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에도 남자키 얼굴 다따졌나요?
그런데 이젠 그말을 못믿겠네요.
선보러 나가면 키도 최소 175 이상은 원하는거 같고
남자 얼굴 크기도 따지는거 같네요.
그냥 결혼포기할까싶네요
그런데 옛날에도 이렇게 남자 얼굴 키 따졌나요?
뭔가 잘못 살아온 기분입니다
1. ᆢ
'14.12.1 3:50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남자능력되면 얼굴 키 그냥 평균만되면됩니다 키 너무작지않고 얼굴은 잘생기지않았지만 인상좋으면굿
2. 원래
'14.12.1 4:12 AM (46.198.xxx.25)선볼때야 모르지만 연애결혼은 예전에도 다 따졌어요. 다만 최근 키나 얼굴의 기준치가 좀 높아지긴 했지만요. 오히려 지금보다 조건은 덜 따졌던것 같아요. 자리 잡기도 지금보다 수월하고 왠만하면 중산층.. 이런 인식이 퍼져있던 시기라서요.
비슷하게 예전엔 얼굴만 예쁘면 시집 잘 갈수도 있었지만 요샌 여자 직업도 많이들 보는데 비슷하다고 보심 됩니다.3. ...
'14.12.1 4:53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어짜피 키와 얼굴크기는 바꾸는게 불가능하잖아요
능력을 키우신게 잘한 선택이죠
매력을 키우세요
예를 들어 뇌섹남 홍진호처럼요 키작아도 인기 많잖아요4. 요즘은
'14.12.1 6:07 AM (61.101.xxx.135) - 삭제된댓글여자도 경제적 능력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5. 요즘은
'14.12.1 6:08 AM (61.101.xxx.135) - 삭제된댓글여자도 경제적 능력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계속 보다보면 배필을 만나실거에요.
피부관리, 깨끗한 치아 , 깔끔한 스타일 정도에만 신경 써도 호감도 올라가요.6. 요즘은
'14.12.1 6:08 AM (61.101.xxx.135) - 삭제된댓글여자도 경제적 능력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계속 보다보면 배필을 만나실거에요.
피부관리, 깨끗한 치아 , 깔끔한 스타일 정도에만 신경 써도 호감도 올라가요.
가장 중요한 건 말. 여자들은 말 이쁘게 하는 남자들 좋아해요.7. 솔직히 선보러 나가는거면
'14.12.1 6:35 AM (222.119.xxx.240)조건먼저 보고 만나기로 하고 만나서는 외모 보게 되잖아요
솔직히 키 봅니다
키 고려안하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보자 했는데 서너명 만나보니 집안 남자들이 키가 크고 체격이 크다보니까
그정도 안되면 이성으로 호감이 느껴지질 않더라고요
전체적인 비율이랑 분위기 중요하죠8. Dd
'14.12.1 6:59 AM (24.16.xxx.99)옛날이 어느 옛날을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저희 부모남 세대인 80대 이상인 분들도 외모 다 따졌어요.
결혼과 연애에 있어 능력이 중요하다는 말을 믿으신다면 외모도 중요한 조건이 될 수 있다는 걸 인정안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재력도 학벌 직장도 필요없고 다 떠나서 인간성만 중요하다라고 주장하는 분이 이런 말 하면 이해가 가겠지만요.9. ㅇㅁㅂ
'14.12.1 7:05 AM (93.96.xxx.74)남녀간에 외모 따지는건 당연한거죠 어느 세대든지요. 그러는 님은 여자가 엄청 못생겨도 나는 외모 안본다 하실건가요? 아니쟎아요. 하지만 첫 인상은 그닥 끌리지않아도 차차 알아가다보면 인성이 빛을 내는 사람이 있죠.
10. 40대 중반
'14.12.1 7:50 AM (223.62.xxx.84)누구나 조건 따르지만 기준은 다르죠
전 능력 즉 직업과 학벌 따졌어요
키는 170넘음 괜찮았고
연애보다 선 볼때 조건보고 나가서 외모보고 결정했죠
근데 그 조건이라는게 제 눈의 안경이라는 거
즉 사람 좋음 아주 작거나 크지 않음 그런거 신경 안씁디다
인터넷서 꾸며진 세상 믿지 마세요^^11. ...
'14.12.1 8:00 AM (118.220.xxx.13)외모를
뛰어넘는 능력과 사람됨됨이로 봅니다.12. ....
'14.12.1 8:16 AM (14.46.xxx.209)예전에는 능력과 경제력되면 그냥 엄청 못생기고 키작아도 선보면 결혼되긴했었어요..여자들도 학벌짧고 능력없는 경우가 많았으며 먹고사는게 중요하던시절에는요..근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죠..
13. ..
'14.12.1 8:27 AM (219.241.xxx.30)적어도 제가 결혼하던 30년전에도 따졌음.
이건 인간세상 뿐만 아니고 동물의 세계는 다 그럼.
사자 우두머리 보시오.
덩치 작고 못생긴 쭈구리가 대장인거 본 적 있소?14. 쉽지않네
'14.12.1 8:47 AM (211.36.xxx.190)선 시장까지 나간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연애 루저라 생각합니다... 저만 해도 올해 열댓번을 봤는데 저랑 키가 비슷한 분들은 남자로 느껴지지가 않더군요
15. HYperf
'14.12.1 8:49 AM (175.193.xxx.86)이왕이면 다홍치마잖아요
16. 지치면 안되요
'14.12.1 10:05 AM (175.192.xxx.3)옛날에도 따지지 않았나요?90세인 친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하던데.
