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요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ADHD 아이들의 주의산만과 과잉행동, 충동성 등 소아청소년기의 정신과적 장애로 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정신과 약을 복용합니다. 하지만 치료는 되지 않고 점점 약복용량만 늘어가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ADHD의 원인을 알게 된다면 약 없이 음식으로도 충분히 ADHD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ADHD 원인은 1차적으로 태가 때 양수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양수는 나트륨 51%, 칼륨 44%, 나머지 80여 가지가 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구성 비율이 일정할 때는 세포분열이 활발하게 일어나 건강한 세포, 즉 건강한 태아로 성장하며 건강한 아이로 태어납니다. 하지만 양수의 비율이 일정하지 못할 때는 세포분열이 원활하지 못해 몸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며 아이에게 ADHD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왜 ADHD 증상이 나타날까요?
미네랄 푸드테라피에서는 자연현상에서 해답을 찾습니다. 햇볕이 쨍쨍하고 고요한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고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것을 보면 마치 기분이 좋았다 금세 화가 난 사람의 감정변화와 같습니다. 따라서 사람의 기분을 날씨에 비유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기후 변화는 바다와 관계가 깊습니다. 하늘의 날씨는 하늘에서 만들어지는 게 아닌 바다에서 고기압과 저기압이 만들어져 태풍과 폭풍이 생기 듯 바다의 영향으로 날씨가 만들어집니다.
그렇다면 이런 자연현상이 우리 인간에게 어떻게 적용이 될까요?
우리 인간도 자연이며 사람의 기분이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은 자연의 바다에 해당되는 신장에서 이뤄집니다. 신장은 미네랄 균형과 함께 스트레스와 기분을 조절합니다. 그런데 태아 때부터 미네랄 균형이 깨져있다면 신장 기능이 약해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아도 바로 감정과 기분을 잡아주질 못해 과잉행동 정서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정신쪽으로 보는 질환 ADHD, 우울증, 정서장애 등은 신장과 크게 관계가 있습니다. 덧붙여 영양분이 세포에 들어가는 관문인 소장도 함께 고장이 나 음식을 먹어도 제대로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따라서 미네랄푸드테라피에서는 ADHD를 정신과적 문제로 보지 않으며 미네랄 부족증으로 인한 소장과 신장의 문제로 미네랄 음식치료를 합니다. 미네랄주스와 미네랄엔자임을 통해 소장 세포를 새롭게 교체하여 튼튼하게 해주고,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충분히 흡수 공급할 수 있게 하여 신장기능이 살아나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면 70% ADHD아이들은 첫날부터 감정이 조절되고 행동이 안정이 됩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으로 소장과 신장을 살려 건강을, ADHD를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역사와 문화를 깨우는 글마루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