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나라 여행에서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분명 있을 텐데'''.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4-12-02 14:31:49

패키지와 자유여행중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생각지도 못했던 답글을 예상합니다.

IP : 14.46.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2:35 PM (72.213.xxx.130)

    안전성 확보 (가이드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교통 문제 해결 (관광 버스 및 가이드가 알아서 처리함)

  • 2. 분명1
    '14.12.2 2:37 PM (59.1.xxx.104)

    스트레스가 적다 입니다
    차편 숙소 음식..이런거 안알아보아도 다 되어있으니까요
    어렵고 힘들게 여행한 만큼 추억도 쌓인다지만
    너무 힘들어서리....
    그냥 에지간하면 패키지로 다녀야지 하고 있습니다.^^
    예상하셨던 답글이시죠?

  • 3. 꼭대기
    '14.12.2 2:44 PM (122.34.xxx.19)

    젊을때는 자유여행. 나이들면 패키지가 좋아요 나이들어 자유여행갔다 힘들어서. 죽을뻔했다 후유증이 오래갑니다

  • 4. 여행가고 싶어요
    '14.12.2 2:46 PM (121.153.xxx.154) - 삭제된댓글

    각각의 있지만 패키지의 장점을 물어보셨으니
    저의 기준에서는 가이드가 내일 몇시에 모이세요 하면 밤을 세우고라고 시간을 맞춰서 일어나니 일찍부터 돌아다녀서 하루를 길게 써 좋네요.

    자유여행 갔으면 아침에 꾸물거리다 시간 낭비 좀 했을듯 해요. 저의 경우는요.
    다른 것은 제가 계획을 안 세우니 준비에 드는 시간이 짧고 식당에서 밥 먹는데 쓰는 시간이 짧고 등등이요.

    이번에 자우여행 계획짜는데 비행기값과 숙박료가 생각보다 많이 드네요.
    그래도 팩키지하면 차근차근 못 봐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더 보고싶은 것은 더 볼수 있을것 같아 좋아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미리 인사드려요.^^

  • 5. 자우여행
    '14.12.2 2:55 PM (114.204.xxx.72)

    비행기 호텔 음식 동선 체험여행 선택 렌트 ...
    제가 엄청 꼼꼼해서 가보지도 않은 도시의 뒷골목 쓰레기통 위치까지 외울 지경으로 검색중입니다..
    정보의 바다가 원망스러워...ㅠㅠㅠ

    가기도 전에 늙고 있고 결정장애가 있어서 수만 가지 결정으로 지쳐가고 있어요..
    가이드해야 이 노력이 아깝지 않으려나..
    저갗은 사람은 패키지가 편하겠죠..??

  • 6. 그냥
    '14.12.2 3:08 PM (182.215.xxx.139)

    자유여행하려고 조사하다가 미리 다 가본 것 처럼 느껴질까봐 패키지로 가요. 요새는 사진이나 글로 ㅣ미 내가 느낄 감흥을 다 풀어놓은 정보가 너무 많아서리~

  • 7. 전...
    '14.12.2 3:15 PM (121.140.xxx.3)

    귀찮으니까 패키지를 기본으로 하고 리턴 연장해서 며칠 더 자유여행하다가 오는 편이에요...
    그럼 둘 다 즐길 수 있어요...

    아니면 항공권을 따로 끊거나 마일리지로 하고... 현지에서는 여행사 조인해서 움직여요...
    그리고나서 며칠 더 남아서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데 다녀요...

  • 8. 효율성
    '14.12.2 4:58 PM (210.125.xxx.85)

    효율성 따지면 패키지가 답입니다.
    효율성 중시하는 사람은 자유여행으로 가도 여행패턴이 패키지하고 다를 바가 전혀 없어요.

    저는 패키지하고 자유여행을 섞어서 다니는데, 자유여행 가서도 하나라도 더 보려 하고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움직이고 먹으려고 하다 보니, 말이 자유여행이지 숙제하는 기분이에요.ㅠ
    점심 먹으면서도 그 다음 행선지 떠올리며 교통편 걱정하고, 저녁 먹으면서는 숙소 갈 걱정하고...
    이러다 보니, 그 순간을 즐기지 못하고 그 다음 일정을 계획하고 알아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여행 전에는, 그 나라의 역사나 문화를 공부하기보다는 숙소, 교통편, 식당 등 검색해서 저렴하고도 괜찮은 데 예약하느라 바쁘구요.

