셨나요?
    시부가 아이 성인되서 돌아가심 어쩌려구요.

  • 28. 푸핫...
    '14.12.2 5:24 PM (1.227.xxx.127)

    타협의 여지가 0% 라고 애를 그 이름으로 출생신고 하시게요?

    그러다 시부가 안 죽으면요? 앞으로 10년 15년 더 살면요? 애들이 이름으로 가장 많이 놀리는 시기가 7세부터 초딩 시긴데 그때까지 안죽으면 그건 어쩌실라고요? 시부 죽으라 굿이라도 하실래요?

    이쯤되면 부모 직무유기죠.

    이름때문에 평생 스트레스 받아 온 사람으로서 이게 낚시가 아니라면 더 열받고 어이없네요.
    제 생각에 원글님이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사람같아요.

    저희는요. 부모님이 애들 이름을 얼마나 어이없이 지어놨는지 결혼한 뒤에 사위들끼리 모여서 술김에 장인 장모 반농반진 흉보는 이름이예요. 그런 이름 가지고 사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르시죠?

    여보세요, 정신 차리세요.

  • 29. ㅁㅁㅁ
    '14.12.2 5:24 PM (125.178.xxx.5)

    저렇게 쎈 분은 잘 돌아가시지도 않습디다..
    언제 돌아가실줄 알고 돌아가시면 개명인가요...

  • 30. @@
    '14.12.2 5:25 PM (119.67.xxx.75)

    남편이 개명하면 된다고 설득했다고요?
    남편이 그리도 무능한 분인가요?
    어지간한 이름이어야 납득이 가죠.
    고등생 딸아이에게 귀남,귀례 어떠냐고 물어보니
    웃겨 죽겠대요. 고등학생도 저런 옛날이름 없다고.
    백발백중 놀림감이랍니다.
    저 정도면 남편이 강하게 반대해야죠.

    이름값이 천만원요? 뻥 같아요.
    아무리 비싸다한들 천만원은 너무 해요.

  • 31. ...
    '14.12.2 5:25 PM (223.62.xxx.19)

    시댁에서 받으실게 아주 많으신가봐요. 그럼 님이 숙이고 들어가서 귀남이든 종말이든 해야죠. 세상에 딸 이름이 귀남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의 노예인생을 남들이 딸 이름 듣자마자 대번에 알게될텐데 괜찮으시겠어요?

  • 32. ㅇㅇ
    '14.12.2 5:26 PM (114.206.xxx.228)

    노예도 아니고 유산이라도 많이 받을게 있나? 어떻게 타협의 의지가 0%임?ㅋㅋㅋ

  • 33. 원글님
    '14.12.2 5:27 PM (175.117.xxx.199)

    심한댓글 쓰신분이 이해가 될지경입니다.
    글읽는 데 하도 어의가 없어서 그리 댓글 썼나봅니다.
    저항하세요.
    아이이름 평생따라다닐건데
    그걸 그렇게 두실건가요?
    백세시대입니다.
    따님 사회생활할때에도 그이름 쓰고 있을수도 있어요.
    따님 혼사치를때도 그이름으로 식순에 이름 올리고 있을가능성도
    있다는거 명심하시고
    이건 그냥 넘기심 안됩니다.
    그이름보다 훨씬 더 여성스런 이름 가진 저 아는 사람들도
    이름에 상처받아서 개명하던데요.
    자기 자식 귀한만큼 꼭 이름 이쁜걸로 지어주세요

  • 34. 모큐
    '14.12.2 5:27 PM (125.176.xxx.144)

    정 안되시면 작명소에서 이름 더 받아달라고라도 하시던지 한번 더 방문하자 하세요. 해도해도 너무하는 이름이네요. 에효.. 그냥 흔한 이름도 아니고 정말 너무한다

  • 35. 낚시면 정말 좋겠네요
    '14.12.2 5:27 PM (175.197.xxx.72)

    그역술인 때문에 시부가 엄청난 재산을 일구셨고
    자식들도 다 잘됐어요(심지어는 ㅇㅇ시험을 봐라까지 찍어줬는데 붙은 일까지 있었죠)
    저도 결혼하고 알게 된거지만 그쪽 바닥 복채 천만원은 많은거 아니예요
    낚시든 뭐든 생각은 자유니까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저는 그래도 귀례가 나은데 귀남이에 손들어 주시네요

  • 36. 아웃겨
    '14.12.2 5:28 PM (223.62.xxx.19)

    시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는데요? 정말 요즘은 백살까지 살아요. 그렇게 기 센 분들은 정말 요괴같이 아흔 훌쩍 넘겨서 살더이다. 중간에 개명해도 님 딸은 평생 귀남이

  • 37. ㅁㅁㅁ
    '14.12.2 5:28 PM (122.32.xxx.12)

    맞아요 저래 강한분을 일찍 돌아가시지도 않아요
    애기엄마
    시댁이 재력이 꾀 있으신가 본데 암만 그래도 저 이름은 안되요

  • 38. **
    '14.12.2 5:28 PM (119.67.xxx.75)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저도 저희 할머니가 100세를 넘기시리라곤 꿈에도 몰랐네요.
    저런 이름을 그냥 받아들인다는건
    그냥 부모가 무능하다고 밖에는.

  • 39. ㅎㅎㅎㅎㅎㅎ
    '14.12.2 5:28 PM (122.34.xxx.27)

    귀례가 낫다는 원글말에 뿜었네요
    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낚시 아니면 뭐래???

  • 40. 작명소
    '14.12.2 5:29 PM (220.118.xxx.3)

    요새 작명소 이름 받고 마음에 안든다하면 한번 다시해줘요. 다시받아오시라고 하세요.

  • 41. ㅇㅇ
    '14.12.2 5:29 PM (125.177.xxx.29)

    저두 이름받았는데 요즘은 받아도 제법 이쁘게 지어주던데요ㅜㅜ 둘다 싫어요..제가 자녀분이라면 부모님 원망할거같아요. 지켜주세요 그게 모에요ㅜㅜ

  • 42. ...
    '14.12.2 5:29 PM (175.215.xxx.154)

    저 30넘어 개명하고 이름 불릴때마다 행복하다고 한 사람인데...개명했다고 모든이가 개명 이름으로 불러주지 않더라구요.

    1년에 한두번 보는 친척어른들은 아직 예전 이름으로 저를 부릅니다 여러번 말씀 드려도 잊으시나봐요. 불편해요. 그러니 그 자리도 모임도 불편하고 친척들을 안보게 되요..

  • 43. 모큐
    '14.12.2 5:30 PM (125.176.xxx.144)

    저희도 시댁에서 작명소에서 지어주셨는데 여러가지ㅜ이유로 아버님이 한번더 방문해서 이름 지어주셨어요. 사실 괜찮은 이름이었는데도 이런저런 이유로 반대했었는데 진짜 이건 아니에요.

  • 44. .....
    '14.12.2 5:30 PM (110.70.xxx.2)

    와 진짜.. 위에 족보에만 그리 올리시라고 쓴 사람인데..
    원글님 댓글 읽으니 시아버지가 아니라 원글님이랑 싸우거 싶어지네요 ㅠ
    아니 시아버지가 언제 돌아가실 지 어찌 아세요?
    앞으로 30-40년 더 사시면?
    애 마흔 되면 바꿔주실 껀가요?
    지옥같은 초중고대 취직까지 하고 그동안 갖은 놀림 다 견딘 다음 결혼식장에도 신부 귀남이 이러고 입장하고 그런 다음 바꿔주시려고요?
    원글님 너무해요.
    그냥 족보만 올리시고 시아버지에게는 말 하지 말고 출생신고는 그냥 다른 작명소에서 원글님이 지어 올리시라니까요 제발!!!

  • 45. ㅠㅠ
    '14.12.2 5:31 PM (39.7.xxx.179)

    귀례 어무니... 낚시 축하드려요

    그래~ 차라리 낚시라면 좋겠네
    아가야 내가 미안타 ㅠㅠ

  • 46. 오늘 베스트 찍을기세
    '14.12.2 5:31 PM (61.253.xxx.25)

    두돌만 되도. 어린이집가고 유치원되요 돈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나중에 엄마가 할아버지 거역못하고 그런이름지어준거 알면 어떨까요
    이름지어준집가서 다른이름 하나 더 받으세요
    유치원생도 귀례라고 하면 자기이름 애들이 놀리는거 알꺼에요
    그 상처가 돈으로 막아질것같지않아요

  • 47. ...
    '14.12.2 5:32 PM (211.245.xxx.215)

    시부가 엄청난 부를 일구셨다잖아요. 밉보였다가는 돌아올게 없으니까 받아들이려는건가봐요.

  • 48. 낚시 아니죠????
    '14.12.2 5:32 PM (115.140.xxx.74)

    천만원은 개뻥 이다에 한표!!!
    아들부부 겁박하려고 하는거죠.

    시아버님이 손녀가 미운가봅니다.

