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림받는아이

초등맘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4-12-02 15:44:14
초3남자아이인데요..키는보통이고마른편이에요..
까불거리고노는거좋아라하고친구들이나사람들만나는거좋아라는하는데여리고소심해서울기도잘하는편이에요..
애가 한마디로 대찬면이없어요..
요즘 들어친구들이자꾸놀리는소리를한다는데..
오늘도두명친구가 지구의오염물질이라는둥자꾸무시하는발언을해서속상하다고우네요..전부터하지말라고하고자기도똑같이세게말하기도했다는데계속그런다네요..선생님께말해도신경써주지도않는다고(원래담임선생님은출산휴가중이셔서임시로맡으신할머니선생님이네요)
특히잘놀리는아이가있다는데그애엄마도조금의친분은있거든요.자꾸놀림받고그러니애가상처받고하는것같아제가개입을해야되나고민됩니다....
근데선생님이적극적으로막아주실스타일은아닌것같고 그친구아이를 제가만나서 단호하게 얘기할까요??아님그애엄마에게전화로라도얘기하는게좋을까요? 어떻게하면좋을지조언좀꼭부탁드려요...
솔직히저도말주변이좋지도기가센편도아니라늘속상했는데이런절닮은아이를보니맘이아프고 제가서포트를잘못해주는것같아 아들에게넘미안하네요..ㅠ
IP : 122.34.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3:47 PM (66.249.xxx.232)

    애엄마 성격을 봐서 중재해줄것 같으먼 엄마에게 하고
    아니면 애한테라도 무섭게 혼내세요.
    어릴때 친구관계 다 성인되어서 성격에 영향미쳐요.
    강하게 개입하셔도 돼요

  • 2. ..
    '14.12.2 4:1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일단 사실확인부터 해야 돼요.
    대부분의 애들이 자기한테 유리한 것만 전달하거든요.
    남의 아이 혼내는 것도 학폭에 해당될 정도 아니면 도리어 당할 수도 있어요.
    상대 아이 보호자도 내 아이를 혼낼 수 있다는 거죠.
    학폭에 해당되면 학폭으로 철하는 게 사과받거나 교정이 빠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595 노래도 사랑이 끝난 후 ㄱㄱ 2015/08/12 624
471594 여자가 데이트 비용 안내 성폭력 당한다?…황당한 교육부 4 세우실 2015/08/12 798
471593 2015년 8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12 589
471592 지뢰 폭발은 4일, 언론 보도는 10일.. 7일간 뭘했나? 9 수상한행적들.. 2015/08/12 1,542
471591 40넘어긴머리하면 테러라고생각하나요? 62 더위가간다 2015/08/12 11,516
471590 홈쇼핑 식품 중 지금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는 거 뭐 있나요? 15 식품 2015/08/12 2,932
471589 광장동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4 ㅇㅇ 2015/08/12 3,685
471588 립스틱 어떤 거 쓰세요? 10 젤라 2015/08/12 2,693
471587 새누리, 세월호 특조위 부위원장에 뉴라이트 '이헌'선출 4 매국의길 2015/08/12 549
471586 불량건축자재로으로 123층을? 1 샤롯테 2015/08/12 1,108
471585 그림파일 넣을 수 있는 라벨기 있나요? 2 .. 2015/08/12 764
471584 82오래하신분들 대전 코스트코아줌마 기억하시나요? 3 그대가그대를.. 2015/08/12 3,775
471583 모레 면접을 보러가는데요. 1 취준생 2015/08/12 1,061
471582 아파트 사시는 분들좀 봐주세요 24 oo 2015/08/12 5,491
471581 인스타 profile 사진 바꾸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뭥미 2015/08/12 673
471580 인치요 1 .. 2015/08/12 496
471579 아직까진 딸이나 손녀한테 가는 재산은 결국 다른집안 재산이 되는.. 28 유산 2015/08/12 5,665
471578 예전에 된장 장국간장 시판된장 넣고 음식점 된장찌게맛 1 된장조제 2015/08/12 2,040
471577 뭐이런시누가 다있나요 2 열받아 2015/08/12 2,779
471576 장기적으로는 집값 하락이 확실합니다. 37 수학사랑 2015/08/12 10,388
471575 부인 잘되면 성질내는 남편의 심리는 뭘까요? 8 사실 2015/08/12 2,306
471574 1박으로 친구들과 놀러 가야 하는데 5 아줌마 2015/08/12 836
471573 5살,8살짜리 아이 반찬 ㅇㅇ 2015/08/12 668
471572 순둥이 강아지때리는 냥아치 고양이 5 dd 2015/08/12 1,982
471571 외모재능돈 없는 사람에게 너무 가혹한 사회 10 나는나 2015/08/12 3,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