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먼저 사귀자고하면..?

^^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4-12-01 11:38:08
소개팅으로만났고
몇번봤는데
남자쪽에서 별다른반응이없다면


제가 놓치기아쉬운남자라면
고백해서 사귀는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여태 다 사귀자고만해서 만났었는데..
한번쯤은 제가좋아하는사람 만나보고도 싶은데..

여자는항상
자기좋아해주는 남자만나야 맘고생안하는데
남자는 적지않은나이구요
서른초반

여자가먼저 정식으로만나자고 하는거
우스운걸까요......?

상대방이 나에대해
무슨감정인지도모르는데
여자가들이대는것도 웃긴것같고..
IP : 223.62.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1 11:41 AM (175.223.xxx.129)

    어때요
    저도 썸타다가 밑져야본전;이라 생각했고 찝찝함남기느니 들이대자싶어 먼저사귀자고했어요
    지금은 남자친구가 더 안달복달해요
    저한테 고맙대요 그때 사귀자고 해줘서요

  • 2. ..
    '14.12.1 11:44 AM (223.62.xxx.44)

    되죠.. 됩니다.. 요즘엔 여자가 먼저 사귀자고 해야 진도가 나가요. 남자가 들이대면 스토커등으로 찍힐수도 있고 여러가지로 골아픈 문제가 있지만 여자가 들이대면 귀엽죠.
    요즘 어린애들도 보면 남자애들은 부모가 교육시켜서 그런지 가만있는데 여자애들이 와서 서로 손잡겠다고 싸우고 뒤에와서 와락 껴안고 뽀뽀하고 그래요. 그래도 가만 놔둬요 귀엽다고 남자애들이 그러면 주의를 주는데

  • 3. ..
    '14.12.1 12:14 PM (116.37.xxx.18)

    안하고 미련 갖느니
    해보고 포기하는게 나아요

    열린다는 믿음을 가지고
    일단 두드려 보세요

  • 4. 동글이
    '14.12.1 12:21 PM (110.70.xxx.2)

    저 같이 소심한 남자도 많으니까 먼저 고백하는 것도 좋을 듯요.

    ㅡ젊었을 때 미스코리아 뺨치게 생긴 아가씨와 일 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볼 때마다 밤새 같이 있고싶은데 막상 입에서 나오는 말은

    바쁘신데 일찍 들어가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였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061 오늘 남편과 대판했어요 7 ... 2015/07/03 3,249
460060 김여사테스트 18 xxxx 2015/07/03 3,143
460059 가스 막음조치요..돈 드는 건가요? 4 막음 2015/07/03 1,301
460058 휴.. 소음ㅠ 2 파란하늘보기.. 2015/07/03 1,091
460057 한식대첨-패자 부활전.. 15 ㅗㅗ 2015/07/03 4,366
460056 허수경이 말한 mc누구 였을까요? 32 해투 2015/07/03 28,431
460055 홈쇼핑 견미리 에이지 화운데이션 좋나요? 6 모모 2015/07/03 4,880
460054 40 대에 어울릴만한 원피스는 통자 원피스 괜찮아요? 4 47세 2015/07/03 2,361
460053 심리검사에서 ESTP형으로 나오신 분 여기로 모여보세요 3 MBTI 2015/07/03 2,737
460052 장아찌 할때 뜨거운물 부어도 안깨지는 유리병? 3 ㅇㅇ 2015/07/03 1,905
460051 웩슬러 지능검사에서 상위 2% 나왔는데 실제 수능 퍼센트는 문과.. 3 흠흠 2015/07/03 5,057
460050 인강 사이트에서 유튜브 화면 연결되는 경우.. 3 고1 2015/07/03 628
460049 업소용 감자탕 다대기 궁금해요. 5 아시는분 2015/07/02 4,511
460048 쉽게 설명해주는 그리스사태와 영화 연평해전... 3 맛있는 수다.. 2015/07/02 1,083
460047 요즘 예능마다 요리프로 17 콩이 2015/07/02 4,057
460046 쌀나방 고민.. ... 2015/07/02 1,143
460045 수포가 생기지 않아도 대상포진일 수 있을지요? 1 ..... 2015/07/02 1,176
460044 저희 부모님께 인사 안하는 시누이 7 예의범절 2015/07/02 2,458
460043 유치원생 여아 옷 어디서 사면 이뻐요? 8 급질 2015/07/02 1,274
460042 에센스 같은 펌프 병에 든 화장품 끝까지 어떻게 쓰나요? 1 Corian.. 2015/07/02 1,287
460041 교육비 상습 미납자들... 8 이해 불가 2015/07/02 4,475
460040 8월에 푸켓 갈 예정인데 ..다녀오신분요 7 봄소풍 2015/07/02 4,836
460039 도대체 삼성병원은 왜 저러는거죠 3 2015/07/02 2,681
460038 이완구 측 ˝내년 총선 출마로 명예회복할 것˝ 12 세우실 2015/07/02 2,179
460037 초2 국어시험 오답 이유 좀.. 11 초2 2015/07/02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