  • 49. ㅡㅇㅇㅇ
    '14.12.2 5:32 PM (122.32.xxx.12)

    맞아요
    아무리 나중에 개명해도 귀례는 귀례지 딴이름이 안되요
    친척아이 중에서도 초등때 바꿔서 지금은 아가씨인데도 좌두솔직히 바꾼이름은 안부르게되요
    들어도 까먹고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하니

  • 50.
    '14.12.2 5:32 PM (14.35.xxx.210)

    아이랑 웃었는데
    여기서 원글님도 남편도 참 이상하네요
    시부 자식이아니고 내자식이잖아요

  • 51. ㅇ...
    '14.12.2 5:33 PM (175.215.xxx.154)

    원글이 제정신 아닌듯
    그렇게 용하다는 역술인인데 눈물 바람은 왜하고 개명 이야긴 왜해요
    그렇게 용하다는 역술인지 지어준 이름 당연히 하세요...아이 상처받을일도 없고 대성 하겠죠 .

  • 52. .....
    '14.12.2 5:33 PM (110.70.xxx.2)

    저 이름 손녀 잘되는 이름 아니고
    둘째 아들보고 그 둘째가 잘되는데 딸 운 다 넘기는 이름이라는데 백만표 보탭니다

  • 53. 귀례???헐...
    '14.12.2 5:34 PM (115.140.xxx.74)

    님부부가 그작명소 찾아가세요

  • 54. 성이 방씨라면
    '14.12.2 5:34 PM (223.62.xxx.63)

    귀남이 좋네요....ㅋㅋ
    근데 요즘 철학관에서 누가 그런 이름 지어 주나요.
    천만원씩 줬다면 이름 있는 곳일텐데
    다른 손님에게도 귀천,귀신,귀리,귀곡..이렇게 지어주진
    않았을테고 좀 말이 안되네요.

  • 55. ...
    '14.12.2 5:34 PM (223.62.xxx.19)

    그래도 그중에는 귀남이가 나아요~~ 둘째는 아들 낳으시겟어요 ~.

  • 56. ..
    '14.12.2 5:36 PM (219.241.xxx.30)

    그 역술인이 님이 남편 앞길 가로막는다고 하면 이혼해주고 애 떼주고 갈라설거에요?
    말을 들을걸 들어야지 애 이름을 그따구로 지어주고 천만원? 에라 벼락맞으려고 그런 사기를...

  • 57. 다 이상해
    '14.12.2 5:38 PM (115.140.xxx.74)

    시부는 물론
    요즘세상에 고따우 이름지어준 역술인
    님도 못지않아요

  • 58. **
    '14.12.2 5:38 PM (223.62.xxx.67)

    못난 부모입니다.
    내새끼 위해서 저렇게 말도안되는 이름 들이미는데 항거하지 못하다니.
    설사 개명한다고 해도 한동안 꼬리표로 따라 다닐텐데.
    아님 님도 그 이름 덕에 남동생을 바라고 계시던가...
    그게 아니라 시아버지어 절대 권력 때문이랑션 참 못난 부모라고 생각 됩니다.

  • 59. ㅎㅎ
    '14.12.2 5:40 PM (119.194.xxx.39)

    귀례가 괜찮으심 귀예는 이상한가요? 좀바꿔서 신고하면 안되나요? 동사무소 직원이 실수했다하시구요.

  • 60. 아가불쌍해
    '14.12.2 5:41 PM (182.224.xxx.96)

    아가가 진심으로 불상해요.
    우리 아버님 지어온 이름은 양반이구나

  • 61. 요즘은 국제화 시대인데
    '14.12.2 5:42 PM (89.204.xxx.130) - 삭제된댓글

    귀남귀례는 영문으로 뭐라 써야하나요?ㅠ.ㅜ
    Guinam? Guirye??
    그리고 혹시라도 귀할 귀로 쓰면 중국사람들도 놀릴 이름인데요..
    시부 몰래 직접 작명하신분과 연락하셔서 이름 바꿔달라면 안되나요?

    내 이름이 귀남이나 귀례면
    사춘기때 저는 집 나갑니다.

  • 62. ㅎㅎㅎ
    '14.12.2 5:42 PM (218.144.xxx.243)

    아....
    역시 시부 재산이 많으시군요, 그럼 그렇지 ㅋㅋ

  • 63. ...
    '14.12.2 5:42 PM (223.62.xxx.19)

    뭐 원글님이 시댁재산 누리고 살기 위해서라면 딸 이름이 방귀든 귀례든 귓밥이든 무슨상관이겟어요. 그런데 애낳고 살다가도 남편이나 시댁이 수틀리면 님 푼돈받고 맨몸으로 쫓겨나야 하는건 아시죠? 입안의 혀처럼 구세요~

  • 64. 타협할게 있지
    '14.12.2 5:44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타협하게 따로 있지요.
    호적엔 다른 이름 올려놓으세요.
    일단 올려놓은 이름 어쩌겠어요.
    다른 건 몰라도 이런건 양보할 거이 못되어요.

  • 65. 답답허다 ㅡ.ㅡ
    '14.12.2 5:50 PM (115.140.xxx.74)

    나같아도 호적엔 내맘대로
    올리겠슴

    사실저도 첫아이 아버님이 지어주신거
    마다하고 우리부부가 지은이름 올렸거든요.
    22년전에도 그랬는데..
    지금 왜 못하세요??
    의절이라도 할 각오로 진행하세요.

  • 66. 답답허다
    '14.12.2 5:51 PM (115.140.xxx.74)

    내자식 이름은 부모가 짓는다!!!!

  • 67. 아무리 시댁이 부자라도..
    '14.12.2 5:51 PM (1.240.xxx.241)

    저 이름은 정말 아니네요

    그렇게 이름지었다가 저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이 서른에 개명했는데
    친척들은 물론이고 엄마나 동네 아줌마, 아저씨 모두 예전 이름으로 막 부르세요
    아이 둘 낳고 사는데도 예전 이름 부르면 얼굴 화끈거리네요 ㅡㅡ

    개명을 아이 2살 3살에 할 거 아니면 좀 아니라고 보여져요
    이 댓글들을 남편에게 먼저 보여주세요.

    이런건 며느리가 아니라 아들인 남편이 막아줘야죠

    세상에 쌍팔년도에도 안 짓는 귀남이가 뭔가요?
    김희애씨 생각나네요 ㅡㅡ

    저도 그 이름은 딸아이 잘 되라고 지은 이름이 아니라
    둘째는 부디 아들 낳고 그 아들 잘되라고 받아온 이름 같아요

    이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 이름 때문에 사람많은데서 불려지는 것은 당연히 싫고
    자존감 엄청 떨어집니다.

  • 68. 어느 정도 믿음이 가는게요
    '14.12.2 5:52 PM (175.197.xxx.72)

    그 역술인의 조언 덕분에 친정 재산 마져도 많이 불었고요
    남편이 사회에서 잘 나갑니다
    원래 평범한 직장이었는데 ㅇㅇ시험보면 된다고 해서 2년만에 붙었죠
    시누네도 사업이 너무 잘되구요
    나머지는 외국에 살아 직접적인건 아니지만 무탈하게 잘삽니다
    저도 처음엔 역술인 우스웠는데 겪어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구요
    부적쓰고 다음달에 아이 들어선것도 용하고요
    솔직히 저런 이름 기막히는데요
    울 남편이 이름 이쁘고 잘 안 되는게 좋냐,이름이 좀 그렇지만 잘 안되는게 좋냐
    자기가 짝사랑하던 너무 이쁜 누나가 이름이 용순이 였는데 지금 어디 잘나가는 교수라고;;
    위로 비슷한걸 하는데 저는 너무 상상밖의 이름이라 이글 쓰면서도 난감합니다

  • 69. ...
    '14.12.2 5:52 PM (61.72.xxx.22)

    원글님 시부께 받을게 많으신가봐요.
    이미 용돈받아 사시든가요.
    그런 집이면 딸만 낳으면 쫓겨나겠는데요?
    딸셋 기원드릴게요^^

  • 70. 와우~
    '14.12.2 5:54 PM (59.1.xxx.104)

    오늘 자게글중 최고!!!!

  • 71. 혹시
    '14.12.2 5:55 PM (164.124.xxx.147)

    한자만 그대로 지키신다면 귀례로 하시고 귀예라고 부르면 안되나요?
    귀예는 그래도 조금 나은 것 같아요.

  • 72. ///
    '14.12.2 5:55 PM (175.215.xxx.154)

    그러게 그렇게 잘보는 역술인이고 그렇게 좋은 이름이면 눈물 바람은 왜 하고 여기 글은 왜 올리냐구요??
    당당하게 호적에 올리고 아이 잘되라고 귀례인지 귀남인지 실컷 부르세요......
    개명은 왜 하려구요?? 개명했다 아이 잘못되면 어쩌려고 개명해요???
    귀례 귀남이로 하세요.....

