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ㅜㅜ 조회수 : 656
작성일 : 2014-12-01 12:14:51

오래된 아파트이기는하나 층간소음도  없는편에  윗층집이  조용해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평화롭게

지냈는데 목요일  다른집이 이사들어왔어요

근데 발을 쿵쿵 찍고 다니네요

많이 걸어다니지는 않지만 걸을때마다 찍으면서 물건 정리를하는지 울리듯 물건 부딪치는소리도 나고

어제는 아침에 자고있는데 7시 조금 넘어 쿵하면서 찍는소리에 놀라 깻어요 

오늘도 일곱시도 안되어서 간헐적으로 쿵쿵~~

심하게 찍을땐  천장 등이 쨍 울리네요

남편은 예민한거같다고  아직 이사온지 며칠되지 않았는데 좀지남 괜찮아지지 않겠냐는데 제 생각은 습관적으로

걷는거라서 계속 그럴거같거든요

계속 신경이 천장에 가있구요

직장 다녀서 낮엔 괜찮은데  집에 가는게 신경 쓰입니다

스트레스 받음서 괜찮아지길 기다리느니 이사온지 며칠 안되어도 초기에   올라가서 조금만 주의해달라고 얘기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얘기할때  빵이나 음료같은거 하나 사서 가볼까싶은데요

아침잠을 놀라서 일어나 설치니 짜증도 나네요

IP : 115.95.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4.12.1 12:19 PM (219.251.xxx.43)

    조금만 기다려보심이 어떨까요 남편분 말처럼 아직 이사초기이니 이런 저런 사정이 있을지도..

  • 2.
    '14.12.1 12:27 PM (39.7.xxx.175)

    저희도 윗집 이사온지 3주정도 되었는데 아직 참고는 있는데 걱정은 됩니다.
    이사 전후 며칠은 이사정리겠거니, 그 후 주말도 이사정리겠거니 넘기자 넘기자 했는데,
    걱정되요 ㅠㅠ

  • 3. 저희도
    '14.12.1 12:30 PM (203.166.xxx.230)

    층간소음 겪고 있는데요..
    일단 음 ~~말해줘야 알꺼에요.
    보통 자기들은 조용한 줄 알거든요.
    머라도 사가지고 가셔서 일단 좋게 얘기해 보세요.

  • 4. ...
    '14.12.1 2:03 PM (118.37.xxx.155)

    습관이 무서운 것인지 말해도 안고쳐져요.. 윗집 부지런한 아줌마 집에 있음 쉴새없이 뛰듯이 쿵쿵거리며 움직여요. 아침 6시30분부터 새벽2시까지... 주말엔 대청소한다고 가구를 옮기는지 2-3시간 이사하는 집 같구요..정말 배려없는 사람들은 아파트에 안살았으면 좋겠어요.

  • 5. 참을인.인.인
    '14.12.2 8:33 AM (223.62.xxx.19)

    저도 윗집이 사람사나~ 싶을정도로 조용하다가
    새로 이사온 집이 첫날부터 새벽까지도 뒤꿈치 쿵쿵 찍으며 다니시더라구요
    새벽에 6시에 발꿈치 찍는 소리에 눈을 뜬답니다 ㅜㅜ
    이사와서 정리하느라 바쁘겠다.... 생각하고
    3주 참았더니 점점 조용해졌어요.
    조금 참아보시다 심하면 올라가서 알려주세요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463 주방저울 추천해주세요. 상처 난 마음을 쿠키 만들기로 메꿀래요 2 주방저울 2014/12/23 1,472
448462 카누류와 커피전문전 커피맛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차이 많나요.. 3 2014/12/23 1,557
448461 도와주세요~ㅜㅜ 1 ㅜㅜ 2014/12/23 500
448460 [급질] 지금 오만과 편견 막 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15 드라마 매니.. 2014/12/23 2,198
448459 서른 되어보니 go 2014/12/23 539
448458 최근 갤노트4로 번이하신분 계신가요? 1 .. 2014/12/23 539
448457 식기건조할때 식기 건조 2014/12/23 285
448456 밤 11시 윗집이요.. 9 골치아파 2014/12/23 1,919
448455 식탁 좀 봐주세요 17 고민중 2014/12/23 2,957
448454 선진국은 맞벌이가 대세고, 우리도 그렇게 되가고 있어요 18 나는나 2014/12/23 4,513
448453 이 밤에 마늘 치킨이 먹고싶어요 Amie 2014/12/23 472
448452 저 기분 나쁜거 맞죠? 2 싫다...... 2014/12/23 799
448451 주2회알바. 30만원 수입이면 5 디카프리오 2014/12/23 2,427
448450 우희진 회춘했나봐요 왜 이리 이뻐요?@@ 7 2014/12/23 4,099
448449 [후기] 뚜껑식에서 스탠드형으로 10년만에 바꿨어요 4 김냉의 계절.. 2014/12/23 2,125
448448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18 케빈.. 2014/12/23 3,246
448447 세월호252일)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기다리며.. 7 bluebe.. 2014/12/23 336
448446 (급급급)유심잠금 비번 몰라서 전화기 못쓰고 있어요ㅠㅠ 3 라라라 2014/12/23 941
448445 종각역근처에룸살롱이나 유흥주점많나요? 8 소유 2014/12/23 2,307
448444 故 신해철 유작앨범 '베스트 Reboot Yourself' 내일.. 8 zzz 2014/12/23 775
448443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어떨까요? 7 중년 ^^ 2014/12/23 2,063
448442 누님들 영어 개인과외 받을려면 어느정도 보수가 적당할까요? 1 고릴라 2014/12/23 748
448441 6학년 수학 심화문제 도움바랍니다 3 6학년맘 2014/12/23 1,143
448440 중 2 여학생에게 가장 뜻깊은 선물이 뭘까요? 2 프린세스맘 2014/12/23 655
448439 부모님 근육통에 사용할 전기 찜질팩요 2 전기팩 2014/12/23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