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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 관련, 폭력적 댓글들.

날씨맑음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1-08-24 13:59:46

아래 투표를 했다는 어떤 분 글 아래 댓글들을 읽다, 한자 적습니다.

저도 한나라당 반대파라면 반대파입니다만,

당신들의 정치적 성향과 다르다 해서

비난과 공격과 욕설에 가까운 댓글들을 보니,

당신들하고 같은 줄에 서있는게 과연 옳은가하고 반문합니다.

상대에게 지지와 공감을 바란다면,

상대의 눈높이에 맞춰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으로 말하는 겁니다.

인신공격에 가까운 댓글과 비아냥.

 

신념이라 해서 남들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당신 그래도 좋습니까?

IP : 211.212.xxx.20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녀도
    '11.8.24 2:01 PM (59.6.xxx.65)

    쪽지가 안돼서 문자드리려고 했는데 이제 되네요^^
    입금하고 쪽지드려요~

  • 원글
    '11.8.24 2:03 PM (211.212.xxx.207)

    당신글에 나는 설득당하지 못했어요.

  • 2. ㅇㅇ
    '11.8.24 2:02 PM (211.42.xxx.233)

    님 또한 비아냥에 자유롭지 않으십니다.
    무상급식은 정치적 성향과는 다른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무한 이기주의죠.

  • 3.
    '11.8.24 2:02 PM (211.196.xxx.39)

    비아냥 받으신 그 분은 눈높이를 맞춰서 설득할만한 가치도 없는 태도를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글을 쓰시는 님은 아직도 한나라당이 저지르고 있는 악행을 제대로 모르시거나 현실 인식이 안된 상태로 보입니다.
    (이것도 악플인가요?)

  • 원글
    '11.8.24 2:04 PM (211.212.xxx.207)

    가치 없는 태도라, 상당히 거만하십니다.

  • 4. 나라냥
    '11.8.24 2:02 PM (220.80.xxx.28)

    원글님말 맞는데요 뭘... 댓글이 좀 심한건 사실.

  • 5. 그냥
    '11.8.24 2:03 PM (112.148.xxx.223)

    제가 얼마나 님 글에 리플을 달고 싶었는지 아마 모르실겁니당~~~
    갑자기 한글변환이 안되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리플을 다는 저의 무례함을 용서하소서!!!
    마리님 글 읽고 정말 이 멀리까지 늘 행복 바이러스가 퍼지는것 같아요~~
    마지막에 올라온 사진들 보고 전문 캐더링하시는 분인줄 알았어요~~
    앞으로도 재밌는 글 올려주3~~~

  • 그러게말입니다
    '11.8.24 2:04 PM (211.196.xxx.39)

    제말이.

  • 공감
    '11.8.24 2:05 PM (203.232.xxx.3)

    초공감입니다

  • 전형적인 행동패턴이네요
    '11.8.24 5:44 PM (68.36.xxx.72)

    자기들에게 불리하거나 논리가 딸리는 글에는 절대 댓글 달지 않는다는거...
    다른 글에는 꼬박꼬박 달았잖아요 ㅎ

    그냥님, 제가 어제 오늘 계속 하는 얘기예요.
    피같은 자기 세금으로 왜 부자 애들 밥을 먹이냐고 하면서 2500원짜리 밥조차 먹일 수 없다고 외치고 울부짖는 사람들이 똑같은 세금으로 13만원짜리 호화식사를 하는 오세훈은 봐줄만 한가봐요.
    으이구...눈이 멀었는지 귀가 멀었는지 아님 뇌가 펴지는지... 참으로 안타까워요.
    남들이 다 보는 것을 못 보고 저리 당당하게 무지할 수 있는지...

  • 6. 아녀도 너무나 아닌인간들이
    '11.8.24 2:04 PM (59.6.xxx.65)

    집권하고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치는 걸 가만히 보면서 점잖은 댓글로 그러지 마세요 라고 달기엔


    이미 그네들이 저지른 행동들이 개념상실 우주극강을 넘었다는걸 모르시는 원글은


    맨날 그렇게 이론을 위한 이론타령만 하고 사세요

  • 원글.
    '11.8.24 2:06 PM (211.212.xxx.207)

    마리님 아이들이 정말 부러워요~

  • ....
    '11.8.24 2:10 PM (112.161.xxx.7)

    그 원글은 설득될 사람이 아닙니다.
    그것도 모르면서 이렇게 훈장노릇 하시다뇨.

  • 원글
    '11.8.24 2:16 PM (211.212.xxx.207)

    설득될 사람이 아니다.
    이것은 또 무슨 폭력입니까?
    사람이 평생 변하지 않습니까
    이미 편 갈라놓고, 넌 안변해. 그러니까 내 비난은 정당하다.
    이건가요?

  • 7. ㅇㅇ
    '11.8.24 2:06 PM (125.177.xxx.83)

    세련되고 매너있는 방법론을 주장하기엔
    지금 이 나라가 너무 7080스럽지 않나요?
    한때 운동권들이 그리던 걸개그림이 너무 거칠다고 그 방법론에 회의를 느낀다던 친구가 기억나네요~

  • 원글
    '11.8.24 2:09 PM (211.212.xxx.207)

    목적이 공감과 설득이라면,
    방법보다 더 중요한 건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7080이 이 시대에 가장 혜택받은 세대라는 건 아시나요?