  • 73. ----
    '14.12.2 5:57 PM (121.153.xxx.187)

    귀남, 귀례.
    요즘에는 흔치 않는 이름이 되겠네요.
    어른들 입장에서는 촌스러운, 또는 흔한 이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요즘 애들 입장에서 본다면 촌스럽거나 흔한 이름이 아니라
    흔치 않은, 특이한 이름, 특성있는 이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74. ㅇㅇ
    '14.12.2 5:58 PM (114.206.xxx.228)

    용순이라는 교수님 한번 찾아볼게요ㅋㅋ

  • 75. 참나
    '14.12.2 5:58 PM (114.203.xxx.172)

    아이가 부모복이 없네요 에휴 아가가 안쓰럽네요 나같으면 그 이름들고 다른 작명소 돌아다녀보겠네요 뭐라하나
    아이가 놀림감 당할 생각하니 너무 안타까워요 부모복이 없네

  • 76. 성이 뭐예요?
    '14.12.2 6:00 PM (1.233.xxx.7)

    이름 정할 때 성도 아주 중요한데 성을 안 가르쳐 주셔서.

  • 77. 미치겠네
    '14.12.2 6:00 PM (178.59.xxx.52)

    성이 혹시 방씨는 아니겠죠?
    솔직히 저 이름은 부모로서 직무유기네요.
    그리고 어디 작명가인지 몰라도 요즘 세상에 누가 그딴 이름 짓나요? 게다가 그 돈 받고요?

  • 78. 모순투성이
    '14.12.2 6:02 PM (175.223.xxx.28)

    1. 역술인이 그리 용하다면,
    시부가 돌아가셔도 함부로 개명하면 안됨.

    2. 본인은 이번에 한번 씨받이 소리 듣고 발끈하면서
    평생 그 이름으로 불릴 자신의 소중한 아이에 대해서는 포기. 왜냐.. 시댁 재산 받을꺼니까.

    결론)
    귀남이나 귀례나 고민할 필요없음.
    개명도 할 필요 없음.
    상처받을 아이에게는 돈으로 해결하세요.

  • 79. 그게
    '14.12.2 6:03 PM (175.197.xxx.72)

    시부가 어느정도 배운 분이고 역술인 맹신하는 타입은 아니셨는데
    남편 시험 붙은거 때문에 완전 맹신하게 됐어요
    멀쩡하게 직장 다니고 있는데 그 역술인이 시험운이 앞으로 3년간 차고 넘쳐서 무조건 된다고 해서
    마침 남편도 직장다니는거 좀 지겹고 해서 그냥 한번 해본거라더군요
    이거 붙고나서 시부가 그역술인 말이라면 무조건 들으시네요
    어느정도 이해는가요
    솔직히 자식이 잘되면 그럴만 하지 않나요

  • 80. ,,,
    '14.12.2 6:04 PM (175.215.xxx.154)

    뭐 그래서 어쩌라구요
    그니깐 귀례인지 귀남인지 하라구요
    이상한 아줌마야 ... 물어보긴 왜 물어봐요....

  • 81. 제발
    '14.12.2 6:05 PM (114.203.xxx.172)

    입장바꿔 원글님 이름이 귀례, 귀남이면 좋겠어요? 자식을 똥꾸덩이에 밀어넣는 것도 아니고 제발 엄마가 됐으면 정신 차려요

  • 82. ...
    '14.12.2 6:07 PM (223.62.xxx.19)

    그럼 개명을 하면 안 되죠. 그냥 평생 귀남이나 귀례로 살면 되겠네요. 축하드려요 귀남이 어머니^^

  • 83. 1111
    '14.12.2 6:07 PM (107.77.xxx.53)

    읽다보니화가나네요
    어쩜 그리 독립을 못하고 멍청하게 시부가 시키는대로 해야하는지.
    남편이나 원글님이나 똑같이.
    그리고 이름 이상하고 잘되는거랑 이름 괜찮고 못되는거랑 뭐가 낫냐는 질문 자체가 이상함
    이름 귀남 귀례로 안 지어도 충분히잘살수 있음. 그럼 그 역술인에게 안 지은 사람들중엔 성공하고 돈많이 버는 사람이 없어야 한단 논리네요.
    정말 멍청하다 말밖엔 안나오네요.

  • 84. 자꾸 저희를 설득하려하지 마시고
    '14.12.2 6:07 PM (1.240.xxx.241)

    역술인 용하다고 자꾸 저희를 설득하려 하지 마시고
    그냥 귀남이나 귀례로 지으세요

    댓글 보니 계속 설득중이시네요

    아이낳고 아버님께서 이름 받아오겠다는 거
    신랑이 그 자리에서 딱 잘랐어요

    소중한 우리 아이 평생 예쁘게 불릴 이름으로 우리가 알아서 짓겠다고.

    그냥, 알아서 하세요.

  • 85. ㅎㅎ
    '14.12.2 6:08 PM (175.223.xxx.46)

    평생 귀례로 살게하면 되지 뭘 바꾸나요 시부께서 천수를 누리실텐데...게다가 이미 용한 곳이라고 본인이 철썩같이 믿고 있으니 귀례 이쁘게 키우세요 친구들 놀리는거야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죠

  • 86. 아이고배야
    '14.12.2 6:09 PM (180.70.xxx.158)

    넘 웃겨요..60년대 이름도 아니고
    이름이 왜이래요.
    개명생각말고 다른이름 지으세요.

    이름땜에 한참 웃었네요

  • 87. 참내
    '14.12.2 6:10 PM (125.178.xxx.28)

    얼척이 없어서...ㅋㅋ
    그냥 동전 던져서 귀남인지 구례 인지 정하시구랴~
    구구절절 덧글 다는거 보니
    다른 이름으로 할 맘도 없구만.
    그나마 성이 방씨 아니기만 빌어요~ㅋ

  • 88. 원글에 썼는데요
    '14.12.2 6:11 PM (175.197.xxx.72)

    제가 글 올린 이유는 귀남,귀례중 어떤게 더 낫나요? 이거예요(종종 자게에 이런글 올라오길래)
    그런데 왜 화를 내시는지
    제가 뭐 피해 준거 있나요? ㅎㅎ

  • 89. 딸 입장
    '14.12.2 6:12 PM (223.62.xxx.19)

    태어났는데 이름이 귀례야....남동생은 뭐 영욱이나 재한이 같은 정상적이 이름...학교들어가니까 애들이 지들 부모에게 듣고 네 이름을 아들낳으려고 그 아들 잘되라고 지은 이름이고 넌 그냥 아들낳는 도구였다고 놀려....우와 진짜 자살충동....

  • 90. 댁이 웃으니 나도
    '14.12.2 6:15 PM (125.178.xxx.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웃을께요.
    애 이름 고민하는척 하면서 엄마라는 사람이 웃네?
    ㅋㅋㅋㅋㅋㅋ 피해는 아니고 큰웃음 줘서 고맙네요.낚시 아니고 사실이라면 딸아이는 참 안됐고요.

  • 91. 아가
    '14.12.2 6:17 PM (114.203.xxx.172)

    세상에 태어났더니 부모복이라고는 징그럽게 없네 어쩌다 저런 부모 밑에 태어나서...앞으로 어떻게 키울지 앞이 훤하네

  • 92. ......
    '14.12.2 6:18 PM (58.120.xxx.186)

    원글님!!!!
    귀남. 귀례 둘다 정말정말 별로예요
    정말 아니다싶으니까 답글이 이렇게 달리는겁니다.
    귀남 귀례는 부르기도 힘들 뿐더러 너무너무 촌그러워요

  • 93. ...
    '14.12.2 6:19 PM (175.215.xxx.154)

    역술가한테 5천쯤 주고 물어보세요
    귀례가 더 좋냐? 귀남이가 더 좋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이름으로 하겠으니 정해달라.

  • 94. ...
    '14.12.2 6:19 PM (223.62.xxx.19)

    댓글 보니까 귀남이 귀례 반반이니 두분이서 알아서 결정하심 되겠네요. 발복하는 중대한 뜻이 있는 이름이니 개명하면 절대 안되겠어요. 누나 기 받아 태어난 남동생까지 복 날아갈듯요.

  • 95. ......
    '14.12.2 6:19 PM (58.120.xxx.186)

    촌스러워요

  • 96. ..
    '14.12.2 6:23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일단 성부터 가르쳐주시지요
    방씨면 방귀남보다는 방귀례가 낫고-_-
    이씨면 이귀남이 이귀례보다 나아요
    성에따라 느낌이 달라지니
    성부터 가르쳐주셔야죠

  • 97. 그역술인
    '14.12.2 6:24 PM (112.151.xxx.115)

    뭡니까 부적을 쓸려면 아들낳는 부적을 쓸것이지 장난하나 둘중 하나라면 귀례를 귀예라고 하는게 그나마 낫겠네요 저아는애중에 정밀알 이란애있었는데 애가 학교다니면서 하도 놀림받아서 현정이로 개명했어요 에혀

  • 98. 00
    '14.12.2 6:26 PM (1.244.xxx.203)

    귀례....70 가까운 큰이모 이름이에요. 셋째이모까진 전부 '례' 돌림...
    큰이모 빼고 둘째인 저희엄마, 셋째이모는 다른 이름으로 사세요. 80년대때부터 다른 이름으로 사셔서 개명신청까진 안하셨지만 핸드폰 개통하거나 할 때 원래 이름 나오면 엄청 싫어하세요..
    시아버지 모시고 가서 다른 이름 받아오세요. 이름이 한 두개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귀례는 뭐고 귀남이는 몹니까...귀남이 후남이도 아니고.

