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열증상이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치질이 된듯해요..ㅜ.ㅜ

... 조회수 : 2,448
작성일 : 2014-12-02 10:56:33

1년 6개월전에 심한 치열이 갑자기 발생해서 꽤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완치가 안되더라구요.

낫나 싶으면 다시 생기고 반복..

근데 어제 출산의 고통에 버금가는 고통을 맛본뒤

씻으면서 만져보니.. 치질인듯..

뭔가 두툼하고 매끈거리는 것들이 ㅡ.ㅡ 튀어나와 있더라구요.

 

직업이 하루종일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인 이유도 있는것 같고

다이어트때문에 음식 조금먹고..

그래도 나름 유산균과 유제품 사과같은 과일 챙겨먹는편인데

워낙 조금먹어서.. 식습관 불규칙하구요.

 

병원 가서 치료해야 하는걸까요?

직장 다니니 병원 다니는것도 만만치 않네요.

IP : 121.129.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4.12.2 11:01 AM (182.219.xxx.95)

    저도 오래됐는데 아프지도 않고 아무 증상이 없어 그냥 살고있어요ㅜㅜ 불편한거 없으면 수술 안하고 살아도 될까요..;;

  • 2. 살살
    '14.12.2 11:03 AM (222.107.xxx.181)

    살살 달래가면서 살아도 될거 같긴한데
    저도 요즘 변비가 좀 심해져
    약간 불편한 감이 있더니 가려움증이 심해지네요
    어쩌면 좋나 싶어요...

  • 3. ..
    '14.12.2 11:03 AM (121.129.xxx.139)

    치질이면 *눌때마다 아픈건가요?
    저는 왜 이렇게 아프죠?
    어제 엄청 아파서..ㅜ.ㅜ
    관리 잘해줘야 하나봐요.

  • 4. 저도
    '14.12.2 11:22 AM (211.38.xxx.213)

    저는 철분제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변비가 심했는데요
    어느날 엄청 힘주고 오래있다가 콩알만큼 나오더니

    들어가고 하다가 이제는 그냥 있는데 아프지도 가렵지도 피가 나거나 이런증상은
    전혀없는데요. 치질,치열...어렵네요..

    병원가야되나요? 아님 여기서 약같은거 사서 미리 바르는게 나을지..갑자기 고민되네요 ^^;;;

  • 5. 썸머스노우
    '14.12.2 11:26 AM (183.106.xxx.139)

    에공,,,저도 겪어봐서 얼마나 아픈지 아는데,,
    일단 집에서 매일 좌욕 꾸준히하세요
    전용대야없으면 샤워기로 뜬근하게 하셔도 되요,,
    그리고,,
    부드러운 변을 보는게 관건인데,,
    유산균 이런거 보다
    생감자를(주먹크기정도) 2개를 갈아서
    그냥 그셔도 되고,,먹기 그러시면 요쿠르트랑 갈아서 마셔보세요
    저는 이거 완전 효과 봤어요^^
    생감자가 변비에 좋다고 하는데 변을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고,,항문질환은 성격,스트레스하고 관련이 있어요
    이건 양의원 한의원 다 똑같이 하는 말이더라구요
    저도 성격이 완벽주의 강박증 그런게 좀 있어서..
    더 고생을 했는데,,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고,,맘 편하게 갖는것도 도움 되요,,
    일단,,
    생감자랑 좌욕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 6. ㅇㅇ
    '14.12.2 1:04 PM (121.173.xxx.87)

    따뜻한 물에 좌욕하세요.
    이거 좀 효과 있어요.

  • 7. 치열
    '14.12.2 5:37 PM (222.120.xxx.198)

    제가 출산후 치열로 화장실 갈 때마다 찢어지는 고통을 겪어봐서 압니다. -_- 좌욕은 일 본 후 통증 완화
    일 뿐 개선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수술했습니다. 입원은 1박 2일 했구요.
    찢어지는 고통이면 수술하셔야 될 듯... 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883 집수리비좀 여쭈어봅니다..혼자서 결정해야 하니 너무 어렵네요 5 은설 2014/12/03 1,403
441882 간사한 마음 1 .... 2014/12/03 611
441881 겨울바지의 최강자는 ~~ 16 마나님 2014/12/03 6,047
441880 결혼상대로 많이 놀아본남자 어떤가요? 26 ^^ 2014/12/03 12,420
441879 보수들끼리 싸우고 자빠졌네요..ㅋㅋ 15 ㅋㅋ 2014/12/03 3,420
441878 한-호주,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 본회의 통과 2014/12/03 441
441877 겨울.새벽.성시경 노래...사랑이 1 ㅎㅎㅎ 2014/12/03 967
441876 내 인생의 드라마 2 메리대구 2014/12/03 1,276
441875 시사 고발 프로그램 3 질문 2014/12/03 1,440
441874 국민tv 김용민에대해서 3 뚜벅네 2014/12/03 1,289
441873 깨어 있다면 창문 열고 밖을 함 보세요 6 지금 2014/12/03 2,613
441872 강세훈원장.. 면피하는 방법은 8 해결 2014/12/03 2,295
441871 최고의 패딩은 어느제품일까요..? 11 패딩 2014/12/03 4,860
441870 정말 신기하네요 수능만점자에 이승민이라는 이름이 세명이나... 22 ㅇㅇ 2014/12/03 11,192
441869 방배래미안과 이수홈타운 환경 좀 알려주세요.. 4 이사준비중 2014/12/03 3,189
441868 수원. 지금 눈 완전 펑펑 5 ㅇㅇ 2014/12/03 1,681
441867 조직이라는게 참.. 6 배신감 쩌네.. 2014/12/03 1,175
441866 변비에 즉시 효과는 우엉달인 물입니다. 14 효과좋아요 2014/12/03 4,344
441865 희망버스 기획’ 송경동 시인에 징역 2년 6 ... 2014/12/03 822
441864 김장 김치 담근게 너무 맛있게 익어서 다이어트가 안됩니다 ㅠㅠ 23 ..... 2014/12/03 5,011
441863 프리즌브레이크 결말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8 프리즌브레이.. 2014/12/03 10,172
441862 날씨 일주일후거 알수없을까요? 7 아 슬퍼요 2014/12/03 829
441861 치과의사 살해사건 글 거의 읽었어요, 제나름의 결론... 25 // 2014/12/03 7,324
441860 여기는 인천..밖에 눈이 어마어마하게 오네요.. 16 .. 2014/12/03 3,154
441859 나이 드니 힘든 것도 가지가지.. 3 쇼그렌증후군.. 2014/12/03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