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학업이나 삶의 질,성취도등이
대체로 아이큐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전혀 상관이 없나요?
대체로 학업이나 삶의 질,성취도등이
대체로 아이큐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전혀 상관이 없나요?
말콤 글레드웰의 '아웃라이어' 읽어보세요. 아이큐가 높다못해 영재라도,
부모의 문화수준이나 교육수준이 낮으면
무형의 자산을 적게 물려줘서 영재성에 걸맞는 성취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네요. 평범이하로 사는 경우도 많고요.
아이큐보다 그가 속한 집단의 문화자산이 훨씬 중요하다는.
프랑스에서는, 부모가 평균적으로 자신들의 문화향유에 쓰는 비용과
아이의 학업 성적, 대입 진학율이 거의 일치한다고 하고요.
남편은 아이큐가 멘사에 가입될정도로 높고 교수예요. 그런데 아버님은 완전 시골어른이시고 사실 절대존경할수없는 분이고요. 어머님이 사랑으로 키우셨지만 찢어지게 가난했고요.. 이런경우는 아이큐가 환경을 이겨낸(?) 거 아닐까요?
근데님 뻘소리 그만.
교수가 된다고 성취가 보장되나요?
삶의 질은 직업과 다른 차원.
전국에 얼마나 많은 대학이,,
교수의 질도 정말 천차만별.
후진 교수들이 결국 학생들이
대학원 가길 포기하게 만들기도 하죠.
포기하게
부모의 소양이나 성장 과정이 받쳐주지 않는 교수들도
많죠. 하도 후진 교수들 많이 봐서.
ㅎㅎㅎ 삶의질이라고 말한적 없고요. 학업이라고 원글에 써있잖아요?
그리고 제남편의 삶의 질과 제남편의 교수자질을 알지못하는 님이 싸잡아서 무슨 근거도 없는 애매한 말로 매도하다니,제대로 된 추론을 못하시는 분인가봐요.
이글을 읽는 분들이 제남편의 삶의 질은 모르시겠지만 댓글님의 성취는 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