  • 99. ㅋㅋ
    '14.12.2 6:29 PM (222.106.xxx.215)

    둘중에 귀남이 좀 낫긴 하지만 원글님의 글쓴 의도를 생각해서 귀례로 하세요~~~그게 더 낚여주는듯하니까요 ㅋㅋㅋ

  • 100. 귀남도 귀례도
    '14.12.2 6:31 PM (79.194.xxx.114) - 삭제된댓글

    그 네글자 조합 모두가
    요즘 그누가 들어도
    딱히 뭐가 더 낫다 결정할수 없는 이름 아닌가요?
    게다가 아이이름은 누구에게 물어봐도
    결국은 엄마아빠 맘에 들어야 하는거구요.

    여기에서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소중한 귀남이/귀례 웃음거리 만드시지 마시고
    두 부부가 신중히 생각해서 알아서 결정하세요.

    개인적으로는
    결혼해 아이부모가 되실 분이
    시부모님과 미신으로부터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신게 아이에게도 참 안타깝네요.

  • 101. 미친
    '14.12.2 6:33 PM (182.221.xxx.59)

    뭐가 나은지도 그 역술인한테 물어봐요.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 102. 역술인에게 돈을 더 주세요
    '14.12.2 6:33 PM (1.240.xxx.241)

    이름은 평범하게 다른 걸로 해달라 하시고

    대신에 아들낳는 부적을 쓰든
    굿을 하든 다른 처방을 해달라 하세요

    액운 막는 부적도 있는데
    뭐 그깟 이름하나 다른걸로 못 지으려구요

    이름짓는데 천만원 들인거보면 돈 많은 집 같으니
    애 이름은 냅두고 돈 더들여 부적을 쓰시면되겠네요


    귀남, 귀례 중에 어떤 이름이 나으냐고 물어보는 글이시라구요?
    둘다 완전 별루에요.
    태어났는데 제 이름이 저거면 엄마, 아빠 평생 원망할거에요

  • 103. 귀례맘
    '14.12.2 6:33 PM (219.254.xxx.191)

    소아과에서 귀례라고 이름이 불리우면 다들 한번씩 쳐다볼테죠
    소아과에서 진료접수할때 한번씩 더 물어볼테고.. 아...ㅠㅠ

  • 104.
    '14.12.2 6:37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 그 역술인은 이렇게 지어주면
    젊은 애 엄마 아빠가 안된다고 해서
    돈 더 줄테니 다른 이름으로 지어다오,
    또는 다른 이름 쓸테니 부적하나 써다오 할 줄 알았는데,
    이 이름 둘로 고민하고 있을 줄은 몰랐을 듯.
    돈 더 주고 다른 이름 지어달라고 하셔요.
    얼른 지어줄 듯 해요.

  • 105. 이해가 안갈수도 있지만
    '14.12.2 6:39 PM (175.197.xxx.72)

    소아과가서 이름 불릴일은 없어요
    암튼 제일에 같이 울어주셔서 감사해요

  • 106. 아ㅋㅋㅋ
    '14.12.2 6:44 PM (121.168.xxx.64)

    댓글들 정말 빵빵 터지네요ㅋㅋㅋㅋ
    방귀례가 낫네 이귀례가 낫네
    아 웃경ㅋㅋㅋ
    저는 넘 웃겨서 같이 울어드리지못해 죄송하네요ㅋㅋㅋㅋㅋ

  • 107. ㅡㅡ
    '14.12.2 6:45 PM (211.59.xxx.111)

    에고 그 역술인 무슨 억하심정인가요ㅋㅋㅋㅋ
    남의집 이쁜딸한테 성명테러를

  • 108.
    '14.12.2 6:46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소아과 가서 이름 불릴 일이 왜 없지요?

  • 109. 이건 또 뭐야
    '14.12.2 6:46 PM (125.177.xxx.38)

    소아과 갈일이 없어요?
    그 역술인이 아프면 자기한테 오라던가요?ㅎㅎㅎㅎㅎㅎ

  • 110. 그리고
    '14.12.2 6:47 PM (125.177.xxx.38)

    살면서 애 이름 불일일이 소아과 뿐이에요????
    어쩔쓰까 진짜..
    하긴 님이 부모니 님 마음대로 하는거고..
    거기에 아이가 받을 충격과 상처는 아이가 감당해야하는 거겠죠.

  • 111. ㅎㅎ
    '14.12.2 6:50 PM (119.194.xxx.39)

    주치의가 있어 왕진오시나봐요.

  • 112. 귀례엄마
    '14.12.2 6:53 PM (175.215.xxx.242)

    귀례엄마 개명하지말고 계속 쓰세요
    아이야 놀림을 받던말던 시부돈이 더 중요하고 미신이 더 중요하잖아요
    한번 지은 이름은 개명해도 그 이름 어디안가니 그냥 귀례하시고 님도 귀례엄마로 평생불리겠네요

  • 113. ㅣㅣ
    '14.12.2 6:59 PM (203.226.xxx.167) - 삭제된댓글

    성이 뭔가요? 골라줄게요

  • 114. ㅇㅇㅇ
    '14.12.2 6:59 PM (211.237.xxx.35)

    바보인가?
    그냥 원글님 마음에 드는 이름으로 지어서 원글님이 직접 출생신고 하세요.
    그리고 시아버지가 물어보면 귀남이로 지었다고 하면 됩니다. 시집에 갈때만 귀남이라고 부르세요.
    시집에서 부르는 이름을 귀남이로 지은거죠. 거짓말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

  • 115. 그 분
    '14.12.2 7:02 PM (58.143.xxx.76)

    드라마 보신듯 귀남이가 낫습니다.

  • 116. 놀라워라
    '14.12.2 7:15 PM (59.6.xxx.156)

    21세기에도 이런 여자가 있군요.
    돈많은 시아버지에 순종하고,
    용한 역술인 맹신하고,
    딸은 희생해도 된다고 믿는......

  • 117. ..
    '14.12.2 7:24 PM (39.7.xxx.111)

    아..진짜 빵터졌어요
    주치의가 따로있나봐요
    드라마에 나오는것처럼 왕진가방들고 귀례 보러오는 주치의.
    20년 후 쯤 어느재벌집 딸 성공신화에 귀례 나오면 이날을 떠올릴게요. 귀례엄마~~

  • 118. ..
    '14.12.2 7:26 PM (39.7.xxx.111)

    역술인한테 물어보세요
    귀례랑 귀남이랑 어느이름이 놀림 덜 받겠냐구.

  • 119. 모모
    '14.12.2 7:26 PM (114.207.xxx.183)

    아빠가 의사인가보네요

  • 120. ..
    '14.12.2 7:28 PM (39.7.xxx.111)

    평범한 회사원이 시험보고 의사되진 않을것 같아요..

  • 121. 서민들은 이해 못하는글
    '14.12.2 7:32 PM (112.171.xxx.160) - 삭제된댓글

    왜 시부의 말을 법처럼 받아 들이느냐,어른이 독립을 못하는거 이상하다
    이건 서민들은 이해 못합니다
    제가 겪어보니 윗동네는 삶 자체가 아주 다릅니다
    병원 vip이신거 같고 스타 역술인 끼고 어찌 우리 시어머니랑 비슷하네요
    여차하면 부모건 친구건 안보면 된다..이건 82에서 본 제일 어리석은 말입니다
    하나를 잃지만 열개를 얻는게 중요합니다
    요즘 자신의 능력보다 더 중요한게 인맥입니다
    제 대학원 동기들 실력 엇비슷합니다
    하지만 지금 교수로 잘나가는 친구가 있고 월200도 못버는 강사하는 친구가 있어요
    둘의 차이는 한가지 인맥입니다
    전문직종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형로펌의 기본은 실력보다 인맥입니다(영업을 해야하거든요)
    이것이 바람직한 사회는 아니나 현실입니다
    주위에 잘나가는집 자식들이 아주 덜떨어지지 않은이상 별볼일 없는일 하고 있는지요
    지금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청년들 부모들도 대부분 그저그런 서민들입니다
    한번 기득권의 맛을 보면 거기에 대부분 안주합니다(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죠)
    사업,혼사,자녀문제는 물론이고 그들만의 아주 촘촘하고 견고한 네트워트가 있습니다
    가끔 원글과 같은 얼척없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저도 가족끼리 호텔에서 밥먹다가(딱 한술 떳습니다) 시어머니가 심술부리셔서(이유는 기억도 안남)
    부리나케 좋아하시는 음식 포장해서 달려 간적도 있습니다
    왜 그러고 사느냐구요?
    이유는 100가지가 넘습니다
    가끔 잠깐 맞춰드리고 얻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이름 귀례면 어때요
    그앞에 고개 숙이는 사람 천지 일텐데요

  • 122. 개념이
    '14.12.2 7:36 PM (175.119.xxx.31)

    원글님아.. 이런글도 못올리냐고 짜증내셨어요? ㅎㅎ

    이런질문은" 저 다이어트하는데요 오늘저녁짬뽕이 나을까요 짜장이 나을까요? "란 질문보다 더 개념없는 질문같아요.
    82게시판에 사주니 뭐니 하는 말도 안돼는 글 가끔 올라오는것도 정신건강에 상당히 안좋은데..
    시아버지가 그런이름을 돈을 쳐주고 받아와서 어떻게 거절할까요란 질문도 아니고
    둘중에 더 나은 이름을 묻는건가요 지금?
    이런 글은 조금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글 올렸으면 답글올라오는거 따지지 말던가.

