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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등포 양천 강서 9호선라인 전세집 조언 구합니다~^^

티니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4-12-02 08:28:28
신랑이 갑작스레 이직을 하게 되어..
한달만에 집을 알아봐야 한답니다.
우선 자금은 2억 5천정도구요
20~25평의 아파트로 가고 싶은데

신랑 새 직장은 파주(자동차 통근 예정)
제 직장은 신목동역 근처
그리고 제 친정이 여의도역 근처입니다.

저희가 신혼이라.. 아기가 생겼을때
친정집에 전적으로 맡기지는 못하지만^^;
가끔 서포트 해 주실 정도로는 생각해서요..
친정이랑 너무 멀지는 않았으면 하는데

여의도쪽은 너무 비싸고^^;
당산~ 증미역 사이의 9호선 라인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위치만 보면 당산역~선유도가 맘에 드는데
아무래도 번화가라
막상 살아보면 시끄러우려나요^^; 상대적으로 더 비쌀테고요..
동네 분위기 비롯해서 전체적으로 조언이 절실합니다.
조언 한마디 남겨주시면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라고
새댁이 마음 다해 빌겠습니다.^^
부탁드려요~
IP : 211.36.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2.2 8:48 AM (211.181.xxx.31)

    저 선유도역 근처 살아요. 한X아파트... 저희집은 34평이라 일단 전세가가 좀 안맞긴하는데요 20평대 하시면 2억 5천에 하실수 있을듯. 글구 애가없거나 애가 어린집이 살기에 아주 좋아요. 번화가 스럽거나 하지않아요 (당산역은 좀 번화가 스럽지만 여긴 아님). 전 이쪽이 아직 카센타 공업단지가 많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그렇지않고, 간단히 외식할 수 있는 식당들도 있고... 아파트가 좀 낡았다는 단점이 있찌만 (저희는 2년 다 채우면 이사갈계획이긴해요^^;; 새 아파트 가고시퍼요!) 선유도역 아파트 당산역만큼 안비싸고(예산에 맞고), 은근 대단지라 수퍼 마트 까페 식당들 꽤 있고, 하지만 번화가 아니고! 여서 원글님 희망사항에 맞을것같아요!

  • 2. ㅎㅎ
    '14.12.2 8:49 AM (211.181.xxx.31)

    저의경우엔 저의 직장이 여의도고 제 친정이 신목동 인데요^^;; (님과 딱 반대?) 양쪽 다 너무 편해요~

  • 3. 티니
    '14.12.2 8:55 AM (211.36.xxx.151)

    그렇군요~ 그 아파트 ㅎㅎ 제 직장으로 가는 01번 버스라인이라 항상 눈여겨보고 있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선유도면 한강 나가기도 좋을 것 같아요.

  • 4. ㅇㅇ
    '14.12.2 9:13 AM (218.38.xxx.119)

    아직 신혼이시면 학교 갈 나이 멀었으니 선유도 근처 괜찮을 것 같아요.

  • 5. 소금
    '14.12.2 9:19 AM (112.151.xxx.73)

    문래동 싸요.
    오목교를 중심으로 안양천 곁으로 많은 아파트들이 있어요.
    다 장단점 있어요.
    일단 저렴하고(다른곳에 비해) 번화 하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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