  • 8. littleconan
    '11.8.24 2:07 PM (203.244.xxx.2)

    어느 정도래야 매너를 지키죠.

  • 9. ....
    '11.8.24 2:08 PM (112.161.xxx.7)

    잘 했다는 댓글이 절반이던데 왜 그러시죠?
    그럼 모두가 잘했다고 칭찬하기를 바랐나요?

    스스로 자청한 건데 무슨 배려를 더 바라는지?
    원글은 내키는대로 써제끼고, 댓글들은 매너돋게?
    원글의 내용이나 어투는 욕만 안 썼지 더 나빠요.

  • 원글
    '11.8.24 2:13 PM (211.212.xxx.207)

    그 글의 댓글들은 원글만 보는게 아닙니다.
    침묵한 다수에게 보여지는 폭력적인 반응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 10. 똑같은
    '11.8.24 2:12 PM (61.103.xxx.100)

    일도 그들이 추종하는 어떤 분들이 추진한다면 무조건 찬성
    그들이 싫어하는 어떤 분들이 추진하면 무조건 반대
    언제나 핑계는 정의 지성 양심 ....
    그러나 실제로는 내편이냐 아니냐 일뿐...

    여기에 &&자동차 정규직보다 더 튼튼한 정규직으로 계시는 그분들을 님같은 비정규직은 절대로 당할 수 없답니다

  • '11.8.24 2:15 PM (211.196.xxx.39)

    그래서 님은 쥐돌이패거리 하는 짓거리들은 똑바로 알고는 있는지요?
    바로 님 같은 분들이 이 나라를 망조에 들게 한 것 정도는 반성 하시지요.
    글고 돈을 받아야 정규직이건 알바건 갖다 붙일 수 있는데요
    님이 말하는 '그분들'은 그 어떤 곳에서도 돈을 받지 않거든요.

  • 11. 원글님~
    '11.8.24 2:14 PM (59.0.xxx.99)

    오죽 미우면 그러겠어요?
    어디가나 그런 댓글들 있기마련이죠~
    너그러이 이해하시죠^^
    돈주고 고용도 하고 그러시는 분들도 있다던데..

  • 12. ㅇㅇ
    '11.8.24 2:15 PM (125.177.xxx.83)

    그래서 님은 쥐돌이패거리 하는 짓거리들은 똑바로 알고는 있는지요?
    바로 님 같은 분들이 이 나라를 망조에 들게 한 것 정도는 반성 하시지요.
    글고 돈을 받아야 정규직이건 알바건 갖다 붙일 수 있는데요
    님이 말하는 '그분들'은 그 어떤 곳에서도 돈을 받지 않거든요.

  • 원글
    '11.8.24 2:19 PM (211.212.xxx.207)

    지난밤 이후로는 공식적으로 투표 참여든, 불참이든 권유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하긴 선관위에 신고를 할래도 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 그래도 동영상이라도 찍어놓으심이...
    핸드폰으로 찍어놓은 것도 유효하다고 들었어요.

  • 13. 윗님
    '11.8.24 2:21 PM (125.177.xxx.83)

    댓글의 댓글 달기가 안돼서 밑에 다는데요.
    님처럼 88만원 세대를 읽어보라 마라 하는 게 논지를 이탈하는 '논점 일탈의 오류'라니까요~
    답답하신 분이네 한숨은 누가 쉬는데요-_-

  • 14. 알만하네
    '11.8.24 2:28 PM (59.0.xxx.99)

    누구에요?????????
    이니셜만이라도...

  • 15. 그지패밀리
    '11.8.24 2:29 PM (211.108.xxx.74)

    이것 저것 김치 종류는 거의 다 한번이라도 담아본것 같은데 파김치는 담아본적이 없는것 같군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담그긴 싫고 누가 담근거 좀 얻어 먹으면 좋겄네~~

  • 원글
    '11.8.24 2:39 PM (211.212.xxx.207)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어요.
    마지막은 반문이지 다른 뜻은 없습니다.

  • 16. 나르샤
    '11.8.24 2:39 PM (125.152.xxx.55)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어요.
    마지막은 반문이지 다른 뜻은 없습니다.

  • 원글
    '11.8.24 2:41 PM (211.212.xxx.207)

    함정에 빠지셨습니다.

  • 17. 네...
    '11.8.24 5:02 PM (182.209.xxx.241)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겠어요.

    참 점잖으신 분인가 보네요...

    저도 날선 댓글들은 눈에 거슬립니다만은.. 지금 시점에서 대다수가(댓글을 쓰는) 거품을 물고 설득하려 하고 기

    대하고 있는 어떤 일에 반대의견을 남기려고 했을 때는 그만큼의 또 다른 반대의견도 감수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그런 댓글들을 유도한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다시 잘 살펴 보세요.

    님이 정말 우리랑, 아니 저랑 같은 편에 속해있는지는 님의 글만 봐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적어도 '밥'에 관련되어서는...(저는 아이들이 다 대학생들이라 급식혜택은 못 받습니다)

    설사 세금을 조금 더 내게 된다해도, 한나라당이 먼저 제안했더라도 그냥 찬성해 주고 싶어요.

    그리고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정말 귀기울여 들어 보세요.

    마음으로요...그냥 활자..자체에 흥분하지 마시구요.

    님이 정말 같은 편이었기를 소망합니다.

  • 원글
    '11.8.24 7:49 PM (211.212.xxx.207)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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