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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만취운전자 광란의 폭행··· 여성운전자 ‘공포의 6분’

이색휘가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14-12-01 17:18:12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1130101310814

 

29일 0시16분 부산경찰청 112신고센터에 "살려달라"며 애원하는 한 여성의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1분 뒤 경찰순찰차가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신고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위급한 상황이란 것을 감지한

경찰은 인근 파출소에 지원을 요청했다.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해보니 한 40대 남성이 자동차 공구로 앞 유리창과 사이드미러 등을 마구잡이로 파손한 상태였다.

이 남성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보닛에 올라가 깨진 유리창 사이로 발을 집어 넣고 겁에 질려 운전석에 앉아 있는

여성을 발로 차고 손을 집어 넣어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을 하고 있었다.

 

이날 사건은 신모씨(32·여)가 혼자 승용차를 몰고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나들목의 해운대 방향 고가도로를 달리던 중

김모씨(43)의 카렌스 차량이 신씨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갑자기 김씨가 차량 밖으로 나오더니 욕설을

퍼부으며 신씨의 차량을 부수고 겁에 질린 신씨까지 폭행한 것. 신씨의 차량은 폐차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54%(0.1% 이상이면 면허취소)의 만취 상태에서 추돌사고를 내고도 여성

피해자를 폭행하고 차량까지 파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김씨에게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이 악마같은 놈이 '악마를 보았다'는 영화를 재현하려고 그랬나? 개색휘!!!

IP : 220.88.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처럼
    '14.12.1 5:24 PM (221.162.xxx.148)

    이런넘들은 바로 구속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 2. 허...
    '14.12.1 5:30 PM (118.130.xxx.124)

    이사람도 초범이고, 깊이 후회하고 있고, 술을 먹어서 미인식상태고(설마 고속도로 운전중인데 이건 빠지겠지??) 등등으로 감형해줄까요?

  • 3. ....
    '14.12.1 5:32 PM (112.220.xxx.100)

    와... 미친넘일세...
    저정도면 앞으로는 면허취득 못하게 해야죠...
    저 여자분 얼마나 무서웠을까요...ㅜㅜ

  • 4. 참맛
    '14.12.1 5:42 PM (59.25.xxx.129)

    음주운전, 음주폭행은 가중처벌하고, 음주운전에 음주폭행이니 감형없는 100년형 이상!!

  • 5. ....
    '14.12.1 7:19 PM (203.255.xxx.86)

    핸드폰 없는 옛날이었으면 여자분 살해 당할 수도 있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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