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엔 괜찮은데 아침에는 온 몸이 쑤시고 죽을 것 같아요.ㅜㅠ

Laura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4-12-02 11:47:59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찍 일어날 때마다 너무 고역이네요.

오늘 회사 쉬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온 몸, 특히 허리가 너무 쑤시고 아픕니다.....ㅜ

 

그런데, 헤롱헤롱 운전해서 막상 회사 가면 또 말짱해져요.

(뭐 물론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피곤에 쩔어있긴 하지만요)

 

잠을 못 자면 더 심해져서 꼬박꼬박 일찍 자려고 하고

약속도 거의 안 잡는데..

잠들려고 누우면 그렇게 말똥말똥 정신 또렷 잠이 안 오고,

겨우 자면 아침엔 또 피곤과 온몸 통증이 반복되고..ㅜ

 

이제 겨우 30대 초반이고..이거 단순 운동부족만은 아닌 것 같은데, 저랑 비슷한 분 혹시 안 계세요?

(나름 먼 거리 걷고 자전거 타는 기본적 운동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근육운동이 필요하다는 건 아는데, 업무상 불가능하네요.ㅜ)

 

한의원을 가 봐야 하나 고민입니다..

IP : 121.161.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11:51 A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저혈압아닌가요? 저도 아침이 힘들어요. 항상 피곤. 아침에 개운하다..어떤 느낌인지 몰라요

  • 2. ㅎㅎ
    '14.12.2 12:09 PM (118.44.xxx.48)

    기초체력이 떨어지면 그래요
    운동하시고 좀 적게 드셔보세요
    아침이 좀 수월해져요

  • 3. 저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요
    '14.12.2 12:11 PM (125.176.xxx.188)

    저녁을 안먹고 일찍 자는 버릇을 들였더니
    훨씬 좋아졌어요. 저도 아침엔 몸이 어디 아픈거 아닐까 싶게 안좋은데
    점심되면 또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멀쩡해지기를 반복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저는 온몸도 쑤시고 발이 특히 붓고 아파서 괴로웠는데요
    저녁을 안먹으니 몸이 아침에 가볍고 잠을 일찍 자니 피곤한것도 나이졌구요
    저는 갑자기 체중이 불고 그 다음부터 이 증상들이 나타나서 다이어트 중이예요.

  • 4. 의학적 근거는 미약하나.
    '14.12.2 12:26 PM (14.35.xxx.32)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스트레스 호르몬 과다 분비일지도 몰라요.
    아침에는 분비되는 호르몬이 있어요.

    저도 동일한 증상이였는네...오만검사 다 해봤는데...저거 나왔어요..
    아침에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과다분비...

    뭐 방법으로 제시한게 종합비타민제 복용...등등 이였어요.
    물론 낮에 너무 긴강하지않으려고 노력하구요..

  • 5. 저도 그런데...
    '14.12.2 12:44 PM (112.150.xxx.63)

    전 심지어 고혈압인데도 그래요.
    그냥 저녁형인간이라 그런가보다.. 그러고 사네요
    일찍 자려고 누우면 밤늦게 다시 잠이 깨서 오히려 더 엉망이 되더라구요

  • 6. ㅇㅇ
    '14.12.2 3:24 PM (223.62.xxx.34)

    섬유근육통 일수있어요
    장기간 스트레스로 이병이 생겼어요

  • 7. ,,,
    '14.12.2 8:56 PM (203.229.xxx.62)

    루마티스 증상도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605 목이 쉬었는데 갑상선결절때문이에요.어떻게하죠? 2 질문이요 2014/12/21 1,360
447604 이 가방좀 찾아주실수 있나요? 1 ㅇㅇ 2014/12/21 959
447603 집들이 메뉴인데요^^ 8 qq 2014/12/21 1,598
447602 네일샵에서 받는 관리요, 폴리쉬와 젤네일 골라주세요;; 10 나나나 2014/12/21 2,258
447601 병에걸려 죽을때 10 복swoo 2014/12/21 2,539
447600 테팔무선청소기 무겁나요? .. 2014/12/21 642
447599 새누리 sns 전사들 9 지난 대선에.. 2014/12/21 646
447598 엄하게 교육시켜준 부모님이 감사하다는 날라리 출신 사람들? 6 이해 2014/12/21 1,930
447597 퉁퉁부었는데... 5 봉침맞은데가.. 2014/12/21 716
447596 며칠전 베스트글에 있던 마음을 긍적적으로 바꾼다는 글 찾아주실 .. 2 어려워 2014/12/21 943
447595 아프다고 해도 시큰둥한 남자친구.. 11 ㅇㅇㅇ 2014/12/21 6,907
447594 아이 할로윈데이 사진을 보고 7 미안한데 2014/12/21 1,441
447593 우송정보대학 유교과 졸업생인데요... 5 어루다달래다.. 2014/12/21 1,831
447592 김구라 와이프 못버립니다,어려울때 끝가지 지켜준사람인데 36 해피해피 2014/12/21 23,035
447591 통상임금 소송하는 회사 계신가요? 1 ... 2014/12/21 664
447590 포항도뮤토질문 엔핀마마 2014/12/21 641
447589 날씨가 추운데 빨래 해도 될까요? 3 빨래 2014/12/21 860
447588 19 나이 먹을수록 체력 떨어지는 거 느껴지세요? 10 힘들어 2014/12/21 6,055
447587 아침식사엔 김밥이 최고라네요 42 겨울 2014/12/21 25,637
447586 학교에 나붙은 무서운 경고장 - '도둑급식, 밥값 50배 물어내.. 35 참맛 2014/12/21 5,528
447585 이럴 경우 남편들 16 기분상한여자.. 2014/12/21 4,566
447584 자영업자, 도움을 청합니다. 16 자영업자 2014/12/21 2,962
447583 감자탕 고수님들! 돼지등뼈를 사오면 고기가 별로 없어요.. 7 ... 2014/12/21 2,468
447582 지금 골프시작하면 봄에 필드 나갈수 있을까요? 7 ... 2014/12/21 1,817
447581 어떤 컴퓨터를 사야할지...도와주세요. 2 yj66 2014/12/21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