  • 123. ...
    '14.12.2 7:36 PM (116.123.xxx.237)

    근데 언제 개명할 날이 올지,,
    유치원만 가도 놀릴텐대요
    대단히 부유한 아버지 앞에 항거 못하는거 이해하나, 아기가 불쌍해요
    집에서라도 다른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 124. 하하
    '14.12.2 7:50 PM (175.197.xxx.57) - 삭제된댓글

    이름 귀례면 어때요
    그앞에 고개 숙이는 사람 천지 일텐데요 2222222222222222

    미생은 엄청 미화 된거예요,요즘 진짜 장난 아님
    그러고 보면 이부진도 부진이 뭡니까,발육부진,성적부진,실적부진 ㅎㅎ
    그녀 앞에서 대부분 고개 숙이죠
    이부진 정도는 아니지만 병원 vip면 내노라하는 집안인거 같은데
    서민 아줌마들이 귀례 걱정은 의미없음
    요즘 비정규직 완전 종년,종놈 신세던데 자기 자식 걱정들이나 합시다

  • 125. 하하
    '14.12.2 8:04 PM (175.197.xxx.57) - 삭제된댓글

    여기 보면 괜찮은 남자 잡아 결혼하는거 부러워하고 원하잖아요
    한국은 아직은 중매가 대세입니다
    다 부모들 네트 워크가 기본인거죠
    윗님 말마따나 대들어라,따져라,이거 아랫동네 이야기예요
    몇년전 휴가때 제주도 호텔 식당에서 대단한 집안에 시집간 모 아나운서 가족식사하는데
    종업원 처럼 혼자 서있더군요
    그녀가 님들 보다 못해서?ㅎㅎ
    지본주의 승리자들은 절대 우스운 사람들 아닙니다

  • 126. 참내
    '14.12.2 8:05 PM (125.177.xxx.38)

    뭔놈의 대단한 집안인지까지는 모르겠는데..
    참 노인네들 센스도 없고~
    현실감각도 없고~ㅎㅎㅎ

  • 127. 미친 시부
    '14.12.2 8:24 PM (121.174.xxx.130)

    세상에... 지금이 1960년대도 아니고... 애 이름이 귀남이 귀례라니... 듣다 듣다 기가차서

  • 128. .....
    '14.12.2 8:37 PM (175.215.xxx.154)

    언젠가 고위급 자제 이름이 귀례 귀남 이라면
    아 82의 그 이상했던 아줌마 딸이구나 할께요
    그때 그 아이가 벌써 저렇게 잘 자랐구나 혹은 사고를 치는구나. 이쁘다 못생겼다 크는 크네 작네하며 가십거리 삼아서 이야기해 보렵니다

  • 129. ...
    '14.12.2 8:42 PM (220.76.xxx.234)

    이해갑니다
    여자보다 남자가 역술인 도움받아 성공하면 종교이상으로 맹신해서
    자식들이 어려움?겪는 일을 종종 들었어요
    엄마 맘에 드는 걸로 하세요

  • 130. 아이고
    '14.12.2 8:48 PM (112.171.xxx.160) - 삭제된댓글

    귀례 어쩔 ㅎㅎㅎㅎㅎ
    남의집 아이 이름 가지고 이리 난리라니,82 아줌마들 너무 웃김
    이름 골라 달라는글 클릭 안하는데 댓글에 놀라 들어왔음요
    시가쪽 말 고분고분 듣는 사람들 다 이유가 있어요
    결혼 초기에 살던곳 엄마들이 좀 그런 부류가 많았어요
    시댁에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그랬는데 요즘 만나보면 세상 좋은건 다 누리고 살더군요
    지나고 보니 영리한 여우들 ㅎㅎ
    이런 여우들이 남편들도 꽉잡고 살더라구요
    솔직히 돈버는거 보다 어른 비위 맞추는게 훨씬 더 쉽죠
    월 200벌면서도 이꼴저꼴 다봐야 하는데

  • 131. 아이고
    '14.12.2 8:56 PM (112.171.xxx.160) - 삭제된댓글

    화난분들 왜 화난거예요?
    자기자식 이름 그리 지으라는 것도 아니구만
    언제부터 남의집 아이 인생 그리 걱정했다고
    부모가 학대하거나 그런것도 아니구만
    진심 궁금해서요

  • 132. ...
    '14.12.2 8:56 PM (182.219.xxx.12)

    댓글폭발 어쩔ㅋㅋㅋㅋ귀남이 점례 이런이름중에서 골라달라니, 그럼 사람들이 암말 안하고 이름만 골라줄줄 알았어요? 다들 놀라서 난리나죠ㅋㅋㅋㅋ나중에 어느 부잣집 딸이 점례더라 하면 이 글 생각할게요ㅋㅋㅋㅋ

  • 133. ...
    '14.12.2 9:00 PM (182.219.xxx.12)

    솔직히 애 이름 이상하게 짓는거 정서적 학대같아요. 아닌거 같으시면 나중에 님 자식이 부자 시가/처가 명령으로 애 이름 점례로 지어야 해도 괜찮으신거죠?

  • 134. ㅋㅋㅋㅋㅋ
    '14.12.2 9:02 PM (182.219.xxx.12)

    개명신청자명단ㅋㅋㅋㅋㅋㅋㅋㅋ귀남이도있네요ㅋㅋㅋㅋ만두 이런이름은 차라리 귀엽네ㅋㅋㅋ

  • 135. 고정점넷
    '14.12.2 9:06 PM (116.32.xxx.137)

    그런데 아들 낳게는 못 해줬나봐요?
    딱 봐도 남동생 보는 이름인데
    올해 낳으면 딸이라 안 가르쳐줬어요?

  • 136. 미...
    '14.12.2 9:09 PM (122.37.xxx.25)

    게시판에 묻긴 뭘 물어요.
    답정너구만...
    씨받이는 아닌가 보네요. 그보다 못한 정신상태...
    애어미가 애 이름부터 못지켜주는거 보니
    앞으로 어떻게 자라날지 참...

  • 137.
    '14.12.2 9:19 PM (112.171.xxx.160) - 삭제된댓글

    이름 귀례면 어때요
    그앞에 고개 숙이는 사람 천지 일텐데요333333333333

    저도 비슷한 상황으로 살았어요
    처음 적응이 좀 어렵긴한데 확실하게 인정 받고 나면 그뒤는 프리합니다
    인정이라는게 자식 잘 키우는건데 도움 주시는분이 많아서 별로 어렵지 않았어요
    저 위의 님 말대로 하나를 주고 열을 얻은것 같습니다
    살아 보니까 99%는 돈으로 다 해결됩니다
    이름에 너무 슬퍼 마세요

  • 138. 귀례 모친의 난
    '14.12.2 9:21 PM (125.178.xxx.28)

    정작 원글님이신 귀례 혹은 귀남이 모친님은
    조용 하시네요. 만선의 기쁨을 누리시나? ㅋㅋㅋ

  • 139.
    '14.12.2 9:28 PM (112.171.xxx.160) - 삭제된댓글

    무슨 사정이 있을꺼예요(나쁜일이니 시부가 말 안한듯)
    저희 시댁쪽 어떤분도 아들이 7살을 못넘기는 사주인데
    이름을 ㅇㅇ로 하면 장수한다고 해서 진짜 이상한 이름으로 지었어요(귀례는 양반임)
    무슨 사정이 있을텐데 씨받이니 뭐니 무슨 그리 입방아들을 찧는건지 모르겠네요
    평소에 그런식이니 그리 사나싶고(비꼬는게 아니라 심성이야기입니다)
    원글님도 속상한거 같은데 왜들 그러시는지요
    자식 잘못된다면 저라도 어떤 이름이라도 바꾸겠네요
    위로가 필요한 글인데 위쪽 문화를 잘 몰라서 그러시나

  • 140.
    '14.12.2 9:49 PM (112.171.xxx.160) - 삭제된댓글

    재산을 어느정도 일군 사람들은 감각도 올드하지 않아요
    시대 흐름을 못타면 부자가 될수 없습니다
    시어른도 귀한 손녀 이름을 누가 들어도 어여쁜 이름 지어주고 싶었을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남,귀례로 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미신이다 치부할수도 있으나 마냥 무시할일도 아니랍니다(저도 몇번 경험)
    아이가 잘되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임산부는 마음이 편해야죠
    남의 아이 인생 걱정하는 분들이 어찌 임산부에게 그리 막말을 하시는지요
    원글님! 이쁜 아이 낳고 행복하세요

  • 141. 스머펫
    '14.12.2 10:01 PM (211.108.xxx.182)

    아이 이름 개명한거 기본증명서에 다 나와요.
    살다가 본인이 선택한거면 몰라도 앞길이 뻔히 보이는데 귀남이 귀례라니..

