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바글바글한 워터파크같은 온천 말고
사랑이네가 갔던 일본온천처럼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온천욕 즐길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있다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사람들 바글바글한 워터파크같은 온천 말고
사랑이네가 갔던 일본온천처럼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온천욕 즐길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있다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일본식 노천온천은 모르겠구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노천 온천 겨울에 환상이예요
바로 앞이 바다거든요.
바다보며 차가운 날에 노천온천
화성온천 추천드려요
숯가마도있고 온천도있는데 물이 좋더라구요 분위기는 개발이 덜된 동네 사우나목욕탕 분위기구요
수안보온천 한적하구요
보성 해수녹차탕도 사람 많지않구요
유성호텔 온천도 좋구요~
일본같은곳은 당연히 잘없죠~
지질이 틀리니 그런식의 온천이 나오기 힘들어서~
평일 오전에 어디나 한적하구요
주말엔 사랑이 나온데도 사람 많아요~
해운대 파라다이스 온천은 안가봤구요
일본에 몇 년 살아서 많이 가봤어요...
한국에서 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 담양 온천이 제일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담양관광호텔에 있는 곳이예여 수안보도 조용하고 좋았어요
안면도 꽃지해변 리솜오션캐슬요
일본내에서도 어마어마하게 비싸겠지요.^^ 원전터지기전에 일본 후쿠오카 갔을때, 가이드가 안내한 유명한 온천은 동네 목욕탕같이 허름한 곳이었습니다. 입구부터 실망했는데..온천하고(이라고 쓰고 목욕이라고 읽는다) 나오는데 살결 만져보고 깜짝놀랐어요. 부들부들 삶은 계란같이 매끈해지고, 화장도 어찌나 잘 받는지!! 정말 대박이었어요. 여기 말고 몇군데 더 가봤는데요 눈오는날 노천탕에서 온천도하고(여기 여관은 느무 비싸서 숙박은 다른곳에서 하고요), 허름한 그곳 만한 곳 없었네요.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은데 방사능때문에 못가는게 아쉽네요.
일본온천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유성 대온장도 괜찮습니다. 좀더 한적한 곳은 유성호텔 사우나이고요. 유성 대온장은 어르신들이 관광버스 대절하고 대전 근처 여행올때 꼭 들르시는 코스더라고요. 나이지긋한 대전 어르신들도 온천탕하면 대온장 말씀 많이 하시고요. 그냥 목욕탕 수준이고요 사람도 정말 많아요. 그런데 물은 동네목욕탕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