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교와 죽전 아파트

yoon kim 조회수 : 5,316
작성일 : 2014-12-01 22:38:41
인터넷 기사를 보니 요즘 광교가 뜨는 것 같아요.
30평대 를 보고 있는데 죽전 신세게 근처와 광고를 두고 고민 중입니다.

학군은 상관 없구요.

죽전은 주변에 상가 편의시설 백화점 대형 서점 이마트등등 도보로 다니기 편할 것 같아요.

다 10년 정도 된 아파트 입니다.





광교는 다들 잘 아시겠지만 가격이 너무 올라 좀 망설이게 되네요.  공기도 좋구 호수도 있구요.

근데 여긴 분당 강남보다 좀 먼 느낌이랄까?  

Gtx가 들어서면 죽전이 좋을 것 같고 앞으로보면 광교가 좋을 것 같아서요.

주변에서 경부 고속도로주변에 집사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광교는 판교 다음으로 비싼 것 같아요.

출근은 강남역 근처인데 두 곳 다니지는 그냥 괜찬은 것 같아요.





두 곳 중 어디가 좋을까요?








IP : 98.110.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 10:50 PM (223.62.xxx.7)

    오늘 광교 참 열심이네요.
    그래도 안사요~
    강남서 넘 멀어요.
    그래봤자 수원이에요~
    광교 오늘 참 애쓰네요.

  • 2. ...
    '14.12.1 10:54 PM (223.62.xxx.55)

    저기 밑에 있어요...
    지겨울라고 그래요~

  • 3. 저라면
    '14.12.1 10:56 PM (180.70.xxx.150)

    광교.
    근데 광교는 현재 가격이 좀 높은데다가 죽전만큼 동네가 세팅이 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서 초기엔 다소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야할듯 싶어요.

  • 4. 음..
    '14.12.1 11:06 PM (121.254.xxx.111)

    1년 후 지하철 개통하면 갈아타지 않고 강남까지 가고요.
    30평대 에듀타운 기준..도청 지으면 365일 도서관, 문화의 전당 생기고,길하나 건너면 판교3배규모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롯데아울렛,롯데씨네마.경기도 최대 가전매장, 전국최대 이마트도 도보로 다닐 수 있어요. 호수공원 넘 좋구요. 호수공원 근처로 백화점 호텔도 들어온다는 설이 있죠..
    판교동생 광교라고 하잖아요. 광교는 판교와 비교한답니다.
    죽전은 택지지구고 광교는 신도시에요. 규모도 틀리죠.

  • 5. mayo짱
    '14.12.1 11:34 PM (121.133.xxx.185) - 삭제된댓글

    이건 순전히 저의 의견임을 미리 밝힙니당..
    용인은 너무 난개발을 해놔서 지저분한 느낌이 커요 도로도 엉망이구요.. 그에 비해 광교는 제대로된 계획도시이고 새아파트니 더 좋겠죠..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판교가 참 좋아요 돈이 없어 문제지요..ㅠㅠ

  • 6. ??
    '14.12.1 11:39 PM (119.14.xxx.20)

    출근을 강남으로 하시는데 광교로요?

    항상 지하철만 타고 다닐 수도 없고, 다른 교통수단 이용해야 할 지도 모르는데, 광교는 강남 오가기 너무 멀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강남 오가기 용이한 경기남부 마지노선은 분당이라 생각하는데요.
    죽전은 가 보니 분당하고 경계없이 붙어 있더만요.

    그러니 그나마 다닐만 하겠다 생각들었지, 같은 용인이라도 더 아랫동네 수지나 처인구 쪽까지 가려니 너무 힘들더군요.

    2기 신도시들도 분양할 땐 정말 핑크빛 미래도시 될 것 같이 막들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렇잖아요.

    무주택이시라면 차라리 위례 쪽 좀 저렴한 곳을 노려보시든지 하는 게 낫지, 광교는 글쎄요.

  • 7. .......
    '14.12.1 11:58 PM (175.127.xxx.220)

    제가 죽전에 살다가 얼마전에 광교로 이사왔는데요,
    아직 공사중인 곳이 많아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지만,
    5분만 걸어가면 호수공원 있고, 편의 시설 도보로 다 갈 수 있구요,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지금 당장보다도 앞으로 1,2년 후면 더 좋아질꺼에요.
    저희 남편이 양재로 출퇴근하는데요, 버스로 30~40분 정도면 간다고 하더라구요.
    다니기 힘들다는 얘기는 한 적 없어요.

  • 8. 그냥
    '14.12.2 12:13 AM (118.222.xxx.177)

    호수 공원이 어마어마하게 크더군요.

  • 9. lu
    '14.12.2 1:16 AM (182.216.xxx.30)

    강남 출퇴근인데 광교는 좀 아닌 듯.
    아직 공사중인데도 많고 어수선하고 도청 이전은 안 온다던데요. 요새 특히 과대포장 된 듯 싶어요. 무엇보다 새 아파트치고 구조가 영 별로더라고요.