    차라리 시아버님께 읍소라도 해서 촌스럽지 않은 이름으로 다시 받아 달라 조르세요.
    아니면 원글님이 다른 이름 짓는 곳에서 받아서 짓던지요.
    나중에 뭐라하시면 잘 짓는데서 지었다 말이라도 하게요.

    근데 뭔가 도움을 많이 받으셨나요?
    어찌 내 새끼이름도 내맘대로 몬하시는지.

  • 142. ..
    '14.12.2 10:06 PM (116.123.xxx.237)

    아버지가 의사거나, 병원주 집안이란 얘기같네요
    귀예는 어때여

  • 143. 하하
    '14.12.2 10:24 PM (87.161.xxx.36)

    내가 아는 조귀례라는 아줌마
    결혼해서 맘고생 엄청 하는것 같더니
    남편 하고 이혼 하고
    몸은 많이 아프고 아들둘 키우면서
    고생 하면서 살던데.

  • 144. ㅇㅇ
    '14.12.2 10:26 PM (175.197.xxx.168) - 삭제된댓글

    의사,병원주 아니라도 언니네 보니까
    인맥으로 진료도 그렇고 입원도 바로 되고 하던데요
    병원 뿐만 아니고 어디든지 줄서고 기다릴 필요없음
    심지어 언니랑 백화점을 갔거든요
    모매장에서 옷을 샀는데 얼마 이상 상품권 주는거 있잖아요
    혼자 갈때는 줄서서 받았는데 언니랑 같이 가면 매장 직원이 차한잔 하고 있으면 가져다줌
    한마디로 귀족이예요

  • 145. ㅇㅇ
    '14.12.2 10:30 PM (175.197.xxx.168) - 삭제된댓글

    흠님 말대로 애걱정 된다면서 임산부에게 왠 막발을 ㅎㅎㅎ
    댓글 한줄로 불행한거 너무 티남

  • 146. 느낀점
    '14.12.2 10:54 PM (210.91.xxx.30) - 삭제된댓글

    일베보다 더 무서운게 루저 아줌마들이다
    난또 무슨 대단한글이라고
    귀례든 똥례든 내인생이랑 뭔 상관임?
    하루에도 기막힐일 수차례 일어나는 나라구만
    원글이가 좀 사는것 같으니 배알이 뒤틀린듯
    돈 벌려고 휴학하고 알바하면서 루저 아줌마들 한테 완점 질림
    같은 여자지만 화장실에 오줌 방울 튀었다고(급히 나오느라 그랬나봄;;)
    거기가 삐뚜루 달린애라느니 말도 안되는걸로 트집잡음
    그거 보고 정신차려 공부 열심히 해서 직장 다니니 고마운 경험이긴 한데 악몽임
    82도 흠님 처럼 현명하고 생각이 깊은분도 가끔이지만 보여 가끔 오는데
    여기도 점점 루저 아줌마들이 늘어 나는듯
    예전이랑 많이 다르네
    중산층이 무너 지는거 여기서도 느낌

  • 147. 둘중
    '14.12.2 11:14 PM (1.240.xxx.189)

    귀례가 나을거같아요
    얼핏들은 기래로 들리거든요
    기래 는괜찮지않나요?

  • 148. 앜ㅋㅋㅋㅋㅋㅋㅋㅋ
    '14.12.2 11:16 PM (211.213.xxx.228)

    성명테러
    의사왕진
    귀례모친의 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ㅋㅋㅋ


    원글님
    그런데 귀례 귀남은 너무 아닌거 같아요.

    시아버지께 다시한번 부탁해 보세요.
    몇개만 후보로 더 받아 달라고..........ㅠㅠ

  • 149. 이제보니
    '14.12.2 11:54 PM (219.254.xxx.191)

    지금 다시 읽어보니 많이 슬픈 글이었어.
    처음에는 좀 웃기기도 하고 어이없는 글이었는데...

    내가 이름 촌스럽다고 사람들에게 놀림 받을꺼라고 걱정해준 아이가..
    먼훗날에는 내 아이들이 그 아이에게 머리 굽히고, 굽신모드로 살아야 한단 말이지..

    슬프다.

  • 150. ㄱㄱ
    '14.12.2 11:57 PM (223.62.xxx.16)

    나이든 분이 돈귀한줄 모르고

  • 151. 파닥파닥
    '14.12.3 12:14 AM (211.59.xxx.111)

    소아과 갈일 없어요
    왜냐면 낚시니까~~!!!

  • 152. 푸흡
    '14.12.3 12:54 AM (124.53.xxx.214)

    낚시글에 씨받이님들 커밍아웃하심ㅋㅋㅋ

  • 153. ㅁㅊㄴ
    '14.12.3 1:23 AM (88.150.xxx.144)

    댓글 쓴 거 보니 낚시 아니면 정신병자.

    아니면 그 시애비에 그 며느리...--;

  • 154. 교포아짐
    '14.12.3 1:29 AM (157.160.xxx.208)

    제게는 귀례라는 이름이 참 귀하고 사랑 스럽게 다가와요. 영어로도 Guinevere 비슷하게 Guine Ray or Guen Ray 라고 쓰면 아주 괜찮을 것 같은데요.

  • 155. ㄱㄱ
    '14.12.3 1:31 AM (223.62.xxx.70)

    우아한 교포아짐님 한국말로 지금 태어나는 애에게 귀례라고 이름 짓는건 학대에 가까워요

  • 156. 교포아짐
    '14.12.3 1:45 AM (157.160.xxx.208)

    ㄱㄱ 님, 왜요? 귀례라는 어감이 그렇게 안 좋은가요?

  • 157. ..
    '14.12.3 1:46 AM (223.62.xxx.20)

    듣는귀례 귀남이
    기분나쁘겠어요
    또알아요
    앞으론희귀이름이라
    더이쁘다고느끼게될지..

  • 158. ㅎㅎ
    '14.12.3 1:47 AM (210.91.xxx.30) - 삭제된댓글

    좀 사는집에 시집간 여자들 보면 미워 죽겠나봐 ㅎㅎ
    중간에 원글님 댓글에 좀 사는티가 나니까 댓글이 사납게 확 변하네요

  • 159. 원글이
    '14.12.3 1:49 AM (218.236.xxx.220)

    이름은 등신인가 보네요

  • 160. ㅎㅎ
    '14.12.3 1:51 AM (210.91.xxx.30) - 삭제된댓글

    씨받이는 부인이 애를 못낳았을때 돈 받고 애를 대신 낳아주는 여자가 씨받이예요
    미래 안주인한테 뭔 씨받이 타령인지 ㅎㅎ
    험담을 하려거든 맥락에 좀 맞게 합시다

  • 161. 아 정말
    '14.12.3 1:58 AM (14.48.xxx.45)

    낚시이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귀례엄마
    귀남이엄마
    그리고 돈줄이신 시아버님 대왕마마폐하님께
    시부가 뭡니까 시부가

  • 162. 정말 어이없네요
    '14.12.3 2:24 AM (118.46.xxx.79)

    이게 지금 2014년 12월에 일어난 일이래요?
    1914년 12월 아니구요?
    원글님하고 남편 분 대처방식을 보니
    따님은 이름 뿐 아니라 앞으로도 따님 눈에서 피눈물 날 일 많을 것 같아요.
    부모가 애 이름 하나 지켜주지도 못하고
    그따위 멍멍이 같은 이름을 붙이는 걸 아버님 살아계실때까지.. 이럼서 수용하겠다니.

