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보쌈과 어울리는 접대음식 뭘까요? ㅠ

마음은특급요리사 조회수 : 6,860
작성일 : 2014-12-02 14:12:33

낼모레 김장하려고 하는데요.

(30대후반 부부끼리 김장해드시는 분 계세요?ㅋㅋ

양가에서 김치나눠줄 상황이 아니라 일찌기 김치계에 입문해서

이제 웬만한 어머님들 만큼은 한다고 자부합니다.흐흐흐흐흐 )

 

워낙 작은양이라 후다닥해치우고

저녁땐 겸사겸사 손님접대도 하려고해요.

(술 좋아하는 남자사람 여러명)

메인메뉴는 김장양념있으니 수육해서 보쌈집처럼 대접시에 이쁘게 차려내면 좋을것 같고 

나머지는....................  ☞☜

흠............ 밥은 먹어야 하니 국이나 찌개가 있어야겠죠?

고기 배터지게 먹을텐데 뭐가 어울릴까요? 된장국???

 

김치담글때마다 수육 해먹는데 그것만으로도 배터지겠던데

요것만 달랑 내놓을수도 없고 간단하고 보기좋고 호응좋을만한 사이드메뉴좀 추천해주세요.^^

고수 언니님들 부탁드려요~ ^-^

 

IP : 180.227.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2:15 PM (175.215.xxx.154)

    김장김치 수육에 막걸리 파전 ㅎㅎㅎ 생굴
    된장국이나 맑은 종류의 국에 밥이요..

  • 2. 흠냐
    '14.12.2 2:17 PM (59.1.xxx.104)

    보글보글 된장찌개요..
    보쌈먹으면 아무래도 느끼해지니까...
    글구..참나물이나..미나리 나물같은 개운한 나물 무침..
    제가 점심때 고기를 먹어서인지 자꾸 개운한 음식만 떠오르네요~~^^

  • 3. 달콤한도시0
    '14.12.2 2:18 PM (180.227.xxx.17)

    막걸리에 파전! 캬~~~~~~ 파전은 잘 못하겠던데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 4. ^^
    '14.12.2 2:23 PM (175.192.xxx.234)

    소고기넣고 배추된장국~
    아님 무랑굴넣고 밥해서 양념간장넣어 비벼드심 어떨까요?

  • 5. ㄱㄴ
    '14.12.2 2:24 PM (115.140.xxx.74)

    김장 와중에 파전까지하려면
    번잡스럽고 힘들지않겠어요? ㅋ
    걍 동네시장이나 , 막걸리집에 파전도팔던데..
    미리사다가 저녁에 뎁혀 내세요

  • 6. ^^
    '14.12.2 2:25 PM (122.37.xxx.25)

    생굴!!!
    시원하고 슴슴한 된장국~
    추천합니다~
    보쌈고기 넉넉하게요~
    정 부족할거 같으면 비빔국수 안맵게~

    이정도면 될거 같은데요?

  • 7. 저는
    '14.12.2 2:28 PM (164.124.xxx.147)

    동태찌개요.
    친정에서는 수육만 먹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시댁에서는 김장김치 양념 넣고 동태찌개도 끓이시더라구요.
    김장날은 원래 그리 먹는 거라며 맹물에 동태랑 김치양념만 넣고 끓이는데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굴 사실테니 쪽파 남겨서 굴 넣고 파전도 부치면 좋겠네요.

  • 8. ..
    '14.12.2 2:59 PM (121.162.xxx.172)

    저는 배추 된장국이나 근대또는 아욱 국 시원하게 곁들이시고. 파전이나 굴전 하면 좋을거 같아요,

  • 9. 둥이맘
    '14.12.2 3:10 PM (14.52.xxx.31)

    김장때 마다 보쌈과 생굴 동태찌개 단골 메뉴입니다.

  • 10.
    '14.12.2 3:29 PM (116.125.xxx.180)

    생굴 드시지마세요
    저도 장염왔고 요새 유행이예요
    익혀먹으면 괜찮대요

  • 11. 계란 찜
    '14.12.2 3:45 PM (112.186.xxx.156)

    김장 김치가 맵고 짠데
    계란찜이 그렇게 강한 맛을 부드럽게 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449 마트에서 통3중냄비를 샀는데요,,, 4 스텐둏아 2015/01/07 2,306
453448 전세 대출 1억.. 4 teo 2015/01/07 3,194
453447 모녀분 4 처음본순간 2015/01/07 2,631
453446 옛날 생리대 없던 시절엔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55 생리 2015/01/07 16,335
453445 2015년 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07 1,266
453444 라면 끓여먹었어요. 3 ... 2015/01/07 1,640
453443 가족 잃은 사람이 죄인 되는 사회, 이제 끝냅시다 2 416인권선.. 2015/01/07 1,419
453442 내가 너한테 왜 잘해주는지 알아? 따님분.. 8 // 2015/01/07 4,152
453441 살짝 헤갈리는 인생 살아가는법 3 ㅁㄴㅇ 2015/01/07 2,427
453440 영국에서 가구를 사려고 합니다 8 고견 부탁드.. 2015/01/07 2,897
453439 "나 VIP 고객이야"..이번엔 마트서 '갑질.. 5 참맛 2015/01/07 2,581
453438 관계개선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1 엄마 2015/01/07 3,958
453437 영유아 영어 조기교육 위험한 점이 많네요.. 6 22 2015/01/07 3,460
453436 20살 이라고~~~ 1 이해 2015/01/07 1,268
453435 유산균이 정말 효과있을까요? 1 대장용종예방.. 2015/01/07 2,241
453434 엄마 글과 댓글 보니.. 7 최근글 2015/01/07 1,848
453433 요가호흡 잘아시는분~ 5 운동시작 2015/01/07 2,133
453432 50대 이상 부를 축적한 그 세대는 자기들이 그리 잘나서 그런줄.. 8 ........ 2015/01/07 2,761
453431 집안에 먼지는 대체 어디서 오는걸까요.. 26 .... 2015/01/07 13,418
453430 반성한다. 현 대통령에 대해 불신과 회의를 가졌던 것을 참맛 2015/01/07 1,240
453429 니 배에 왕짜 (王字) 좀 어찌해라... 2 어리굴젓 2015/01/07 1,385
453428 남의 차 얻어탈때 7 쿠란 2015/01/07 3,610
453427 고등학생 어머니들...아들 엉덩이 허벅지 만지나요? 10 ㅗㅗ 2015/01/07 4,224
453426 세월호 특별법 중 대학교 정원 외 특례입학은 좀 그러네요. 9 ㅇㅇ 2015/01/07 1,771
453425 헬스 일년치 끊었는데요 3 갈길이 멀다.. 2015/01/07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