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에 태양광이나 벽난로 설치 할까요?

고민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4-12-02 10:29:03
남편과 고민중인데요
태양광은 설치하기로 남편과 얘기 했는데
벽난로가 고민이네요
땔감은,공장에서 가져오면 되니까 걱정없는데
활용하지 못하고 인테리어용이 되지않을까 해서요
하신분들 어떠신가요?
IP : 223.62.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 10:51 AM (211.172.xxx.214)

    불때는거 좋아하시면 유용하게 씁니다.
    미국에서 아파트에 집집마다 벽난로 설치되어 있었는데
    우리집만 열심히 불땠어요.
    집 전체 난방은 역부족이지만 난로 앞만이라도 활활 따뜻한 곳이 있으면 참 좋아요.
    겨울엔 난로 앞에 옹기종기 모이게 되죠..
    저희는 할 수만 있으면 아파트에도 난로설치하고 싶어요.
    그런데 불때는것보다 청소가 좀 귀찮아요. 재가 날리기 쉬워서..

  • 2. 재 날리는거 때문에
    '14.12.2 12:51 PM (112.150.xxx.63)

    벽난로 있는집도 잘 안때더라구요.
    아는 언닌네 집에 벽난로가 있었는데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3. 흐응
    '14.12.2 1:59 PM (59.13.xxx.155)

    저희집이 태양광이랑 같이 써요
    태양광이랑 벽난로 생각하시는거 보면 혹시 전원주택이세요?
    저희는 태양광이랑 기름보일러로 난방도 같이 하는데
    태양광은 여름에 최고에요
    에어컨 빵빵 써도 전기세 3만원
    그런데 겨울은 해가 빨리 지다보니 태양광 세이브가 안되어 전기세가 많이 나오네요
    그래도 봄 가을엔 전기세 7천원 8천원 나오니 괜찮은듯해요

    벽난로는 친정이랑 시댁 다 오래전부터 쓰는데요
    저희 친정같은 경우는 정말 아낌없이 난방하는 스타일이라서 벽난로 매일 저녁마다 쓰고 있어요
    집이 복층구조로 많이 넓은 편이구요 천고가 굉장히 높은데 벽난로를 때면 2층 거실까지 공기가 뎁혀지는 효과가 나요
    나무는 매번 쌓아두고 쓰는데요 나무도 좋은걸 써야지 안그럼 곰팡이 핀 나무가 온다고 그러시네요
    아무래도 벽난로가 있음 따뜻한 공기순환이 되어 훈훈해지는게 있긴 한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 부부도 벽난로 설치 할까 생각중이에요

    음 단점은 재를 버리는건데 그건 그냥 몰아서 버리면 되니까 크게 거슬리진 않네요

  • 4. ..
    '14.12.2 2:01 PM (1.229.xxx.254)

    요즘 나무 말고 펠릿이라는 땔감으로 쓰는 난로 있어요 저도 관심 있어서 알아보는중입니다
    펠릿난로 이렇게 검색하시면 돼요

  • 5. 흐응
    '14.12.2 2:05 PM (59.13.xxx.155)

    땔감으로 사용되는 나무도 따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기억나는건 참나무 밖에 없네요
    간혹 독성물질이 나오는 나무가 있어서 실내용 벽난로엔 적합치 않은 땔감용 나무가 있다니 잘보셔야하구요
    친정아빤테 벽난로 땔감 나무 얼마냐고 물어보면
    그때마다 그냥 한 트럭에 백만원이라고 말씀하시는데
    트럭사이즈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

  • 6. 땔감...
    '14.12.2 4:11 PM (14.54.xxx.33)

    공장에서 가져온다는것은 좀 아닌것 같아서요.
    보통 참나무 쓰거든요.
    이유는 열효율도 있지만 연통에 그을음이 적게 낀다는것이죠.
    연통도 해년마다 청소해야지만 좋지않은 나무로 인해 연통에 재가 많이 끼면 화재가 날 우려가 많아집니다.
    또 연기도 많고 안좋은 공기도 생기죠.
    벽난로는 좋은 것으로 구입하시고 땔감도 좋은것으로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877 층간소음 사실은 건설사 문제아닌가요? 6 으악 2014/12/03 1,037
441876 아이가 새벽에 검은것이 주방에서 거실쪽으로 지나 11 그라시아 2014/12/03 3,751
441875 이자스민법이 입법예고되었대요! 12 불체아동안됐.. 2014/12/03 2,343
441874 갑자기 스마트폰 시계가 두 시간 빨라졌어요! 1 .. 2014/12/03 752
441873 기본 블랙 일자형 코트..딱 피트되는 것보다 낙낙한게 6 낫겠죠? 2014/12/03 2,151
441872 감사합니다 30 도와주셔용 2014/12/03 3,167
441871 주상복합이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게 장점이라고 하는데 9 소음 2014/12/03 3,881
441870 2014년 1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3 511
441869 외국으로 연수갈 때 돈 얼마나 갖고갈 수 있나요? 10 연수 2014/12/03 1,677
441868 거의 매일 꿈에서 책이 나와요;; 1 .. 2014/12/03 653
441867 자기들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친정식구 12 .. 2014/12/03 4,558
441866 집수리비좀 여쭈어봅니다..혼자서 결정해야 하니 너무 어렵네요 5 은설 2014/12/03 1,403
441865 간사한 마음 1 .... 2014/12/03 611
441864 겨울바지의 최강자는 ~~ 16 마나님 2014/12/03 6,047
441863 결혼상대로 많이 놀아본남자 어떤가요? 26 ^^ 2014/12/03 12,419
441862 보수들끼리 싸우고 자빠졌네요..ㅋㅋ 15 ㅋㅋ 2014/12/03 3,419
441861 한-호주,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 본회의 통과 2014/12/03 440
441860 겨울.새벽.성시경 노래...사랑이 1 ㅎㅎㅎ 2014/12/03 967
441859 내 인생의 드라마 2 메리대구 2014/12/03 1,276
441858 시사 고발 프로그램 3 질문 2014/12/03 1,438
441857 국민tv 김용민에대해서 3 뚜벅네 2014/12/03 1,289
441856 깨어 있다면 창문 열고 밖을 함 보세요 6 지금 2014/12/03 2,613
441855 강세훈원장.. 면피하는 방법은 8 해결 2014/12/03 2,295
441854 최고의 패딩은 어느제품일까요..? 11 패딩 2014/12/03 4,860
441853 정말 신기하네요 수능만점자에 이승민이라는 이름이 세명이나... 22 ㅇㅇ 2014/12/03 1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