  • 163. 너님 애들 적정이나 하세요
    '14.12.3 2:29 AM (112.171.xxx.160) - 삭제된댓글

    내가 이름 촌스럽다고 사람들에게 놀림 받을꺼라고 걱정해준 아이가..
    먼훗날에는 내 아이들이 그 아이에게 머리 굽히고, 굽신모드로 살아야 한단 말이지..
    22222222222222222222

  • 164. ..
    '14.12.3 3:40 AM (73.13.xxx.220)

    둘 다 이상합니다. 저런 이름 살면서 들어본적도 없어요. 아이가 진짜 불쌍하네요. 할아버지나 부모나 낳아주고 키워주면 애한테 아무렇게나 대해도 되는건가요? 190명중에 185명이 황당하다고 댓글을 다는데 상식적으로 부모라면 천만원이든 1억이든 도저히 안된다고 싸우는게 맞죠. 위에 댓글은 더 꼬였어요. 연구중에 이상하고 특이한 이름이 사람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 미칠 수 있다는 실증연구도 있구요.
    초등학교때 부모가 이름 장난으로 지은 것 같은 영어이름 가진 애 있었는데요 심지어 영어로도 이름으로 안쓰이는 히피같은 단어, 되게 놀림 많이 받았구요..중학교때 진짜 평범한 이름으로 개명했어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귀남이나 귀례..80년대생인 저도 못 받아들이겠네요. 애한테 바보 병신이라고 이름 붙여주는거랑 거의 동급이에요

  • 165. ㄱㄱ
    '14.12.3 3:45 AM (175.223.xxx.253)

    듣는 귀례 기분나쁘다구요? 눈이 멀었나 지금 태어나는 아이라고 말했죠? 서기 2014년도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귀례라고 짓는건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예요 그리고 교포아짐님 아니 교포 할머니시라도 그옛날 1910년대에도 귀례는 좋은 어김이 아니였을텐데요 여기 글쓰시는거 보면 한국말 하시는 분인데 왜냐구요? 그럼 개똥이 막쇠 점박이 어떠세요? 언어의 느낌이 있어요 왜냐니요?

  • 166. 00
    '14.12.3 5:11 AM (183.101.xxx.58)

    출생신고는 부부가 원하는 이름으로 올리고 귀남이는 애칭으로 부르세요..

  • 167. ...
    '14.12.3 6:12 AM (108.54.xxx.133)

    귀가 돌림자면 귀리 라고 짓겠다고 하세요.
    천만원은 뻥이고요..ㅎㅎ
    귀리는 예뻐요.

    시부도 원글님도 조금씩 양보하는 게 되는 거지요.

  • 168. 그리고
    '14.12.3 6:44 AM (211.246.xxx.223)

    몇몇 시애비애미 종년으로 사시는 분들 괜히 일어나지도 않은 일가지고 우월감느끼면서 종살이 합리화하지마시고 당장 자기들이나 잘하셔요 ㅋㅋㅋ
    21세기에 애이름을 귀남이 귀례로 지어주는 부모밖엔 안되면서 말들이 많네요
    천박하게 돈이면 다되는줄 아나보네요 가족이라는 바운더리가 정서에 얼마나 중요한데 애초에 엄마아빠애정듬뿍담긴 이름가지고 출발하는 애들이랑 남동생보라는 이름가지고 출발하는 애들은 다릅니다요

  • 169. 노란치즈
    '14.12.3 8:57 AM (27.117.xxx.20)

    남편과 함께 좋은 이름 지어서
    그냥 출생신고 하세요.
    그런 일로 인연끊어져도 할 수 없는 일이구요.
    어떻게 보면 귀남이란 이름이 흔한것이 아니어서
    괜찮긴 합니다만 부모가 싫다면 할수 없는 거지요.

  • 170. 교포아짐2
    '14.12.3 9:07 AM (82.216.xxx.219)

    귀남인 넘 아니지만.. 저도 귀례 정도는 괜찮을거 같은데요?
    물론 성이 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저도 영어로 생각해 봤어요 Guiray 뭔가 고전적인 느낌 나요

  • 171. 교포아짐2
    '14.12.3 9:08 AM (82.216.xxx.219)

    이어서..
    제가 좋아하는 프랑스이름 Gwenaelle 이랑도 비슷하구요

  • 172.
    '14.12.3 9:47 AM (103.11.xxx.150)

    2014년 12월 이름이 귀례 아님 귀남... 음...
    둘 중 어떤 이름으로 정했는지 꼬옥 알려주세요.

  • 173. 귀남이 난거 같아요.
    '14.12.3 9:48 AM (61.74.xxx.243)

    귀례는 무슨 대감집 여종 이름 같은데요..

  • 174. 나만이래
    '14.12.3 9:54 AM (218.52.xxx.186)

    저 아는 선배 이름이 귀례에요. 여자고 얼굴도 예쁘고...
    어감이 나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요...
    둘중 하나 꼭 해야한다면 귀례에 한표...

    저도 큰아이 임신했을때 시아버님이 어이없는 이름 지어주셔서 황당했었는데...
    마음은 이해갑니다.

  • 175. 지나가다
    '14.12.3 9:56 AM (210.178.xxx.214)

    팩트만 두고 봤을땐
    둘중에 귀례가 좋네요.
    흔하지 않구요.
    31년생 외할머니 성함이 소율인데 어릴적에 놀림 엄청 받았데요.
    여자아이 이름에 '소' 가 들어있다고.
    당연히 별명은 '소'
    친구들이 소야~ 소야~ 하고 불려서 이름이 정말 싫으셨대요.
    동명이인을 한번도 본적이 없을정도로 이상한(?) 이름이였는데
    요즘 '율'자 돌림 하는거 보고 세월이상하다 하시더라구요.

    위에분 말씀처럼 저는 이부진 이름이 너무 이상했어요.
    부진하다..지진하다의 부정적인 어감으로 들렸는데 자꾸 듣다 보니 익숙해 지고요.

    상속자의 김탄도 첨엔 좀 이상하지 않았어요?
    사탄도 아니고..ㅎㅎ
    근데 지금은 부티나 보이기도 하고..

    일단 저는 귀례에 한표~~~

  • 176. 전에 티비보니....
    '14.12.3 9:57 AM (222.106.xxx.110)

    가수 문희준 엄마가 시아버지가 지어오신 이름, 문희출을 안쓰려고
    석고대죄 무릎꿇고 빌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귀남이 귀례로 하지말고 시아버지께 한번 읍소해보세요.

    만에 하나 안되면....귀남이가 좀더 귀엽네요.

  • 177. 전 귀례
    '14.12.3 10:01 AM (222.112.xxx.17)

    저 마흔인데 중학 동창 중에 이름이 딱 "귀례"인 친구 있었어요~

    그 친구가 이쁘게 하고 다녀서 기억에 남네요~

    별느낌 없었는데 여기 댓글 읽고 깜놀하는 중이네요 ㅎㅎㅎ

  • 178. 음냐
    '14.12.3 10:02 AM (112.149.xxx.83)

    둘중에 귀례가 낫네요 ................

  • 179.
    '14.12.3 10:03 AM (125.176.xxx.144)

    어제 답글 달고 오늘 다시 원글님의 답글들을 보니 이거 고도의 광고가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그리고님의 답글도 공감 공감~

  • 180. ..
    '14.12.3 10:04 AM (110.70.xxx.138)

    문희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1. ....
    '14.12.3 10:08 AM (112.220.xxx.100)

    귀례어머니 안녕하세요~

  • 182. ..
    '14.12.3 10:33 AM (110.13.xxx.164)

    소중한 딸아이 지켜주세요. 천만원주고 그런 이름을 지어왔다니 치매인가봅니다

  • 183. 친구
    '14.12.3 10:51 AM (14.52.xxx.149)

    친구 늦둥이 아들(초1) 이름이 귀남인데 주변에서 다들 좋은 뜻으로 얘기해주니 아이도 좋아해요.
    귀남이는 남자아이이름 같으니 귀례를 귀예나 기예로 조정하면 어때요?
    예쁘고 현대적인 이름보다 개성있으면서 의미가 남다른 이름이 좋아요.
    사람들도 그 이름 뜻을 다시묻게 되고 기억해주고...

    대신 이름이 정해지면 어릴 때부터 부모들이 이름에 좋은 뜻을 담아서 자주 얘기해주시면 돼요.

  • 184. 천만다행
    '14.12.3 11:16 AM (152.23.xxx.10)

    언년이가 아닌게 어디여

  • 185. 아직도 이런 집이
    '14.12.3 11:35 AM (182.218.xxx.69)

    1) 시부 의견 존중 방향 - 출생신고 : 귀남 or 귀례 (귀례가 상대적으로 더 나을 듯) and 취학 전 개명신청

    2) 부모의 양육권리 주장방향 - 남편설득 후 합심하여 자녀의 양육과 교육등 전반의 결정권한은
    부모에게 있음을 피력,표명의 투쟁 준비.

  • 186. 귀례?
    '14.12.3 11:38 AM (175.193.xxx.130)

    처음엔 귀남,귀례하니까
    괜히 귀남이(최수종???)생각나서 촌스러운데?? 라는 생각했으나
    귀례귀례귀례...Gwyneth Paltrow 생각나서 괜찮다 생각했음.
    부진이도 있는데 뭘!

    딱 그짝이네;;ㅋ
    내가 이름 촌스럽다고 사람들에게 놀림 받을꺼라고 걱정해준 아이가..
    먼훗날에는 내 아이들이 그 아이에게 머리 굽히고, 굽신모드로 살아야 한단 말이지..3333333333333

    원글님도 여기서는 씨받이니, 시댁종이니 막말 듣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시댁돈이던 남편돈이던 부족함없이
    사모님 소리 들으며 살고 있을텐데, 여기서 에너지 소모마셈.

