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 반응성 세포변화가 뭐지요?

검진 조회수 : 19,472
작성일 : 2014-12-01 21:54:05
건강검진을 했는데 이런 문구가 있네요.

"자궁 경부 세포 검사 상 반응성 세포 변화가 있습니다.
반응성세포변화란 여러가지 자극에 의해 세포 모양이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질 분비물의 증가 와 가려움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쓸 경우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증상이 동반 되지 않는 경우는 정기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실 2년 전에도 있었는데 그 동안 아무 일이 없어서 병원은 안 갔어요. 잊고 있었죠.
이번에도 그러니 신경이 쓰이네요.
이게 뭐죠?
혹시 이게 발전 해서 자궁경부암 같은 거 걸리는 거 아닐까요?
아무 증상 없더라도 병원에 가봐야 하는걸까요?

유방암 검사도 비대칭적인 국소 음영이 있다는건 또 치밀 유방인건지.. 유방초음파는 정기적으로 하고 있어 큰 걱정 안되는데 자궁경부는 걱정이네요.

또 잊기 전에 올려보아요.
그냥 증상없으면 별 신경 안써도 될까요?
IP : 211.108.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2.1 10:00 PM (223.62.xxx.220)

    그런데 이거 남편이 어디서 바이러스 옮아온거 아닌가요?
    부부싸움했는데 아니라고 딱 잡아떼네요
    팔뚝살도 자꾸 두드리면 멍들듯이 성관계한게 몇년인데 이러면서
    딱 잡아떼네요
    의사도 바른말안해주겟지요

    육개월에 한번씩 검사하라합디다

  • 2. 저하고 같네요
    '14.12.1 10:01 PM (110.47.xxx.215)

    자궁경부는 세포가 나이들었다...그쯤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하데요.
    나이들면 얼굴에 주름살도 생기고 잡티나 기미 같은 것도 생기고...
    자궁경부도 그렇겠죠.
    유방의 비대칭적인 국소 음영.
    저도 그래요.
    쩝...

  • 3. 기체
    '14.12.1 10:02 PM (175.223.xxx.27)

    말 그대로 "반응성"변화예요,
    자궁경부염증 등 자극에 대한 세포변화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4. 원글
    '14.12.1 10:04 PM (211.108.xxx.182)

    병원에 가면 뭔가 방법이 있나요?
    가도 기냥 추적관찰밖에 방법이 없을지..

  • 5. 기체
    '14.12.1 10:10 PM (175.223.xxx.27)

    찝찝하시면 삼개월에서 육개월 정도 후에 다시 검사 받으셔도 되지만 괜찮은 경우가 다수예요
    관계자입니다

  • 6. 안단테
    '14.12.1 10:15 PM (118.223.xxx.28)

    저하고 비슷하네요.
    2년전에도 건강검진 후 저런 문구의 검진 결과가 나왓는데
    전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 또 병원 갈 시간이 너무 안나서 못가고 말았는데
    얼마전 검진 결과도 똑같이 나왔어요.
    물론 분비물이 늘었거나 가려움증도 없구요.
    병원에 꼭 가야하는지 저도 고민입니다.

  • 7. 삼산댁
    '14.12.1 10:41 PM (222.232.xxx.70)

    저도 자궁검사때 그런게 나오고 유방검사도 저도 그렇게 나왔어요.그래서 정밀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없어요....

  • 8. ..
    '14.12.1 11:46 PM (116.123.xxx.237)

    별거 아니에요
    다음해 검사땐 이상소겨누없던대요

  • 9. ...
    '14.12.2 12:50 AM (115.143.xxx.77)

    저하고 비슷하네요..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758 영어 가정법 좀 도와주실분... 11 gajum 2014/12/02 1,225
440757 어지럽네요 1 어지러워요 2014/12/02 546
440756 전기난로 조언 2014/12/02 428
440755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문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궁금해서 2014/12/02 5,409
440754 내일자 장도리.jpg 2 보세요 2014/12/02 1,173
440753 잘지내온 시댁..이혼얘기 꺼내면 돌이킬수 없을까요?ㅣ 20 배숙 2014/12/02 6,067
440752 양현석씨는 무슨 능력이 있는걸까요 30 ee 2014/12/01 8,872
440751 하자 많은 집을 팔려면 7 우찌 2014/12/01 2,200
440750 중앙난방 아파트 살고있는데요.현재 방 기온이 21.8도입니다. 13 .. 2014/12/01 4,599
440749 수업시간에 잠만자면서 성적좋은 학생들은 9 al 2014/12/01 2,461
440748 보건 식품영양 체육 이런쪽에 관심있으면 어떤 진로 가지는게 좋을.. 궁금 2014/12/01 460
440747 우리개는 내가 뭐가 좋다고 13 .... 2014/12/01 2,704
440746 혹시 치과의사 살해사건 아시나요?? 87 2014/12/01 30,529
440745 유쾌한 사람이고 싶은데 맘대로 안돼요 3 리셋 2014/12/01 1,214
440744 90년대 후반 한국영화 (마이너) 어떻게 찾나요 3 2014/12/01 564
440743 저기 이번 크리스마스에 남친하고 대실 해서 있고 싶은데 6 19금 2014/12/01 5,463
440742 욕실라지에타 공사비 도움부탁해요 공사비 2014/12/01 861
440741 전세만기전 이사하는데 집주인과 합의가 안되요 3 김경아 2014/12/01 1,509
440740 손 작으신 분들 장갑 어디서 사세요? 3 장갑 2014/12/01 741
440739 아이엄마로서 안타까운 가정에 힘이되어주세요. 1 빛나는무지개.. 2014/12/01 508
440738 강원도에 좋은 일자리 없나요?? ddd 2014/12/01 729
440737 '원녀일기' 강추!해요 5 완전 재미있.. 2014/12/01 2,091
440736 라면에 미역 넣어보세요! 4 맛이좋아 2014/12/01 3,698
440735 학창시절 가장 못했던걸 취미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7 홍두아가씨 2014/12/01 1,522
440734 어머니허리가 많이 안좋은데 어느병원이 좋을까요 3 ... 2014/12/01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