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30일)세월호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오시라고 오늘도..

bluebell 조회수 : 469
작성일 : 2014-12-01 22:50:28
우리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오시라고..오늘도 저희는 당신의 이름과 가족 분들을 기억하며 이름에 염원을 담아 부르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박영인입니다.
남현철입니다.
어린 혁규입니다..
권재근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모든 세월호 실종자님들이..부디 가족분들과 마지막 인사는 나누게 되시기를 ..
IP : 112.161.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 11:04 PM (211.202.xxx.116)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가족품에 돌아오실 수 있기를요 가족분들 힘내시길요
    오늘도 기억합니다

  • 2. 2014
    '14.12.1 11:05 PM (59.16.xxx.73)

    해가 한달밖에 안남았네요.
    어서어서들 돌아오기를..

  • 3. 기도합니다!
    '14.12.1 11:37 PM (183.99.xxx.190)

    오늘 본격적인 추운 겨울 날씨인지
    갑자기 목이 메어오며 울컥했어요.

    이 추운 날씨에 얼마나 더 마음은 꽁꽁 얼으며
    아이들이 보고싶을까요?
    자식 둔 어미의 마음으로서 유가족들 너무 힘들것같아
    마음이 미어집니다.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은화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추위가 더할수록 슬픔이 후벼팝니다.
    어서 올라오세요.
    애타게 기다리는 사랑하는 가족품에
    안기고 가소서!

  • 4. 참맛
    '14.12.2 12:10 AM (59.25.xxx.129)

    으휴.....

    글제목만 봐도......

    어여 돌아들 오십시요.......

  • 5. ..
    '14.12.2 12:12 AM (122.34.xxx.39)

    블루벨님 항상 감사드려요.

    모두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돌아와주세요.

  • 6. 닥아웃
    '14.12.2 12:14 AM (118.219.xxx.146)

    내일 영하에 날씨랍니다. ㅠㅠ

    추운 이 날씨에 돌아오십시오.....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돌아와~~~

  • 7. 호수
    '14.12.2 12:27 AM (182.211.xxx.30)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 8. 간절히 바랍니다.
    '14.12.2 12:28 AM (182.213.xxx.126)

    이영숙님. 여섯살 권혁규. 권재근님.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그외 실종자님들
    많이 추워졌습니다.
    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모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9. bluebell
    '14.12.2 1:22 AM (112.161.xxx.65)

    추운 날씨에 아직도 노심초사 맘 졸이실 가족에게로
    우리 실종자분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길 이 새벽에 간절히 바라며 이름 부릅니다..

    다윤아 ..은화야..현철아..영인아..
    어린 혁규아 ..그리고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어디에 계시는지..꼭 돌아와주세요..

  • 10. asd8
    '14.12.2 1:23 AM (175.195.xxx.86)

    눈도 내리고 날씨도 많이 춥습니다.
    바람도 어찌나 부는지
    세월호 가족들의 건강과 실종자님들의
    귀환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들립니다.

    모두들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으니
    이런 애절한 마음이 바닷속에 닿아
    반드시 만나는 날이 있을 것임을 믿습니다.

    꼭 돌아오세요~~

  • 11. 이렇게
    '14.12.2 1:38 AM (211.194.xxx.52)

    님들이 안 계시는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셔서 덧없이 살아가는 이들의 위로 속에 안식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284 부부관계 많은 남편도 바람피나요? 8 ... 2015/01/12 8,851
455283 방금 자살한친구가 살해당한 꾸었는데.. dym 2015/01/12 1,553
455282 세월 참 빠르네요. 3 동글이 2015/01/12 622
455281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 핸드폰으로 적당한 건 뭘까요? 6 ... 2015/01/12 2,437
455280 (급)일본 사과 한국으로 가져올수 있나요? 7 2015/01/12 1,305
455279 응답하라 다음은 1988인듯 10 ... 2015/01/12 3,877
455278 이 옷의 정체는? -_- 24 ... 2015/01/12 5,649
455277 학원원장님께 교육비입금후 연락하는 것 10 학부모 2015/01/12 2,249
455276 스카이병원 이름바꿔 다시 영업하네요 6 2015/01/12 2,757
455275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마지막 편.. 스윗길 2015/01/12 783
455274 나이가 든다는 건... 21 ... 2015/01/12 5,475
455273 2015년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2 755
455272 부탁해요!!살면서 받았던 감동의선물을 얘기해주세요 6 감동 2015/01/12 1,658
455271 친정아버지 보청기를 해드려야하는데요. 9 친정아버지 2015/01/12 2,273
455270 운동 칼로리 계산좀 부탁드려요 1 ;;;;;;.. 2015/01/12 715
455269 연예인 성매매 브로커 A양과의 부당 거래 투잡 2015/01/12 4,207
455268 이너시티프레스, 한국의 표현의 자유 억압에 대해 보도 1 light7.. 2015/01/12 1,035
455267 또봇 미니를 이마트에서 샀는데 오리지날로 찍혀서 차액이 만원정도.. 2 뭔가 2015/01/12 1,229
455266 주말에 시어머니 시누 방문 18 정말 2015/01/12 5,461
455265 박창진 사무장 응원 서명 받고 있네요 17 [아고라] 2015/01/12 1,701
455264 남편이 며칠째 돌아오지 않아서 30 기다림 2015/01/12 17,965
455263 집근처 선원에서 불교 강좌를 들으려고 하는데요.. 4 궁금 2015/01/12 1,563
455262 레지오에밀리아 유치원 리스트, 장단점등 알고싶어요 5 Secret.. 2015/01/12 6,097
455261 지금 이 시간까지 주무시지 않는 분들은.. 8 HHSS 2015/01/12 1,577
455260 언니가 딸만 셋인데요. 13 입만 살아서.. 2015/01/12 6,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