    수지는 넘 들어가야 되고 차막히고 낡았고
    죽전도 좀 낡은 느낌? 죽전 바로 다음역 보정동은 어떠신지
    구조 완전 넓고 편의,직행버스,학군,산,탄쳔,쇼핑 다 좋아 보였어요. 용인에선 젤 좋은 듯. 사는 지인이 완전 만족하던데요. 가보니 위치가 참 좋더라고요

  • 10. lu
    '14.12.2 1:18 AM (182.216.xxx.30)

    아이파크? 거기 골프장 보이던데 전망이 부럽더라고요.구조도 넓고요. 함 가보셔요

  • 11. 죽전
    '14.12.2 1:25 A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신세계 주변, 변두리 시골 같지 않나요?
    양쪽으로 알록달록 간판 즐비하고, 교통 복잡하고, 먼지 매연으로 인해 뿌옇고, 아파트들도 오래되고 여튼 넘 변두리 같아요

  • 12. 광교
    '14.12.2 7:17 AM (203.226.xxx.74)

    광교가 깨끗하고 좋은것 같아요. 유명블로거분중에
    세실리아님.. 이뿐아가 있으신분.. 광교사신다는데..그 분 집 블로그에 가끔 올라오는데 정말 너무 이뻐여ㅜ 전 분당인데 애들 학교만 아니면 당장 광교 이사가고 싶어여ㅜ

  • 13. 수원과 용인
    '14.12.2 7:35 AM (221.163.xxx.188)

    강남 출퇴근 괜찮아요
    서울에서 보기엔 수원이 멀게 느껴지는데
    서울 안에서 멀리 이동하는 것보다 더 빠르기도 해요
    처음 용서고속도로 뚫렸을때 신기하더라고요
    산따라 가다 터널 몇개 지나니 강남이 ! 공간이동같았어요
    광교는 앞으로 좋아질 환경이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는 것 같아요
    많이 오르긴 했지만 요지쪽은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달리 갈데가 없거든요
    광교 하실 분들은 지하철역 쪽으로 가치가 유지될만한 걸로 조심스럽게 접근 하시는 게 좋겠어요
    이 곳 게시판에 분양광고하는 힐스테이트. 오피스텔과 상가 다 섞인 복합단지 라는 거 염두에 두시고.
    학교,교통 영 아닌데 경관은 정말 좋을거예요
    호수공원변에 에일린의 뜰 가격 여기서 듣고 기절이요.
    경관 빼면 생활 많이 불편할 곳이어요
    전 서울이 고향이고 수원 영통살아요.광교에 집있고요
    영통 살기좋은데 집값은 정말 많이 내렸죠
    가격 대비 괜찮은 동네.
    돈 모자라 못가서 그렇지 판교가 좋긴 좋죠^^;;;

  • 14. ...
    '14.12.2 9:00 A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고평가 같아요. 전세로 사심이. 매매는 서울 추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593 이 종교 뭔가요? 2 Omg 2014/12/04 843
441592 대구 이월드 40대 간부..여직원 탈의실 몰카촬영하다 적발 1 참맛 2014/12/04 1,109
441591 몹쓸 취향 ㅠㅠ 6 반짝반짝 2014/12/04 1,683
441590 12월은 세일기간 가격이 떨어졌는데 살까요? 3 지름신 2014/12/04 1,032
441589 "정윤회 딸 우승 못하자 심판들 경찰에 끌려가".. 33 ... 2014/12/04 13,126
441588 요즘 꽂힌 과자들이예요. 14 겨울잠 잘 .. 2014/12/04 3,796
441587 두산중공업, 희망퇴직 실시..52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2014/12/04 2,591
441586 김장김치가 벌써 시었어요 4 김장 2014/12/04 2,066
441585 남편과사무실여직원 8 why 2014/12/04 3,454
441584 태교안하면 한심해보이나요? 13 태교 2014/12/04 3,818
441583 터키 나라 자체가 편견을 받을까봐 좀 걱정되네요... 16 금요일어서와.. 2014/12/04 2,400
441582 수시 추합하면 사전에 예비번호는 꼭 주나요? 6 sky 2014/12/04 2,278
441581 살라미햄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싱글이 2014/12/04 4,258
441580 아는 척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을때.. 4 어쩌지.. 2014/12/04 1,531
441579 이대나온 여자의 객관적인 고찰 20 똑순이 2014/12/04 5,487
441578 2011년 생 서울 거주 여러분~ 4 졸속 2014/12/04 659
441577 편도 4시간 거리 시댁 ㅠㅠ 22 wjrsi 2014/12/04 4,369
441576 충전식 손난로 초등아이 선물할까 해요 6 선물고민 2014/12/04 1,014
441575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로 볶음요리나 전 못부쳐먹나요? 9 ㅉㅈ 2014/12/04 5,182
441574 노트북이 하나 생겼는데요.. 4 나야나 2014/12/04 814
441573 내부문건 다량 유출설…청와대 ”다른 게 또 터지면 어쩌나” 공포.. 3 세우실 2014/12/04 1,486
441572 과연 이게 다찰까? 특급 호텔만 늘어나는 서울 1 호텔신축 2014/12/04 1,166
441571 고등 올라가는 중3 국어 과외비 질문 18 오늘 2014/12/04 4,464
441570 밀푀유나베해드셔보신분 맛있는지 궁금해요 19 해볼까 2014/12/04 6,000
441569 급)새 김치냉장고결함으로 망한 김치보상 안돼나요? 1 대박나 2014/12/04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