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이요원 빼고는 모든 연기자들이 연기 잘 하구요.
대본이 정말 잘 만들어졌군요.
어쩌면 이렇게 반전이 거듭될 수가 있는지'''
이런 드라마 또 있을까요?
어렵지만,아주 괜찮은 드라마네요.
장신영,이요원 빼고는 모든 연기자들이 연기 잘 하구요.
대본이 정말 잘 만들어졌군요.
어쩌면 이렇게 반전이 거듭될 수가 있는지'''
이런 드라마 또 있을까요?
어렵지만,아주 괜찮은 드라마네요.
초반에 보다가 말았는데......
이유가, 작가가 한 기업의 흐름을 주식관련해서 잘 알기는 하는데.
그게 드라마처럼 ,극적으로 바뀌고 ,할수가 없어요.
너무 ,허구와 비약이 심하죠.
최소한,주총을 열려고 해도 몇달전에 공공하고, 주식지분이 그렇게 소설처럼 왔다갔다,절대로 있을수가 없어요.
몇년에 걸릴일이 ,단 며칠만에 ,수십번도 더 일어난다는거....첨엔 보다가 나중엔 ,,머 그저 그런,
어지간해야 봐주죠.
이요원 연기나 표정도 여느 드라마처럼 똑같고..
이요원도 나름 잘 어울리지 않나요? 몸이 가늘어서 뭘 걸쳐놔도 간지가 좔좔..
고수와의 썸씨을 끝까지 기다린 저는 한국 막장에 너무 익숙해서인지..끝내 썸없이 끝나서 엄청 아쉬웠어요.
반전이 너무 자주 나와 지치기도 하는 점이 오점이라면 오점.
맨날 밥 먹는 장면하고 사무실만 나오고 다른 장면은 없는 특이한 드라마..좋았어요.
고수 캐릭터가 아쉬웠어요.
좀 더 감정이입이 되어야할텐데 그게 안되다보니 재미가 반감
이요원 장신영 둘 다 잘했다고 생각해요 주로 식탁이나 사무실에 앉아서만 연기 하는 공간의 제약이 엄청난 드라마였잖아요 그럼에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한 회 안보면 다음회 따라갈 수 없는 재미있는 드라마였어요
김명민 박민영 나왔던 개과천선도 기업들 이야기를 다룬 명품드라마 같아요 재판과 로펌사무실 주인공들 집등 황금의 제국보다 다양한 장소와 기업들이 나와요^^
그런데 응사 삼천포에서 윤진이랑 삼천포 아빠랑 배 타고 나갔을 때 황금의 제국 고수 생각 나셨던 분 계시나요....?
네~ 대단한 드라마였죠.
물론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건 아니고
첫댓글님 말씀대로 과장과 비약이 많았지만
그건 드라마적 장치로 충분히 이해할 정도였구요.
박근형, 김미숙, 고수, 이요원.. 식탁 대화만으로 얼마나 극적이었는지요.
한 회 건너뛰면 다음 편을 볼 수가 없죠.
이요원 연기 못한 거 아니고 담담하게 참 잘했었다고 생각해요.
박경수작가 신작 sbs월화 12월 15일부터 한대요~
기대만땅하고 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