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마흔이고 만나이 38인데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좀 버거운 나이죠?
지금까지의 경력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언어로
좀 더 프로페셔널하게 일해야하는데요..
항상 마흔즘이면 집에서 전업하고 가정에 충실하게 사는 모습만
생각하다... 저렇게 일해야하는 상황이(기회?) 왔는데..
누군가에겐 꿈인 상황이기도해서 많이들 도전들을 하는 상황이기도한데..십년 전이라면 몰라도 지금 저에겐 오히려 쓸데없는 헛질같기도 하고 ..시작하면 슬슬할수 없는 일이라서..
기존의 나이대별 내가 기대했던 생활과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갈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거라서요..
제 나이가 젊은 나이 인건지...많이들 도전하는 나이고 주저할 필요가 없는 나이인거지 ..고민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 마흔 젊은거죠?
다시 또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14-12-02 12:57:14
IP : 110.11.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투데이
'14.12.2 1:06 PM (218.144.xxx.216)그냥 오늘이 제일 젊은겅몌요..
2. 연예인과
'14.12.2 1:09 PM (124.50.xxx.131)비교는 안되지만.. 그나이대 배우들을 보세요.
최지우,한고은,김선아,김정은....
예전보다 한 10여년은 다들 젊게 살고 있답니다.
얼마나 심신이 건강하고 관리를 잘하고 사느냐가 관건인거 같아요.3. 아
'14.12.2 1:09 PM (124.50.xxx.55)제가 동네어르신들과 친한데.. ㅋ 제가 경력단절로 마음은 늘 우는 날들이거든요 근데 그분들하고 어제 차를 마시는데 제가 새로운일과 자격증에 대해 고민 얘기를 했더니 한분은 아직 사십도 안되니 괜찮아 괜찮아 하셨지만 어떤 한분은 애매하다 말씀하셨어요 삼십초면 아무거나 하며 막고생해보기도괜찮지만 참으로 애매하다 애매해 하시더라구요 하겠다면 못할것도 없겠지만 그 말씀이 맞기도 하네요 ...
4. 기회가 왔으면
'14.12.2 1:14 PM (211.202.xxx.240)열심히 하는 거죠.
5. 나이계산
'14.12.2 1:18 PM (211.140.xxx.54)요즘 나이계산은 자기나이*0.8이 실제나이라네요,,
고령화시대 계산법인지,,,그럼 32살,,,핏덩이네요,,
부럽네요,,화이팅하세요!!^^6. ㅎㅎ
'14.12.2 1:21 PM (175.223.xxx.46)요즘은 다들 80까지도 거뜬히 사는데 40에 새로운 일 도전을 두려워하시다니요 제 주변엔 애들 키워놓고 그 즈음 새로운 도전하시는 분들 많으세요
7. ..
'14.12.2 1:48 PM (58.228.xxx.217)젊은거 아닌가요?
옛날처럼 평균수명 40세인 시대도 아니고 이제 세상 절반 산 거예요.8. 전
'14.12.2 3:22 PM (121.129.xxx.196)내년부터 통번역대 다녀요. 띠 동갑도 아닌 아주 어린 애기들과 다니게 되었지만, 지금이 최적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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