키크고 잘생겨서 본인 이상형이었다고..
71세인 큰어머니도 큰아버지가 키가 커서 마음에 들었다고 했고요.
두 분 다 중매로 결혼하셨어요.
전 소개팅할 때 남자분 외모가 마음에 안들어도 가치관이 비슷하면 더 만났었어요.
제 조건이 떨어지는 편이라 남자 외모에 대해선 마음을 내려놓고 나가다가
몇번 보다가 지쳐서 그만둘까 했는데 친구가 계속 만나봐야 누군가 나타난다고 지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정말 수십번 나가다보니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긴 하던데요. 그 남자도 키가 작고 얼굴이 굉장히 컸어요. 외모가 너무 아니었지만 외모 빼고 다 괜찮으니 만나게 되더라구요. 남자네 집안반대로 헤어졌지만..
내가 외모든 조건이든 떨어지는 부분이 있으면 기준치를 낮추고 끊임없이 만나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17. 당연하죠
'14.12.1 10:33 AM (125.135.xxx.60)남자와 여자가 만나는데 매력은 중요한 요소죠
18. 남자들은
'14.12.1 10:44 AM (219.254.xxx.191)여자 안 따지나요?ㅋ
지들은 안 따지는것처럼 엄청 억울한 인생 사는것처럼ㅋ 웃겨19. ..
'14.12.1 1:29 PM (121.134.xxx.91)그건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덜 따지는 사람, 더 많이 따지는 사람 정도의 차이지..무조건 능력은 아닌 것 같고..특히 여자가 능력 많은 경우 오히려 능력은 좀 덜 볼 수도 있겠지요..저는 능력 없어서 그런지 외모보다는 능력과 가치관, 대화가 잘통하는지..입니다..물론 잘생기고 못생기고 키작고 크고 그런거 볼줄 모르는건 아니지만..그게 가장 우선시되지는 않아요..물론 능력도 좋고 외모도 좋으면 가장 좋겠지만..그게 안될 경우 능력>외모 입니다.
20. 원래 우리 유전자에 있어요
'14.12.1 1:58 PM (182.212.xxx.55)조선시대에도 얼마나 따졌는지..
얼굴 하얗고 키크고 늘씬한 선비에 대한 묘사를 보면..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에 집착을 많이 했대요.
조선에 온 백인들 보고도 잘생겼다고 했다던데.21. ...
'14.12.1 4:01 PM (116.123.xxx.237)지금같진 않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0768 | 푹~ 잘수있는방법 하나씩 알려주셔요 12 | 루비 | 2014/12/02 | 2,061 |
440767 | 진상호구 전문가분들 봐주세요 18 | ... | 2014/12/02 | 5,424 |
440766 | 방금 우리집 나간 중국교포 아줌마 때리고 싶어요 30 | 세상에 | 2014/12/02 | 14,503 |
440765 | 허니버터칩이... 10 | 쩝 | 2014/12/02 | 2,889 |
440764 | 의외로 믿을만한 조울증 심리치료소가 없네요.. 6 | 겨울 | 2014/12/02 | 2,021 |
440763 | 국민tv 4인방에 대해서 2 | 뚜벅네 | 2014/12/02 | 773 |
440762 | 남녀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 궁금한 점.. 9 | 00 | 2014/12/02 | 2,164 |
440761 | 요리책제목좀 알려즈세요 1 | 요리 | 2014/12/02 | 628 |
440760 |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계시나요? 58 | 누누 | 2014/12/02 | 4,982 |
440759 | 석화가 일반 굴보다 영양가치 있나요? 3 | 질문 | 2014/12/02 | 1,835 |
440758 | 독일 다니엘 너무 좋아요 16 | 독다만세 | 2014/12/02 | 6,348 |
440757 | 영어 가정법 좀 도와주실분... 11 | gajum | 2014/12/02 | 1,224 |
440756 | 어지럽네요 1 | 어지러워요 | 2014/12/02 | 546 |
440755 | 전기난로 | 조언 | 2014/12/02 | 428 |
440754 |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문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 궁금해서 | 2014/12/02 | 5,409 |
440753 | 내일자 장도리.jpg 2 | 보세요 | 2014/12/02 | 1,173 |
440752 | 잘지내온 시댁..이혼얘기 꺼내면 돌이킬수 없을까요?ㅣ 20 | 배숙 | 2014/12/02 | 6,067 |
440751 | 양현석씨는 무슨 능력이 있는걸까요 30 | ee | 2014/12/01 | 8,871 |
440750 | 하자 많은 집을 팔려면 7 | 우찌 | 2014/12/01 | 2,200 |
440749 | 중앙난방 아파트 살고있는데요.현재 방 기온이 21.8도입니다. 13 | .. | 2014/12/01 | 4,599 |
440748 | 수업시간에 잠만자면서 성적좋은 학생들은 9 | al | 2014/12/01 | 2,459 |
440747 | 보건 식품영양 체육 이런쪽에 관심있으면 어떤 진로 가지는게 좋을.. | 궁금 | 2014/12/01 | 460 |
440746 | 우리개는 내가 뭐가 좋다고 13 | .... | 2014/12/01 | 2,704 |
440745 | 혹시 치과의사 살해사건 아시나요?? 87 | ㅓ | 2014/12/01 | 30,528 |
440744 | 유쾌한 사람이고 싶은데 맘대로 안돼요 3 | 리셋 | 2014/12/01 | 1,214 |