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정윤회, 지난 4월 이재만과 연락했다.

레임닥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4-12-02 10:37:17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202043406005


[단독] "정윤회, 지난 4월 이재만(핵심 3인방 중 1명으로 거론된 총무비서관)과 연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정윤회(59)씨가 이른바 '청와대 핵심 비서관 3인방' 중 한 명으로 거론돼 온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지난 4월 연락을 취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1일 밝혔다. 이재만 비서관은 지난 7월 국회 운영위에서 "2003년인가, 2004년 정씨를 마지막으로 만났다"고 말했었다.

조 전 비서관은 이날 본지 인터뷰에서 "지난 4월 10~11일 이틀에 걸쳐 청와대 공용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는데 모르는 번호여서 받지 않았다"면서 "그 직후 '정윤회입니다. 통화를 좀 하고 싶습니다'라는 문자가 왔다"고 했다. 그는 "당시 '정윤회씨가 박지만 EG 회장을 미행했다'는 시사저널 보도로 정씨가 소송을 제기하는 등 화가 나 있는 상황이었고 순간적으로 고민하다가 받지 않았다"고 했다. 조 전 비서관은 이어 "4월 11일 퇴근길에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내게 전화를 걸어와 '(정윤회씨의) 전화를 좀 받으시죠'라고 했다"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이 비서관에게 '좀 생각을 해보고요'라고 답변했으나 정씨와 통화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4월 15일 홍경식 민정수석이 불러 가보니 '그동안 열심히 일했다'며 그만두라고 했다"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4월 중순 세계일보가 보도한 청와대 내부 감찰 문건 유출에 대한 관리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비서관은 "정씨의 전화를 받지 않은 것과 나의 거취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속단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정씨와 절연(絶緣)한 것처럼 얘기해온 이 비서관이 정씨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보고 '도대체 이게 뭐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조선에서 떠들면 입도 뻥긋 못하지.

조선일보도 까는 레임닭

회씨가 또 구라쳤네
어제 인터뷰에서는 아예 그 누구도 안만났다며?


현재 스코어 "MB 1 : 0 Miss.P"
IP : 207.244.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은기자의사회
    '14.12.2 10:56 AM (58.140.xxx.43)

    진짜 찌라시 정권이네요.......정윤회가 무슨 공직에 임명된 자도 아니고 이들 문고리 권력이 모여서 국정에 관여하고....윤창중.문창극 2년간 이어져온 인사참사의 배후

    그러니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도 대통령 독대도 못하고 자리 물러나고.
    모든 장관 국무위원들은 대통령 만나보지도 못하고..그러니 국무회의시간에 받아적고 적어온 노트 읽기만하는 대통령......

    암담합니다........바지정권이에요...지금은 정윤회가 이랬네 저랬네 떠들어대도..저자는 공직에 있는게 아니니 책임은 안지고....

  • 2. 그 여자
    '14.12.2 10:58 AM (121.147.xxx.96)

    눈 빛만큼 탁한 정부네요.

  • 3. 아줌마
    '14.12.2 11:13 AM (118.36.xxx.148)

    ㅠㅠㅠㅠㅠ
    눈 빛만큼 탁한 정부네요.

  • 4. 세상에
    '14.12.2 11:16 AM (180.229.xxx.230)

    예상보다 더 쓰레기같은데요

  • 5. 참 기가 막혀서
    '14.12.2 11:24 AM (210.6.xxx.158)

    이제껏 김기운이 실세에 했는데 아니란거죠 지금? 우린 대통령 얼굴로 모르고 살고있는 거네요 우리가 보고 있는 건 고스프레 대통, 영부인 역할하는 댓통 밖엔 없구요... 정말 어이가 없고 분통이ㅡ터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471 호주 여행 도움 주세요 8 나나 2015/01/07 1,857
453470 어라, 제 스티커 글 지워졌어요. 4 어라 2015/01/07 1,265
453469 1년이면 정착한다더니.. 도로명 주소 깜깜 1 예산낭비 2015/01/07 1,450
453468 조희연, 행정과장 12명중 9명 전라도출신 임명 20 서울교육청 2015/01/07 3,022
453467 어제 피디 수첩 보셨나요? 4 양육비 전쟁.. 2015/01/07 2,357
453466 강아지 입양 전에 최소한 뭘 먼저 사둬야 하나요 10 준비 2015/01/07 1,925
453465 서초동 비극은 13 착잡 2015/01/07 4,401
453464 좋은 부모가 된다는건 참...힘들어요 12 엄마 2015/01/07 3,190
453463 세월호 피해 지원 특별법 여야 합의…12일 본회의 처리 세우실 2015/01/07 1,105
453462 팽목항서 남편 소식 기다리다 결국 응급실로 4 참맛 2015/01/07 1,819
453461 부모님여행 오키나와 어떤가요 9 일본 2015/01/07 3,048
453460 요즘 오징어 먹으면 안되는 이유? 45 해산물 2015/01/07 17,848
453459 아침부터 82지난글읽다 군고구마 2015/01/07 1,017
453458 또 베스트 갔네요 죄송한데 또 삭제했어요 13 삭제 2015/01/07 4,563
453457 염색한 머리 다시 본래 머리로 기를 때 고민 2015/01/07 1,457
453456 저는 그 두 분말고 82분들께,,,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 6 모녀글에 관.. 2015/01/07 1,762
453455 부분염색의 갑은 무엇일까요 3 베이 2015/01/07 1,614
453454 무쇠나라 전골팬 구입하려는데요 5 무쇠무쇠 2015/01/07 2,454
453453 아우디 A4 어떨지??? 16 궁금 2015/01/07 5,864
453452 드립용 원두 보관은 어느정도인가요 고수분들 팁좀 부탁드려요 6 짜라투라 2015/01/07 1,658
453451 알자지라, 통합진보당 의원들의 헌재 판결 법적대응 보도 light7.. 2015/01/07 938
453450 마트에서 통3중냄비를 샀는데요,,, 4 스텐둏아 2015/01/07 2,306
453449 전세 대출 1억.. 4 teo 2015/01/07 3,194
453448 모녀분 4 처음본순간 2015/01/07 2,631
453447 옛날 생리대 없던 시절엔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55 생리 2015/01/07 16,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