  • 187. 이상하네요
    '14.12.3 11:41 AM (119.70.xxx.4)

    저는 듣자마자 귀례 좋다, 했는데요. 특이하고, 어감도 괜찮고요. 근데 많이들 싫어하시네요. 전 영어권에서 20년째 살고 있는데요, "귀"사운드 들어가는 이름이 서양문화권에서 그리 이상한 이름은 아니에요. 그보다는 요새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서"나 "희", "연" 그런 사운드가 더 어렵다고들 하는데. 뭐 그게 그리 중요한 기준은 아니지만요.

    근데 혹시 성이 "방"은 아니시죠?

  • 188. ,,
    '14.12.3 11:48 AM (221.158.xxx.64)

    자식 인생보다 돈을택하는 미친부모시네요 시부재산이 천억대라도 그정도면 인연을끊어서라도 자식인생지켜야지 님 진짜 부모자격없어요 애만 불쌍해

  • 189. 본인결정
    '14.12.3 11:55 AM (221.164.xxx.184)

    귀남 에미야?
    귀례 에미야?
    어느걸로?

  • 190. 본인결정
    '14.12.3 11:56 AM (221.164.xxx.184)

    결정했으면 답하셔.

  • 191. ...
    '14.12.3 12:01 PM (210.207.xxx.91)

    시아버님이 손자 앞길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큰돈주고 이름 지어주셨는데 시아버님 원하는대로 해 드리

    세요 귀남이보다는 귀례 괜찮네요 흔하지않고...

  • 192. 돈이 권력
    '14.12.3 12:02 PM (218.236.xxx.211)

    일부 댓글들이 심하게 무례하고 폭력적이긴 하네요.
    원글님 부부의 돈 있는 부모 앞에서의 무력한 모습이
    대중의 반감을 샀네요.
    60년대 운운들 하시는데, 60년대 서울에서 자란 제 학창시절에도
    저런 이름은 전교에서 딱 한 명씩(중/고 각각)만 있었네요.
    어감만 들어도 아기 잘되란 이름이 아니고
    남동생 보란 의미에요.
    원글님 둘 중 선택을 도움받고 싶으시면 성씨를 알려주셔야 가능할 듯하고요.

    대체 그 용한 역술인이 누구인지,
    서민에게 알려줘봤자 복채가 비싸서 못가겠지만
    정보 좀 주세요.

  • 193. 베러댄
    '14.12.3 12:29 PM (182.227.xxx.104)

    여기서 이분이 돈있는 집이라서 사람들이 열폭하는
    거라는분 그분이야 말로 세상인식을 이분법적으로
    판단하시는거 아닌가요?

    전 이글에서 성인이 되서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부모로 자식하나 보호해주지 못하고
    천민자본주의에 허덕이는 돈으로 종속된
    6,70년대 며느리상이 보여서 반감이 가네요

    그중 제일 화나는게 벌써부터 아이입장에서
    생각하기보다 돈줄쥐고있는 시댁에 입한번
    벙긋하려는 시도조차 없이 계속 자신을 합리화
    한다는거 그게 제일 비겁해보여서요

    한번 굽신거리면 열가지가 좋은게 돌아온다고요?
    ㅎㅎ 그 돈으로 돌아오는 열가지가
    한번 굽신거리면서 저당 잡힌 자신의 주체성과
    자존감을 모두 잡아 먹어 버리는데
    그게 행복한 삶인가요?

    정말 혼자서는 세상에 혼자설수 없는
    불온전한 어른도아니고 아이도 아닌
    그런 애오른으로 누구어들 누구 며느리로
    그역활을 최고의 방패로 삼고 살면서
    자위하면서 사는거죠.

    왜? 그러면서 나에게 돌아오는 돈 들이
    내게 있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니깐요

    하물며 부부 자식간에 그런건 더 비참한거구요

  • 194. 뭔글인가 했네
    '14.12.3 12:45 PM (112.171.xxx.160) - 삭제된댓글

    일베보다 더 무서운게 루저 아줌마들이다2222222222222

    뭔 이름 가지고 ㅎㅎ
    ㅁㅊㄴ들 같아

  • 195. ㅇㅇㅇ
    '14.12.3 12:47 PM (203.251.xxx.119)

    애들이 학교가서 이름때문에 놀림당하고 상처받을건 생각 안하나요?
    놀림감 받기 딱 좋은 이름이네요
    이름은 그냥 엄마아빠가 이쁜이름으로 지어주세요.

  • 196. 이거 낚시글
    '14.12.3 1:00 PM (1.215.xxx.166)

    심심풀이로 던져봄

  • 197. 말년이는 어때요?
    '14.12.3 1:02 PM (1.215.xxx.166)

    막던져보자

  • 198. 신경쓰지 마세요 원글 그냥 웃자고
    '14.12.3 1:05 PM (1.215.xxx.166)

    댓글보고 실실 웃고잇을듯..
    원글은 실상 할일없는 남자일지도.

    (설마 진짜 여자라도 친모일리는 절대없음.)

  • 199. 시부?
    '14.12.3 1:18 PM (122.203.xxx.130)

    익명임에도 꼭 시부라고 칭해야하나요? 그냥 시아버님이.. 라고 적으셨으면 인간미 느껴질텐데...

    딴지는 아니구요. 너무 삭막해 보여서요...

  • 200. 나미....
    '14.12.3 1:19 PM (210.205.xxx.2)

    소아과 가서 이름 불릴일 없다하시니 아빠가 의사가 되셨나보네요..

    하고 싶은 말은 무지 많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의견 주셨으니깐 다 생략하고

    현실적인 답변을 드리자면.

    귀남이요.. 그 이름이 더 좋다는건 아니지만 변형해서 불리게 할 수 있으니깐요..

    귀까지 성으로 인식하고 "남"이라고 부르게 되면, 남이->나미 가 되니깐 따로 애칭 안 불러줘도 되공

    유치원가서도 선생님께 "남"이라고 불러 달라고 부탁드리면 아이들 사이에서 놀림도 안될듯 싶군요..

  • 201. 돈은
    '14.12.3 1:44 PM (218.236.xxx.220)

    받아먹어야겠으나 시아버님이라 하긴 싫어 시부 시부
    원글이야 말로 일베같은 루저

    그리고 저 위에 서민 어쩌구 그 이름 앞에 굽신 어쩌구하는 노예년들인지 놈들인지 니들 참 불쌍타

  • 202. ㅋㅋ
    '14.12.3 2:28 PM (211.182.xxx.253)

    댓글 보고 웃음이..
    바퀴래, 방귀남 ......

  • 203. ㅍㅎㅎㅎㅎㅎ
    '14.12.3 3:22 PM (116.125.xxx.224)

    댓글중에 귀남보다는 귀례가 낫다네요.
    원글이가.
    ㅍ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애가 평생을 소똥 먹을건지, 말똥 먹을건지 결정하는데 소똥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이름갖고 죽지는 않을테니 암것이나 하세요.
    학교들어가기전부터 애들 놀림감은 예상하시고,
    상대 애들한테 뭐라하지 마시구요.

  • 204. ㅍㅎㅎㅎㅎ
    '14.12.3 4:04 PM (121.161.xxx.118)

    시부가 진심으로 손녀딸 인생을 위한 이름으로 지어오셨다면 고민되겠으나
    누가봐도 밑에 남동생 낳을 팔자로 지어준 이름.
    아직 이름없는 원글 따님 지못미.

  • 205. ....
    '14.12.3 4:25 PM (112.155.xxx.34)

    댓글보고 웃다가 울었네요 어휴. 숨이 안쉬어질 정도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6. 아니 어디서
    '14.12.3 5:10 P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

    어떤 호구가 어떤 사기꾼에게 당하면 이런 일이 생기나요?
    그 사기꾼 멱살을 잡아도 성치않을 판국에 귀례 vs 귀남 진지하게 고민중이라니.. 헐..
    천만원이 아까우면 귀례남이라고 지으면 되겠네요.

  • 207. zz
    '14.12.3 5:41 PM (211.178.xxx.218)

    천만원만 아니라도 속아줬을텐데...............................자자자자작...........

  • 208. ㅇㅇ
    '14.12.3 5:45 PM (223.62.xxx.8)

    부자들은 더부자가 되기 위해서 발악을 하는군요. 지금도 진짜 그정도 재력이라면 엄청난건데 집안 더 잘되기위해서 금방 태어난 아기이름을 할머니들이나 쓰는 그런 이름을 짓겠다니.. 이건 뭐 욕심이 덕지덕지 느껴지네요. 그냥 이쁜 이름 짓고 지금처럼 살겠다하세요.아기는 할아버지복 아빠복이 이미 차고 넘치는거 아닌가요? 이름을 이쁘게 지으면 할아버지.아빠가 바뀌나요? 적당히좀 사셔요.

  • 209. ㄱㄱ
    '14.12.4 11:36 AM (223.62.xxx.6)

    교포 아짐들 큰웃음주시네 괜찮으면 그나라에서 귀례라고 짓고 살든가 왜 남의 나라 새로 태어나는 생며ㅇ한테 소금을 뿌리려고? 거듭 반복적으로 영어로 무슨 어감과 비슷하니 괜찮다? 사대주의의 마음을 갖고 그나라 가서 사니 아주 행복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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