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8주전 뭘해야할까요...

op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4-12-01 17:34:24
이제 임신 30주에요.
출산까지 두달 남았네요. 요즘 부쩍 숨가쁘고 머리아픈데
집에만 가만히 있기는 더 힘들고 공부라고 할까 싶은데
이시기에 뭘해야. 아기 낳고 후회가 안될까요
IP : 110.70.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14.12.1 5:39 PM (203.226.xxx.88)

    단연 여행과 쇼핑, 맛집가기
    꼭 읽고싶은 책 있음 읽으시구요
    뭐 배우고싶었던거 있으시면..문화센터나 강좌같은거
    배우러 다니세요^^

  • 2. ...
    '14.12.1 5:42 PM (222.117.xxx.61)

    출산까지 여유있게 기다릴 수 있어서 좋으실 것 같아요.
    애 낳기 전날까지 출근하고 인수인계 하고 다음 날 유도분만 하러 병원으로 갔던 거 생각나네요.

  • 3. ty
    '14.12.1 5:44 PM (110.70.xxx.114)

    초반 입덧이 심해서 빠른 퇴직 했어요 ㅠ 이제 슬슬 지겨울 시기네요

  • 4. 리기
    '14.12.1 5:46 PM (203.226.xxx.110)

    ㅋ사이즈가 달라져서 쇼핑은 힘들구요, 저라면 베이킹이나 요리 배울거같아요 요리 전혀 안해보다가 막상 애 키우려니 돌쟁이 아기용 반찬 만들기도 자신없고 요리실력 아쉬워요ㅎㅎ

  • 5. 노란야옹이
    '14.12.1 5:49 PM (112.168.xxx.141)

    http://m.blog.naver.com/jamnana/207263179
    집에서 나가 어서 나가
    폭풍공감이요 ㅋㅋ

  • 6.
    '14.12.1 6:25 PM (211.38.xxx.64)

    걷기운동
    아기 키우는 법 - 요즘 책이 많아요...애 낳고 읽으려니 시간이 부족해요 ㅠㅠ
    출산 호흡법 연습 - 자연분만시 호흡이 고통경감에 중요하네요...(전 무통주사 안맞았거든요..후유증이 싫어서요)

    그리고 여유를 한껏 즐기기.
    쇼핑.
    놀러다니기.....

    이상 만9개월 애기 엄마였어요ㅠ

  • 7. ...
    '14.12.1 7:23 PM (211.202.xxx.116)

    육아책읽기요~~
    물론 닥쳐야 무슨말인지 이해가 확 되시겠지만, 닥쳐서 일일이 찾아보려니 힘들더라고요^^

  • 8. 저도
    '14.12.1 7:54 PM (175.205.xxx.214)

    아기 키우는 법 - 요즘 책이 많아요...애 낳고 읽으려니 시간이 부족해요 ㅠㅠ 222222

    아기 낳고 조리원에서 공부하듯이 급하게 공부했어요. 삐뽀삐뽀 119도 미리 훑어 보면서 혹시 이런 일이 생기면 이렇게 해야지 뭐 이런 것도 보고요.

  • 9. 싱고니움
    '14.12.1 9:23 PM (59.23.xxx.190)

    지금 4살 엄마인데요
    북까페도 가고 미술관도 가고 맛집도 가고
    그리고 출산 전에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뒹굴뒹굴 오늘같이 춥고 눈오는 날은 혼자 누워도 보고
    되도록이면 귀가 쨍 울리도록 조용하고 심심하게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이제 좀 있으면 혼자는 절대 못있거든요...누가 선의를 베풀어주지 않으면요.
    전 그래요!

  • 10. 참새엄마
    '14.12.1 10:23 PM (222.109.xxx.188)

    집청소랑 버릴거 다 버려버리기는 해놔야 편하더라구요. 다용도 실이나 냉동실 베란다 창고 이런게 비워놓고 싹 치워놓아도 아기 생기면 물건 너무 많고 정신 없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475 생미역 손질할때 궁금해요.. 2 ㅇㅇ 2014/12/01 1,640
441474 수학2 많이 어렵나요? 2 ㅁㄱ 2014/12/01 1,411
441473 여자가먼저 사귀자고하면..? 4 ^^ 2014/12/01 1,671
441472 오늘까지-7인의 민변 변호사들을 지켜주세요 10 의견서 오늘.. 2014/12/01 564
441471 예쁘고 따뜻한 교복에 입을 패딩 찾아요. 8 까칠고딩 2014/12/01 1,610
441470 시어머니의 말투.. 10 .. 2014/12/01 2,662
441469 유태인 하브루타 교육법 들어보셨나요? 4 2014/12/01 2,092
441468 70대 어머니 패딩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2 부탁드려요... 2014/12/01 1,398
441467 영어교육 2 고래사랑 2014/12/01 928
441466 웃으면 눈물나는 증상 1 눈물 2014/12/01 733
441465 쇼파 추천해주세요 1 이사예정 2014/12/01 830
441464 맛있는 햄버그스테이크 살데 있나요?? 1 .. 2014/12/01 561
441463 시어머니가 같이 사시고 싶은가봐요. 18 휴... 2014/12/01 5,842
441462 이희준이랑 김옥빈 열애중이라네요 9 연애소식 2014/12/01 5,248
441461 교정 유지장치만 새로 할수 있을까요 1 교정 2014/12/01 865
441460 질이 아주 좋은 화이트 면티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1 ㅋㅋ 2014/12/01 1,309
441459 잘때 넘 추워하는 아들 잠옷으로 내복을 입히려는데 조언부탁 15 눈가루 2014/12/01 1,635
441458 직장에서 그만 나오라는 얘길 들었어요 7 김한스 2014/12/01 3,406
441457 빚으로 메운 전세금.. 11월 가계대출, 또 다시 급증 뇌관 2014/12/01 667
441456 유나의 거리 끝나고 두 주인공 연애시작되었나봐요 5 ㅎㅎ 2014/12/01 2,553
441455 교육대학원 빨리 졸업하는게 나을지 한학기 휴학해도 될지요.. 1 ,, 2014/12/01 751
441454 신기만 하면 양말구멍내는 마법 부츠...구제방법은요? ..... 2014/12/01 1,252
441453 4살아기 키우고있는데, 고양이 분양받아도 괜찮을까요? 15 고양이 2014/12/01 1,324
441452 보제환 아시는분 ㅇㅇ 2014/12/01 1,292
441451 정말 속상해요... 오늘을 2014/12/01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