    어디를 가든..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 돈을 더 써도 그만, 예약한 숙소 안 가도 그만...
    이런 마인드 아니면 계획한대로 움직이느라 바빠요. 즐길 여유 없이...

    그래서, 저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skip 하는 기분으로 패키지로 다녀온 후에,
    나이 들어선 아예 숙소 한 곳에 정해놓고 유유자적 쉰다는 생각으로 자유여행 다니려구요.

    기왕이면 같은 돈으로 저렴한 호텔에서 묵기를 원하고, 그곳의 맛집에서 먹기를 원하고,
    그곳의 관광지를 다 돌아다녀볼 생각이라면 자유여행은 패키지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요즘같은 때에는 정보의 과잉으로 너무 많은 걸 알고 떠나다 보니
    막상 자유여행은 감동이나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내가 검색해서 다 알고 있는 것들을 재확인하는 수준?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여행법은,
    식사, 교통, 숙소 등은 패키지를 통해 손쉽게 해결하고,
    대신 여행 떠나기 전에 그 나라에 대한 역사, 문화, 생활 등에 대해서 공부 좀 한 후에,
    관광지나 풍경은 사전 정보나 선입견 없이 딱 보고 즐기는 거랍니다.

  • 9. ...
    '14.12.3 12:58 AM (124.111.xxx.24)

    맞아요... 여행을 무슨 공부하듯이 하는거 피곤해요 계속 알아보고 찾아보고... 루트 짜놓고... 패키지로 주욱 돌고 나서 맘에 드는데 며칠 더 묵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709 2014년 1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12/05 530
442708 어제 정신을 잃고 쓰러졌었어요 6 .. 2014/12/05 4,695
442707 크리스마스 창문장식 3 인디고 2014/12/05 1,097
442706 속이 찬사람인지 어떻게 아나요. 3 겨울 2014/12/05 1,885
442705 캄보디아 같은데 다녀오면 아이들이 뭘 느끼긴 할까요? 13 중학생맘 2014/12/05 2,681
442704 관피아 방지법이 '직업 선택의 자유' 침해인가? 1 김영란법 2014/12/05 722
442703 안방 화장실에서 큰 소음이 났는데요 3 ㅁㅁ 2014/12/05 2,038
442702 출산하러 갑니다 .. 22 흑흑 2014/12/05 1,841
442701 누구든지 대선출마 공약으로 한 번 검토해 보십시오!(정치픽션) 꺾은붓 2014/12/05 511
442700 켈로그 콘푸로스트 먹어도 될까요...;; 2 ㅇㅈ 2014/12/05 990
442699 초5학년 사회 다들 잘해요? 19 나무안녕 2014/12/05 2,392
442698 왼쪽 옆구리 허리 들어간 곳, 속으로 아파요. 7 통증 2014/12/05 2,277
442697 부침가루랑 밀가루랑 차이가 뭔가요? 6 gg 2014/12/05 23,729
442696 제가 생각하는 2015년 최대 대박 55 bradKn.. 2014/12/05 17,090
442695 미용실에서 퍼머했는데 아줌마 파마가 된 경우요. 6 2014/12/05 2,425
442694 전세끼고 집살때 가격 깎을수있나요? 8 집구입 2014/12/05 1,704
442693 어디가 안 좋은 걸까요? 4 속상해요 2014/12/05 820
442692 마취도 안하고 두바늘 꼬맸어요. ㅠ•ㅠ 5 11월 2014/12/05 5,074
442691 36 인치 가슴둘레 더블 d컵 7 You 2014/12/05 6,288
442690 언어치료 보험 되나요? 7 병원진료 2014/12/05 2,973
442689 삼성 이재용 - 기독교인들만 답변해주세요. 12 의문 2014/12/05 2,684
442688 엄마 노랫소리에 우는 아이...^^ 1 우는아이 2014/12/05 747
442687 크리스마스 홍콩 5 kys 2014/12/05 1,386
442686 서강대에서 이런 일이 있었더네요,, 3 고구려 2014/12/05 2,916
442685 남의 딸 시집 잘갔다며 계속 얘기하는 어머니 언사 (글은 펑합니.. 13 살림돋보기 2014/12/05 3,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